[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영화 촬영에 한창인 차태현이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겨울 점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 이는 그가 손수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슬로우 비디오’의 한 스태프는 “차태현의 깜짝 선물을 받고 스태프들 모두 정말 기뻐뻤다. 차태현은 매 작품마다 스태프를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역시 멋진 감동을 선물해줬다. 추운 날씨에 촬영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배려가 담긴 선물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이전에도 KBS2 드라마 ‘전우치’의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한 적이 있으며 KBS2 예능 ‘1박 2일’ 스태프에게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칫솔, 치약을 선물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한다. 이에 앞서 깜짝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현진은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9회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종영을 2회 남겨둔 시점에서 연출 강신효 PD와 김은숙 작가의 깜짝 카드가 될 예정. 이현진이 맡은 배역은 극중 이보나(크리스탈)의 친 오빠 역.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동생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동생바보이기도 하다. 깜짝 귀국하여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친 윤찬영(강민혁)까지도 깜짝 놀라게 해줄 예정이다. 선한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현진 특유의 착한 이미지가 카메오 러브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 이현진은 “강신효…
(사진 = 진세연 트위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진세연이 ‘감격시대’ 옥련이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저녁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옥련 변신 중! 이렇게 변신해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진세연은 매혹적인 빨강드레스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이며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머리를 가다듬어 주고 있다. 진세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 가수로 성장하는 역할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세연 변신이 감격스럽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진세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빨간드레스가 완전 잘 어울립니다!” 등 옥련이로 변신한 진세연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비상장계열사의 돈을 빌려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기영)에서 열린 박찬구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증권시장을 교란시킨 피고인의 죄목이 크다"며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고 양형 감경 사유에도 전혀 해당되지 않아 7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비상장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의 법인자금(107억5000만원)을 무담보 또는 낮은 이자로 빌려 쓰는 등 수법으로 모두 274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회장은 또 2009년 6월께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금호산업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가 11일 7kg 드럼세탁기와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7kg 드럼세탁기 크기(595x840x440, 폭x높이x깊이)는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60% 이상 작다. 특히 깊이가 대용량 세탁기보다 최대 37cm 줄어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등 중소형 주거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토록 설계됐다.또 동부대우전자 고유의 ‘공기방물’ 세탁기술을 채용해 옷감 손상이 덜하고 아기옷, 스포츠의류, 속옷 등 기능별 세탁 코스를 갖춰 맞춤 세탁이 가능하다.6kg 소형 세탁기의 경우 외형 크기(525x858x535)가 기존 전자동 세탁기 절반 이하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외부공기를 이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해 탈수기능을 강화했고 내구성이 강한 강화유리도어로 내부 확인도 쉽게 할 수 있다.이로써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LG G패드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구글의 온라인 매장인 미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49.99달러(약 36만8000원)이다. G패드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은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를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이며, 넥서스4, 넥서스5에 이어 LG전자와 구글이 만든 3번째 합작품이다.이 제품은 몰입감 높은 화면과 편리한 휴대성이 특징이다. 8인치대 태블릿 최초로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탁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가로 너비도 126.5㎜에 불과해 한 손으로 쥐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제품은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4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은 고용을 늘리지 않으면서 생산성을 크게 높인 반면 중견·중소기업들은 1인당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기업경영 분석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8∼2012년 국내 10대 그룹 소속 대기업의 매출 및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들 그룹의 1인당 매출은 5년 사이 10억6000만원에서 12억800만원으로 14% 늘었다.반면 통계청이 최근 조사한 근로자 50명 이상, 자본금 3억원 이상의 비금융 기업 1만2010개사의 1인당 매출은 그 사이 7.5% 줄어들었다.1만2010개사에서 10대 그룹을 제외한 중견·중소기업으로만 따지면 1인당 매출은 2008년 7억4천800만원에서 2012년 6억600만원으로 19%나 줄어들어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절대액수 면에서 중견·중소기업의 1인당 매출이 10대 그룹 직원의 절반에 불과한 셈이다. 이는 중견·중소기업들은 고용을 크게 늘렸음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수천억 원대의 탈세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 그룹 조석래 회장이 10일 검찰에 출석해 12시간동안 조사를 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4분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오후 10시20분께 귀가했다.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오늘 조 회장을 재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조 회장을 밤늦게까지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건강상 문제로 비교적 일찍 조사를 마쳤다.조 회장은 심장 부정맥 증세가 악화해 지난 5일부터 서울대병원 특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검찰은 10일 효성그룹의 각종 세금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조 회장이 조직적 불법 행위를 지시 또는 묵인했거나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캐물었다.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의 고발 내용과 그룹 본사 등에서 압수한 자료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내년 소비트렌드 키워드가 밝혀졌다. 그 키워드는 ‘BEYOND’. ‘BEYOND’는 탈경계화를 의미하고 있다. 이 같은 키워드는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의 ‘2014년 유통업 전망 보고서’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보고서에선 내년 유통업계에 탈국경화(Borderless), 탈장소화(Everywhere), 탈연령화(YoungOld), 탈채널화(OnOff), 탈시장화(New Markets), 탈시간화(DayNight) 등 탈경계화 (BEYOND) 소비 트렌드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내년에 3.7%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래시장과 전문소매점 등의 기타 유통업은 100조원이 넘는 가장 큰 시장이지만 대형마트, 기업형슈퍼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보다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몰, 편의점, 중소슈퍼 등 경쟁 업태로의 고객 이탈이 더 커진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연구소는 또 장기 저성장…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전문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11일 국내외 인기 브랜드 커피 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창고 세일을 오는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창고 세일에서는 핸드드립 드립퍼 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하리오,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용품 브랜드 누보와 칼리타, 템스 등 인기 커피 관련 용품 및 1883, 떼세르, 모닝 등의 대표 소스/시럽류 제품을 최대 8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팀윈들보’와 노르웨이 커피머신 제조사인 ‘wilfa(윌파)’가 공동 개발한 윌파 드립커피머신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UCC, 브리스톳 등 인기 브랜드 커피 행사 할인과 어라운지 블렌드 커피 5종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어라운지는 개점 이후 첫 특별 창고세일을
[kjtimes=정소영 기자] 노사의 첨예한 대립으로 파업 사흘째를 맞은 코레일이 화물열차 수송이 줄어들면서 물류 운송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며 파업 개시 3일째를 맞는 현재까지 화물열차 수송은 약 70% 가까이 감축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상시 279회에서 175회가 줄어든 104회 운행이다.부산항과 광양항, 오봉지구 등 컨테이너를 주로 수송하는 지역의 운행은 평시 57회에서 28회로, 동해·제철지구처럼 시멘트를 운송하는 곳은 56회에서 17회로 감소했다.특히 이 기간 동안 강원권 시멘트 철도 수송은 1일 평균 2만2000t에서 9800t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 파업이 장기화 되면 강원도내 시멘트와 유연탄 물류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경우 2차 피해까지 예상된다.수도권 전동열차나 통근열차는 아직 정
[kjtimes=장진우 기자] KTB증권은 11일 국내외 증시여건과 외국인 등 수급 여력을 고려했을때 올해 말 산타 랠리가 재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KTB증권 채현기 연구원은 "12월에는 월평균 거래대금이 급감하는 특성이 있다"며 "자산매입 축소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재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해 산타 랠리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다만 채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공백으로 산타 랠리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국내 증시가 큰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테이퍼링 이슈도 이제는 시간이 흘러 이에 대한 우려도 잦아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채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은 내년 1분기를 전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민감주와 수출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연말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장진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OCI에 대해 오는 2014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함께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전분기보다 10∼15% 상승하면서 내년 1분기 OCI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OCI를 매수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2014년 1분기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1kg당 2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 예상과 함께 중국의 대표 태양광 기업인 '레나솔라'의 폴리실리콘 공장 폐쇄로 공급이 감소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이와 같은 이유로 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보다 1만원 낮춘 20만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당초 폴리실리콘 가격은 올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는 10일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선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 됨에도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그룹 회추위의 후보 면접을 하루 앞둔 이날 차기 회장 후보 3명에 포함된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은 회장 선출 과정의 불공정 논란을 제기하며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이에 회추위는 이미 지난 5일 장시간 논의를 걸쳐 향후 일정을 확정했고 다른 후보들에게 면접일정을 통지했다면서 면접 하루 전날 일부 후보의 일정 변경 요청으로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또 지나치게 면접시간이 짧다는 것도 진행사항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고 후보자도 당초 5명에서 3명으로 줄었기 때문에 시간조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선도할 신형 람보르기니(프로젝트 명: 72X)의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신형 람보르기니의 사전 예약은 전 세계적으로 그 출시 모델명과 차량 제원, 공식 출시 시기가 철저히 비공개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국내 고객들이 실제 차량을 볼 수 있는 시점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상되며, 공개 행사 또한 사전 계약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등 비밀리에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알려진 차량가는 4억원대로, 현재 글로벌 홈페이지에는 엔진 사운드만 공개돼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사장은 “모델의 제원이 모두 비공개인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계약은 람보르기니가 추구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 서울 (02-3438-6400)을 통해 문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