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서해 NLL은 이상무”격오지 우도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서울 한복판에서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됐다.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기획 사진전으로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 그 곳을 지키는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 우도가 숨ː쉰다’를 12월 1일까지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21일부터 열린 이번 사진전은 격오지의 고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국군장병들의 모습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2012년 해발 1,400m에 위치한 육․공군의 격오지 부대와 2013년 상반기 아덴만 청해부대를 소재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인접한 무인도 “우도”를 지키는 우도경비대 장병들의 모습을 대상으로 했다. 서해 5도 가운데 가장 작은 섬이자 연평도 동쪽 25Km 지점에 위
[kjtimes=정소영 기자] 미디어인뉴스의 박광수 기자와 컨슈머타임스 최미혜기자, 대자보 이창은 기자가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이 선정한 올해의 한국인터넷기자상을 수상한다. 20일 인기협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당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녝년 인터넷 언론의 날’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기협은 같은 날 한국인터넷기자상 외에도 ‘참언론상’과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우수의정상’등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참언론상 본상에는 김무성 대화록 발언'을 최초 보도한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가 선정됐으며, ‘참언론상특별상’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희용·김선호)’을 선정했다.이번에 제정된 우수의정상에는 치열한 경합 끝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이경일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하고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협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은 동생 이상직 민주당 국회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친인척을 회사 임원으로 허위 등재해 이들에게 고액의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통해 회삿돈 14억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인인 계열사 사이에 아무런 담보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회사에 783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검찰은 형인 이 회장보다 앞서 이스타항공 회장을 지낸 이 의원이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이 의원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늘(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1기 모비스통신원을 모집한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 기자단으로, 자동차 관련 유용한 정보 및 흥미로운 이슈를 취재해 대중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다.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다. 모비스통신원은 자동차 분야에 관심 있고 기사작성, 영상/카툰 제작,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이번 11기부터는 활동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모집대상을 해외에 거주 중이거나 내년 해외거주 예정인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김철관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인기협 자문위원인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를 참석해 축하했다.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김 회장은 조 최고위원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을 했고, 밀양송전탑 등 서민들의 아픔을 어루 만져 준 분"이라며 "오늘 출판한 책은 조경태 최고위원의 그동안 소박한 정치의 삶들과 바람들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이치수 부회장, 이정우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윤성규 특위위원장, 윤현규 사진보도취재단장, 전규열 비서실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에 민간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8시55분경 서울 삼성동아이파크 아파트 24층 부분에 민간헬기가 충돌, 지상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탑승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헬기 잔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채 지상으로 추락했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급파돼 사고를 수습하고 있고, 현지 주민들의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오는 2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자교육을 하고 장학금을 수여한다.또 같은 날 오후 '인터넷 언론의 날' 행사를 열어 한 해를 정리하고 ‘한국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등을 시상한다.인기협은 1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김철관 회장 주재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신규회원 가입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우선 신규 회원가입 심사결과 나눔신문(발행인 김용길, www.nanumshinmun.com)와 레드피아노(발행인 김희열, www.redpiano.co.kr)의 가입이 승인됐다.이어 논의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어린이 기자교육 및 멘토링' 과 '인터넷 언론의 날' 행사를 같은 날 진
[kjtimes=정소영 기자] 경기도 양주보건소 직원이 진료비 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양주시는 자체 감사를 벌여 보건소 직원 A(48/여)씨가 진료비 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양주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한 번에 수백만원씩 총 15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보건소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하면 공단이 보건지소에 입금하는 등의 과정에서 시에 내야 할 돈을 내지 않은 채 이를 가로 채는 수법을 썼다. 감사 개시 후 A씨는 3000만원을 복구시켰지만 이미 관련 사실이 포착된 후였다. 한편 A씨의 횡령은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주시는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도에 징계를 요청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KT[030200]가 무궁화위성 불법 매각 논란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과태료 처분과 형사고발 등 전방위 징계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KT가 우주물체의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이를 15일 이내에 주무부처인 미래부에 신고해야 한다는 우주개발진흥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법 적용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KT는 지난 2010년1월과 2011년9월 무궁화 2호와 3호를 홍콩 위성서비스 업체에 넘기면서 이 같은 사실을 미래부에 알리지 않았다. 또한 무궁화 2와 3호 외에도 지난해 12월 분리한 자회사 KT샛에 무궁화 5호와 올레 1호 위성 소유권을 넘겼음에도 관련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이에 미래부는 KT에 의견진술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의견진술서 제출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로 이를 바탕으로 KT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3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결승전에서 삼성전자 'SEMIPRO'팀을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지난 해 처음 개최된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는 127개 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해 지난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벌여 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여팀의 실력에 따라 A리그(52개 팀)와B리그(75개 팀)의 2개 리그로 치러졌다.지난 해 우승팀인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조별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본선 토너먼트에서 삼성에버랜드,삼성전기, 삼성SDI와 삼성전자 소속팀을 잇달아 격파하며 A리그 결승에 올랐
[kjtimes=정소영 기자] 사의표명설이 확산되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30년 이상 포스코에 몸담은 ‘철강맨’으로 직원들 사이에서는 현장을 지키며 각종 기술 개발을 주도한 ‘현장 엔지니어’로 통한다. 1948년 경기도 수원 태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제강기술 과장, 제강 부장, 생산기술 부장 등 현장 엔지니어를 거쳐, 1999년 EU 사무소장, 2002년 상무이사로 승진했다.EU 사무소장으로 발령될 당시만 해도 주변에서는 그가 한직으로 이동하며 회사 핵심라인에서 밀려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상무이사로 승진 후 불과 1년 만에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으로 이동해 화려하게 복귀했다.이후 1년 만인 2004년 전무, 2006년 부사장을 거쳐 2007년 대표이사 사장(생산기술 부문장), 2008년 포스코건설 대표로 초
[kjtimes=정소영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사원 채용을 할 때 면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헤드헌팅 기업 HR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213개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사원 채용전형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61,3%의 응답자가 면접을 경력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꼽았다.면접의 중요성은 경력사원으로 지원한 후보자의 직급과 상관없이 인사담당자들의 응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과거 평판을 조회하는 레퍼런스 체크(19.4%)와 서류전형(11.6%), 인적성검사(5.9%) 순이었다.경력사원 채용 전형 시 고려하는 요소는 ‘직무 전문성(업무성과)이 44.3%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조직성향 일치도와 인적 네트워크, 외국어 등 관련 스펙이 뒤를 이었다.특히 직급별 고려 요소로는 대리-과장급에서 직무 전문성을, 차-부장급에서는 조직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계획에 대해 지하경제 양성화에 역행은 물론 탈세 가능성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수년 동안 조금씩 진전돼 온 지하경제 양성화 효과가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에 힘입은 것”이라며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는 소득공제 덕분이라는 사실을 다 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 고육지책이겠지만 지하경제 양성화에 역행함은 물론 결국 탈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7일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계획에 대해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한 고육지책이겠지만 지하경제 양성화에 역행함은 물론 결국 탈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또 파생상품 양도세 과
[kjtimes=정소영 기자] 내리기 어려운 찻값, 할부이자, 보험료 등을 내린 ‘생애 첫차’공동구매가 국내 최초로 실시된다. 차종은 녞년식 쉐보레 크루즈LTZ+’로 월35만원대 60개월 할부로 가질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이다. 6일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는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세상을 여는 소비생활실천운동을 구현키 위해 금융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생애 첫차’갖기 공동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 젊은이들이 집보다도 더 먼저 갖고 싶어 하는 마이카를 소셜커머스형 공동구매를 통하면 할부이자율 3.8%, 자동차보험 5%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생산업체의 독점적 공급으로 낮추기 어려운 공급가격을 차량가격, 할부이율, 보험료 등을 공동구매로 극복하고 자동차에 대한
[kjtimes=정소영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천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수험생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은 오늘 하루를 위해 준비한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소원한다. 저녁 6시20분부터는 EBS를 통해 수능 영역별 정답풀이와 출제경향, 난이도 등을 알아보는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수능이 끝난 직후 이 같은 패턴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런데 수능을 치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선배들은 수능이 끝난 직후 과연 정답 채점을 가장 먼저 했을까?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나고 할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더니 설문 참여 학생들 정답 채점보다 먼 저 한 것은 ‘친구들과 유흥 즐기기(35.5%)’였다. 이어 ‘집에 가서 답안 채점’(31.3%)이 2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