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주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이며 가격대는 8000~1만4000원대로 고급스런 포장재를 사용해 명절 선물로서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넉넉한 1L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와 ‘프리미엄 오렌지 3본입 세트’를 포함, 제주감귤 100%를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3본입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5L페트는 한국의 미가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을 살려 포장재를 고급스럽게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kjtimes=정소영 기자] MBC TV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가 내려졌다.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내 딸 금사월’에 ‘경고’를 의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에도 자극적이고 비윤리적 내용을 내보냈다는 것으로 판단돼 ‘주의’ 제재를 받았다. ‘주의’를 받은 배경에는 ▲사고를 무마하기 위해 피해자의 남편을 매수 ▲사고의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인멸하거나 목격자 등을 납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데 기인한다. 방심위는 앞선 지난 13일 소위원회를 열고 ‘관계자 징계’를 의결해 21일 열린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관계자의 개선 약속을 감안, 징계 수위를 낮췄다. 한편 숙박업소 앱을 광고 방송한 MBC every1, SBS funE, KBS Joy, 코미디TV, Mnet, e채널에 대해서도 ‘주의’ 결정을 내렸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신반포자이’가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루 전날 실시한 신반포자이 1순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려 평균 37.8: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7.5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59m²A 주택형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월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문의전화 1644-5090)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예상돼 분양
[kjtimes=최태우 기자] BMW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 BMW 뉴 7시리즈 13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은 6세대 모델로 더욱 커진 외관과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했다.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되며 구매와 서비스는 롯데렌터카가 담당한다. 특히 730Ld xDrive 모델은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갖췄으며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특히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기술로 사계절 안전하고 편안한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물가 안정 차원에서 명절 상품을 약 2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해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식품을 사전 예약주문으로 처리해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aT는 이를 위해 내달 2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 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쿠팡 등에서 인터넷 예약주문을 받고 다음날인 3일부터 배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판매상품은 햅쌀과 사과, 배와 같은 과일류이며 무항생제 한우갈비, 제주 옥돔 갈치 등 수산물, 그리고 고사리와 취나물 등의 나물류, 한과와 약과 등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역명품 농수축특산물, 전통주 상품과 6차산업 우수상품, 한국 식품대전(KFS) 우수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장래 사이버
[kjtimes=최태우 기자]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가 완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신호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제어하는 중앙통제시스템과 열차 진로를 바꾸는 선로전환기, 가·감속, 출발, 정지를 지시하는 신호기 등으로 열차 안전운행의
[kjtimes=최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설날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팅크웨어 측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나비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미니’와 ‘아이나비 FXD950 View’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무상 장착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DASH’의 기본 패키지을 구입하면, ‘Extreme AR 패키지’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의 최첨단 솔루션이 탑재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설맞이 고객 사은 이벤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옥수중앙교회에서 지원 협의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광진구 독거노인 150세대에 우유를 전달하고, 특히 평소 우유를 섭취할 경우 속이 불편한 노인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유당이 제거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배달한다. 우유 안부 캠페인은 옥수중앙교회가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후원 활동으로 처음 시작했다. 여기에 배달의 민족 앱 개
[kjtimes=정소영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 18일부터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10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40명이 참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시찰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형장과 일본 오사카,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오사카 부립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오는 25일까지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81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수원지검 특수부는 경기도의원이 20억원의 알선 대가를 수수하고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19일 이현철 2차장검사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피고인이 받은 20억여원을 법원에서는 합당한 업무 수수료라고 판단했으나 상식적으로 이 같은 거액을 수수료로 건넸다고 보기에 힘들다”고 법원의 무죄판결을 반박했다. 이어 “16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20억원이 수수료로 쓰였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고 피고인이 특정 업체를 소개해줘 심적 부담을 느꼈으며 선정 결과도 이해할 수 없다”는 담당공무원의 증언을 언급했다. 이 차장은 또 “법원이 이 부분에 있어 사실관계를 오인한 것 같다”며 대법원 판례에 비춰 1심 재판의 판결은 적절치 않은 소지가 있고 한쪽 편만 들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
[kjtimes=견재수 기자] 술에 취해 도로 위에서 잠을 자던 해경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서산경찰서는 19일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태안해경 소속 송모(33)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충남 태안군태안읍 평천리 한 도로 위에서 만취한 상태로 차안에서 잠을 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횡설수설 하던 송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법원이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시의원에게 실형을 내렸다. 19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기업체로부터 금융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황기승 천안시의원에게 징역 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황 의원은 대출편의를 봐주겠다며 지난 2012년 7월초 국회의원 보좌관 A씨가 받은 1억원 가운데 5500만원을 소지, 법원은 황 의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선고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A씨가 받은 돈 가운데 황 의원이 일부를 갖고 있어 사실관계성을 볼 때 공범 관계가 성립된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을 통해 현지 중앙은행 전자지급 결제망을 이용한 방글라데시 전역 직불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수익 다변화와 현지 리테일영업 기반 확대를 위한 글로벌 카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뤄진 금번 직불카드 서비스는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사업을 런칭한데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도 시행하게 된 것. 특히 50여개의 회원은행과 5500개 이상의 ATM을 보유하고 있는 중앙은행 전자지불 결제망과의 제휴로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현금출금, 잔액조회 및 가맹점 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손태승 글로벌그룹 그룹장은 “방글라데시 전국을 커버하는 지급결제망 연계로 전국적인 리테일 서비스가 가능해 향후 현지통화 수신거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리테일 영업기반 확보와 동시에 기업고객 대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극동유화 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선인자동차는 지난 1996년 1월 19일 설립된 이후 국내에 포드와 링컨 차량을 최초로 소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선인자동차, 고진모터스, 선진모터스 3개 사로 구성된SGS AUTO GROUP 은 2015년 기준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약 7%에 달하는 총1만6190대를 판매하였으며, 3사 합산 매출 약1조원을 달성했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포드와 링컨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면서 수입차 대중화에 앞장서온 지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임직원 복지 향상, 사회공헌 활동 등에 집중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난 20년간 굳건하게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포드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항상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민자 가정이 보편화되고 다원주의가 사회 전반에 걸쳐 주류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다각적인 다문화정책이 대응되어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와 사업들이 착안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다문화와 관련된 공공의 노력들이 단편적 수준의 고려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관계 업무를 추진하는 부처들이 분산되어 있고, 내용들도 중복되거나 지나치게 가시적인 활동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은 가장 중요한 정책이면서도 단순한 금전 지원 이외의 활동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실효성 측면에서 재고가 필요한 부문이다. 물론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을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에 참여시켜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등 나름의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노력들이 다문화정책의 수혜자들에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