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LED 조명을 활용한 대형 산타클로스가 등장한다. 롯데물산은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13층부터 100층까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활용한 ‘롯데 루미아트 쇼’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에 소요되는 LED 조명은 총 13만8000여개이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20분, 40분 등에 각각 5분씩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미디어파사드 등을 연출한 송주명 작가의 거대 산타,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조명 쇼로 유명한 마크 브릭맨의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선보인다. 공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1km 떨어진 거리에서 가장 잘 보이도록 설계됐으며 롯데월드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주제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 기획과 개발에 들
[kjtimes=견재수 기자] 남극해에서 좌초됐던 썬스타호(628톤급·승선원 39명)가 안전진단 후 예정된 조업장으로 다시 향했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487톤)에 구조된 썬스타호는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소속 선사 잠수사들의 3차례 안전검사를 받은 후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선사 측은 배의 내부 기관과 유빙에 얹혀 있던 선체 부분 및 프로펠러 등에 대한 세부검사를 벌였다. 앞서 썬스타호는 가로 15m, 세로 7m, 깊이 2m 크기의 유빙 위에 선체 앞부분 약 40cm 가량이 얹혀 오른쪽으로 13도 정도 기울어져 있었다. 이에 아라온 호가 해당 유빙을 깨고 줄을 연결해 예인하는 방법으로 유빙에서 탈출 시켰다. 해수부 관계자는 “썬스타호가 사고 현장에서 탈출 후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잠수사 등을 동원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며, “오늘 오
[kjtimes=견재수 기자]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교수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봤을까(?) 교수들은 올해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골랐다.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의미로 안팎으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떡볶이가 나홀로족을 위한 1인 세트 메뉴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인 세트는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수제티김 등 세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어 혼자 식사를 하거나 간식으로 먹기 적당한 양이다. 가격도 5000원이다. 또 세가지 메뉴가 섞이지 않는 1인 세트 전용 접시에 담아서 제공하며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죠스떡볶이는 1인 메뉴 출시에 맞춰 죠스떡볶이 모바일쿠폰 구매 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인 세트를 3900원에 판매하고, 매운떡볶이는 1+1으로 매운떡볶이를 구매하면 프리미엄튀김, 수제튀김, 진짜찰순대, 매운떡볶이, 부산어묵, 바나나우유 중 1가지를 무작위로 추가 제공해준다. 18일부터 오는 2
[kjtimes=정소영 기자] 홍콩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한지 30분 만에 회항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931편 여객기가 이륙 30분 만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로 인해 여객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은 3시간이 지난 12시30분께 같은 항공편으로 다시 홍콩으로 출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회항 원인은 객실 기압 조절 장치 문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항공사 측은 정확한 경위에 대해 현재 원인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견재수 기자] 캠핑의자 ‘체어원’으로 수많은 아웃도어 마니아층을 매료시킨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서울 한남동에 최초의 직영 판매점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센터(HELINOX Creative Center, 이하 HCC)‘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헬리녹스는 세계적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폴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중소기업 DAC가 25년 넘게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다. 이번에 문을 연 HCC는 기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많은 아웃도어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던 헬리녹스 장비들을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3층까지 4개 층은 헬리녹스 매장 겸 전시·체험 공간으로 채워진다. 지하 1층은 헬리녹스의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지하수지역협회가 수자원공사와 함께 16일 몽골 환경녹색개발관광부와 몽골 지하수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몽골 지하수 관측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시설개량 및 정화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2009년에 설립된 “한국-몽골 협력포럼(The Korea-Mongolia Cooperation Forum)" 회원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안근묵 회장이 지난 10월 몽골 측 회원인 환경녹색개발관광부 바트체렉(N.Battsereg) 장관을 방문해 몽골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몽골 지하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바트체렉(N.Battsereg) 장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만에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 (LPIC,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 프로젝트의 3번 패키지인 NGL 추출 플랜트를 일본 미쓰이 물산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이 주관사로 EPC 계약 전체를 수행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정유 및 석유화학회사가 발주한 약 8241억원(6억9953만 달러)규모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LPIC) 사업은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 45억불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 산업 시설이다. 총 4개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GS 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3번 NGL 추출 설비는 오만의 소하르 산업단지로부터 300Km 남쪽으로 떨어진 파후드(Fahud) 가스전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가스로부터 NGL을 추출해 소하르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 설비의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기간은 43개월이고, 이번 사업이 성
[kjtimes=최태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대 초저금리 기조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글로벌 포트폴리오형 연금저축계좌가 필수 투자 상품이 된 가운데, “행복knowhow 연금계좌 가입 EVEN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연금저축과 IRP를 통해 특정 연금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연금펀드는 하나UBS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다. 신규 고객과 추가입금 고객, 계좌이전 고객에 대한 총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이벤트 간 중복적용이 가능하여 최대 7만원까지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규고객, 추가입금 이벤트’는 연금펀드에 신규가입 및 추가입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원의 상품
[kjtimes=견재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 www.k2.co.kr)가 지난 16일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스쿨핑’의 광주 지역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된 K2 스쿨핑은 올해부터 대상 지역을 광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까지 소통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2의 ‘스쿨핑’은 스쿨(Schoo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모여 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즐기는 소통을 하자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K2는 올해 광주지역에서 총 20회의 스쿨핑을 운영해 약 450명의 참가자가 아웃도어 문화를 통해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스쿨핑 참가자들의 약 60%는 스쿨핑을 통해 처음 캠핑을 체험했으며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필리핀 저축은행과 지분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Wealth Development Bank는 필리핀 세부에 본점을 둔 자산규모 U$1.5억불, 점포수 16개, 직원수 약 300명의 저축은행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자산순위 9위인 중형 저축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인수 방식으로 지분의 약 51% 가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현지 저축은행 인수를 통한 해외진출 첫 사례다.특히, Wealth Development Bank의 모회사가 필리핀 전역에 약 100만명의 회원을 가진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인 점을 활용해 연계 영업으로 카드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점포망 확충과 함께 모바일 전문은행인‘위비뱅크’를 이용한 현지 리테일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광구 은행장은 “필리핀은 현재 대형 로컬은행들이 금융시장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마지막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에서 ‘청약불패’ 기록도 이어갔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를 평균 26.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8명이 몰려다. 광명역 파크자이 2차의 경우 총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도 15~1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해 평균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6㎡A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15대 1로 마감됐으며 전용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63.13대 1을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을 각각 100대, 2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은 강력한 퍼포먼스에 더욱 다이내믹해진 19인치" 산티아고"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또 1세대 GT부터 계승해온 체크무늬 "클라크" 직물시트가 적용돼 한층 더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관 컬러는 카본 스틸 그레이, 딥 블랙 펄 이펙트, 퓨어 화이트 등 세가지 통합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서 및 고성능 서브 우퍼로 구성된 "플러그 앤 플레이 사운드 시스템(Plug Play sound system)"이 기본으로 장착돼 더욱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은 기존 골프 GTI 와 동일한 2.0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DSG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4,300 - 6,200rpm), 최대토크 35.7kg.m(1,600rpm~4,200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이달 인도 예정이었던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트랜스오션社 드릴십 1척과 송가 오프쇼어社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1척을 각각 14일과 16일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를 통해 수령한 대금은 총 5억 3000만 달러(약 6300억원)에 달한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인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대우조선해양도 해양설비의 건조 및 인도 지연 문제로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생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유동성 문제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약 426억 달러 상당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5%인 190억 달러 정도가 해양플랜트이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조선소장(전무)는 “생산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여세를 몰아 해양플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충남쳥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소규모 학교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달 기금은 지역 내 청송초교에 전달해 도서 구입과 학습비 지원에 사용된다. 매일유업은 또 청양공장에 관내 학생들을 초청하고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청소년 지원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1사1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예정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93년 매일유업 창업주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이래,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양 지역에서는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의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급식비 지원, 방과후 학습비 지원 등 교육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