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후계자에서 대표 얼굴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만들어진 상으로, 삼성의 적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뒤를 이어 호암의 정신을 계승하게 된다. 이 부회장의 이날 호암상 참석은 표면적으로는 이 회장을 대신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그 의미는 남다르다. 이 회장이 1년 넘게 병상에 있으면서 삼성의 경영승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부회장의 호암상 참석은 곧 삼성 대권 승계자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 부회장은 호암상 시상식 이후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수장자 축하 만찬도 직접
[kjtimes=최태우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이 5월 마지막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와 3라운드 GT클래스를 석권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안재모 선수는 GT클래스(배기량 5000cc이하)에 1.7 터보엔진을 장착,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안정적인 시즌 2연승을 기록했다. 또 같은 날 더블라운드로 전개된 3차전에서는 같은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크루즈 레이스카를 타고 노련한 경기운영을 뽐내며 ‘폴 투 피니시(예선과 결승 각각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쉐볼레 레이싱팀은 지난해 안재모 선수를 영입하고 팀 2기를 선언,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6월을 맞아 신규 체험 시설음급 의학 센터와 문화재 발굴 현장을 오픈한다. 약국, 건설현장 등 기존에 운영되던 체험시설의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학년의 초등학생까지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24시를 재현한 응급 의학 센터에서 어린이들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어 응급의학의 중요성을 비롯해 환자를 다루는 방법 등 치료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배우고 응급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해 온 환자의 1차 진료를 맡거나, 호흡이 정지 된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에 참여한다.반면, ‘수도관 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중 문화재가 발견됐다’는 전제 하에 체험이 진
[kjtimes=정소영 기자] 산양분유 1위 대표기업 일동후디스가 우리아이 건강맞춤 먹거리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 먹는 소스’ 5종(카레·짜장·연어·쇠고기·야채)을 출시힌다.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는 12개월 이후 아이들을 위해 짜지않고 순하게 만든 아기전용 소스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밥이나 국수와 함께 바로 먹일 수 있어 바쁜 엄마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발효강황, 우리밀 춘장, 알레스카산 연어, 국내산 쇠고기, 국내산 야채 등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진 각각의 5종 제품은 고단백, 저지방 슈퍼푸드로 유명한 렌틸콩이 함유돼 아이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도울뿐만 아니라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등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아기밀 우리아이 바로먹는 소스’는 지
[kjtimes=정소영 기자] 청정 자연 뷰티 에너지 전도사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모양이 다른 두 가지 브러시를 하나에 담아 위-아래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맞춤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듀얼 스트레치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인원 듀얼 스트레치 마스카라’는 볼륨과 컬링 효과의 익스트림 브러시와 가늘고 촘촘한 스키니 브러시가 양쪽에 달려 있는 제품으로, 속눈썹의 볼륨과 길이감은 물론 놓치기 쉬운 짧은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케어해 마스카라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검은콩 추출물이 속눈썹 뿌리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익스트림 브러시는 뛰어난 탄력성으로 쭉쭉 늘어나는 마스카라액이 속눈썹을 길게 만들어주며, 형상을 기억하는 셀룰로오스 파우더가 풍성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kjtimes=최태우 기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kr/회장 이치수)가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2016 INAK상’ 시상식 계획(협회 공고 제2015 - 0527호)을 지난달 27일 공고했다. INAK(Internet Newspaper Association of Korea)상 추천은 대한미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이 다수 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관, 단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도 추천이 가능하며 다수 추천 시 후보자별 우선순위를 기재해야 한다.‘INAK상’ 종류와 수상자수는 ▲INAK 상 ▲INAK 국가발전공로상 ▲INAK 사회공헌상 ▲INAK 국회의정상 ▲INAK 교육자상 ▲INAK 과학기여상 ▲INAK 보건복지상 ▲INAK 창조예술상 ▲INAK Press CEO Club상 모두 9개 부문 15명 이내이다.추천 서류접수는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출서류
[kjtimes=정소영 기자]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 매일유업이 이 같은 상하목장의 철학을 나누는 취지로 2일 ‘유기데이’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해 청정지역 전라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캠페인 원년에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 테마로, 2012년에는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테마로 도심 속에서 유기농을
[kjtimes=최태우 기자]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kr/회장 회장)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의 ‘공개형 뉴스 제휴 평가위원회(가칭)’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이 같은 지지성명 발표는 기존 뉴스제휴 정책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포털사이트를 등에 업고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사이비 언론의 폐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시의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치수 회장은 “‘공개형 뉴스 제휴 평가위원회(가칭)’가 뉴스 서비스 정책 개선을 위한 언론계 주도의 독립적인 뉴스 제휴 평가기구로 신규 뉴스 제휴 심사, 기존 제휴 언론사 계약해지 여부 판단, 과도한 어뷰징 기사 및 사이비 언론 행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또 “이 같은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주변 전세값 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을 분양한다. 29일 서희건설은 경기도 시흥 군자IC 인근에 조성하는 ‘군자 서희스타힐스숲愛(이하 숲愛)’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94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숲愛’는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숲愛’는 판상형 아파트로서 혁신평면 4-BAY 설계를 적용,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지향해 공간 전면에 3개의 방과 거실을 배치, 실내로 들어오는 일조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기의 순환을 가장 이상적으로 상태로 유지시키는 설계시스템으로 지어진다. 군자산자락에 위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에다 차량 5분 거리에 도심권인 정왕동과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16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하는 테마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두산 임직원 132명과 함께 1:1 짝을 지어 놀이기구 타기와 공연 관람을 함께 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두산연강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2월 초·중·고·대학생 40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가족이 알차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는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단, 호국 보훈의 달 우대는 현장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OK캐시백 회원에게는 30% 할인과 팝콘 무료 증정(결제 건당 선착순 1,000명 한), 현대카드 M포인트 또는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율 적용, 롯데카드로 결제한 주말 입장객에게는 동반 성인 1인 무료(성인 1명 유료 결제 시 적용, 일요일 2부 제외) 혜택 등 카드사 제휴를 통한 할인 우대도 마련했다.날마다 새로운 혜택이 제공되는 키자니아 2부 이벤트도 계속된다. ‘일요일은 반값데이’로 키자니아를 50% 할인된 가격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와 MTO(Methanol to Olefin) 사업 MOU를 체결했다.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MOU는 한국과 우즈벡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허명수 GS건설 부회장과 파이줄라예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이 사업 MOU에 서명했다. MTO 프로젝트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한 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GS건설은 그동안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예비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이번 MOU 체결을 성사시켰다. GS건설은 국내 민간 투자 참여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 및 EPC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年600만톤의 제품 생산을 협의 중이며, 총 사업비는 45억불(한화 약 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지분의 50%를 투자하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금연성공을 기원하는 ‘스마트 금연적금’을 출시했다. 스마트 금연적금은 매일매일 금연성공여부에 따라 미리 지정한 소액자금을 공인인증서 없이 손쉽게 입금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적금상품이다. 예를 들어 매일 낮 12시에 ‘오늘도 금연성공 하셨나요?’라는 스마트폰 메시지에 ‘확인’으로 응답하면 1만원, 금연실패로 응답하면 5000원이 입금된다.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금연성공 자동이체’를 통해 이체 등록을 하면 매일 스마트폰 Push메세지를 통해 금연성공 여부 응답만으로 별도의 로그인이나 공인인증서 없이 바로 입금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금연Push 서비스를 통해 금연성공이체를 30회 이상 실행한 고객 1050명에게 선착순으로 금연응원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연간 365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
[kjtimes=정소영 기자] aT와 농림축신식품부가 서초구청 관내(영동1교-염곡사거리) 약 1.7km구간에 강남대로 꽃길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꽃길을 만들어 함께 거닐고 즐기며, 가정에서도 꽃과 친숙할 수 있도록 화훼농가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2005년 1조원 생산에서 2013년 7400억원 수준으로 위축됐고 개방화에 따른 수입꽃 증가와 ‘김영란 법’ 통과로 경조사 위주의 꽃 수요 감소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T 화훼공판장은 이를 개선코자 꽃꽂이 교실, 어린이 원예체험 프로그램, 종교별 꽃꽂이 강좌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T화훼공판장은 각 기업체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도로를 꽃길로 조
[kjtimes=견재수 기자] ‘올-뉴 투싼’은 그야말로 돌풍이다. 출시 후 바로 시장에서 위력이 입증되고 있다. 1세대가 출시된 2004년 이후 5년 만인 2009년 ‘ix’ 모델을 거쳐 올해 3월 풀-체인지 된 ‘투싼’은 완전변경 모델로 데뷔한 바로 다음 달 내수 시장 승용·RV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올-뉴 투싼’의 인기 비결이 궁금했다. 시승차량을 받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 온 것은 외형적 변화다. 패밀리룩을 적용해 과거 모델과는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다. 투싼보다는 형님 격인 싼타페급이라는 느낌이 더 강할 정도로 차체가 커진 모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5mm. 휠베이스는 30mm 늘렸고 높이는 10mm 낮춰 커진 체격에도 날렵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외관은 일단 준중형 SUV를 능가하는 포스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처음 느낀 것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인테리어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더욱 고급스러워졌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외관이 커진 만큼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올-뉴 투싼이 제네시스와 쏘나타에 이어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발 철학을 적용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