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굴삭기, 휠로더 등과 건물 및 도로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용이한 밥캣(Bobcat) 소형건설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해 장비를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 작업이 길어질 것에 대비,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토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형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건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키움투자는 우리은행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우리은행은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상품의 개발·판매·관리까지 단계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펀드 수탁은행, 일반사무관리 업무와 같은 자산운용 관련 부수업무에 대한 협력도 확대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116년 전통의 우리은행과 자산관리 전문운용사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과거 계열 관계일 때부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오늘 협약이 향후 발전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소규모 사업자에게 ‘뉴 MINI 컨트리맨’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 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꾸려가는 32개 팀을 우선 선발해 오는 8월 말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3라운드를 통과한 5개 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뉴 MINI 컨트리맨’을 직접 이용해 미션을 진행한다.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팀은 일반인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전문가의 비즈니스 컨설팅과 함께 ‘뉴 MINI 컨트리맨’이 2년간 제공된다.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MINI 홈페이지(www.mini.co.kr)와 ‘MINI FOR MINI BUSINESS’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 그리고 MINI 공식 블로그(bl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사장단이 저성장 시대의 유통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 사장단은 6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초빙해 '저성장 시대 기업의 유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청취했다. 서 교수는 삼성 사장단에게 주력 소비자 층의 성비와 인구분포, 구매력, 라이프스타일 등이 질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 마케팅, 유통 전략으로 해석이 안되는 새로운 차원의 소비 행태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교수가 보는 유통 채널은 싱글채널에서 멀티채널로, 멀티채널에서 옴니채널로 진화 중이라는 것이다. 현재는 옴니채널을 어떻게 매출로 연결시키느냐가 기업의 유통 전략에서 중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옴니채널은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등이 복합적으로 파생채널을 만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은 차량 상태를 애플워치로 확인할 수 있는 카-넷 앱을 런칭했다. 폭스바겐은 iOS 및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던 '카-넷(Car-Net�)'서비스를 애플 워치에까지 확장한 '애플 워치 용 카-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애플 워치용 ‘카-넷‘ 앱으로 차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으며, 창문과 선루프의 여닫힘 상태 등 모바일앱과 커스터머 웹 포털(Customer Web Portal)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과 호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주차 위치를 파악, 차 경적 울리기, 비상등 깜빡이기 등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나아가 애플 워치를 통해 자동차 연료 탱크나 전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넷’ 앱을 통해 가정 내 특정한 드라이버를 감시하기 위해 최고 속도 또는 특정 지역을 설정해놓고 자동차가 이 범위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4월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에서 한국이 1위를 지켰다. 3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75척, 174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했다. 3월에 비해 3척, 44만CGT 줄어든 수치다. CGT 기준 국가별 수주 실적은 한국이 53만3천CGT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중국(29만5천CGT)과 일본(14만9천CGT) 순이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월별 수주실적에서 30만CGT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며 6년 만에 처음이다.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월별 수주실적에서 1위를 기록해오다 올해 1월 일본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2월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고 4월 실적에서도 1위를 차지 3개월 연속으로 1위를 수성했다. 한국은 올해 1∼4월 누적 수주실적(353만CGT)에서도 일본(177만CGT)과 중국(171만CGT)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 기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15만CGT로, 전년 동기 1955만CGT에 비해 41.7% 줄어들었다. 4월 말 기준 전
[kjtimes=최태우 기자] 아모텍[052710]은 올해 1분기 50억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比 207.7% 늘어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0억5600만원과 35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比 55.4%, 24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검찰이 ‘가짜 백수오’ 사건에 대해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지검은 여주지청에서 이송받은 가짜 백수오 사건을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가짜 백수오 수사는 김 부장검사와 검사 3명으로 꾸려진 팀이 담당하게 됐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업체인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5000대 판매를 돌파한 티볼리 덕에 쌍용차의 4월 판매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 지난 4일 쌍용차는 4월 한 달간 내수 8130대, 수출 4401대를 포함 총 1만25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월간 판매는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1만2000대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올해 1월 출시해 쌍용차의 효자로 등극한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티볼리는 4월 한 달간 내수 3420대, 수출 2327대 등 국내외에서 총 5747대가 판매됐다. 티볼리 덕분에 쌍용차는 올해 들어 내수에서 첫 8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3%나 증가한 것으로 올해 최대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4월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쌍용차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며 6년 연속 판매 성장세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를 통해 미래 교통수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엠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을 주제로 45개국 전기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기차 학술대회에서 지난 4일, 래리 니츠(Larry T. Nitz) GM 글로벌 트랜스미션 및 전기차 총괄 임원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GM의 친환경차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니츠 부사장은 “세계 인구의 도심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대체 교통수단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며, “GM은 다양한 첨단 친환경차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감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이하 대신협)가 오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 예정인 ‘제1회 INAK(Internet Newspaper Association of Korea)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INAK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낸 사람 중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와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지난 3월31일부터 지난 4월24일까지 대신협 홈페이지(www.inako.kr)와 80여 회원사 인터넷신문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으며 4일 시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INAK 사회공헌상에는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INAK 국회의정상에는 안홍준 국회원원(새누리당), 주승용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INAK 과학기여상에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5’ 3차전 헝가리 대회(현지시간 1~3일)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1라운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지난해 WTCC 챔피언이며 1라운드부터 우승을 차지, 현재 130 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이반 뮐러는 이번 대회에서 29포인트를 획득, 총 86포인트로 전체 순위 3위를 마크 중이다. 2위는 같은 팀 세바스티앙 로브(총 96포인트)다. 시트로엥팀은 드라이버 부문 외에도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3차전 대회 합산 결과 총 269포인트를 기록하며, 제조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위 팀과는 79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며, 2014년 제조사 부문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트로엥이 2015 WTCC에서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가 '아이언맨 버전'으로 출시된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마블과의 협업 차원이다. 4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마블의 '어벤저스:에이지 오프 울트론'을 관람한 후 기자들과 만나 "5월 말에서 6월 초 아이언맨 폰이 출시된다"며 "어벤저스 캐릭터 중 가장 인기있는 레드 케릭터로 골랐다"고 전했다. 아이언맨 버전은 한눈에 봐도 아이언맨 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갤럭시S6 엣지 전체에 아이언맨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날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고위 임원들은 함께 영화 아이언맨을 단체로 관람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을 비롯해 이 부사장, 이상철 전략마케팅 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갤럭시S6 판매량을 묻는 질문에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6 엣지의 경우는 "5월에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말해 공급에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들이 영화관을 찾은 것은 마블과의 협업 때문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이 사용하는 투명 콘셉트 스마트폰과 영화 말미에
[kjtimes=정소영 기자] 5월 1일 시작된 ‘황금연휴’ 첫 이틀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가 3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에 준하는 수준인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일과 2일 공항을 이용한 승객의 수는 각각 16만132명과 14만2063명으로 총 30만2195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거나 여타 국내지역으로 이동한 승객은 16만1401명이며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을 맞아 입국한 외국인은 14만794명이었다. 공사 측은 1일에만 하루 이용객 수가 16만명이 넘었으며 이는 여름 성수기 중에서도 극성수기에 나타나는 수치라고 밝혔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5일까지 이용객은 75만명 규모로 예상했다. 지난해 황금연휴였던 5월 2일부터 6일 사이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하루 12만~13만명 수준이었다. 연휴 기간 동안 출국하는 승객이 입국 승객
[kjtimes=최태우 기자] 36개의 정부행정기관과 국책연구원이 입주하는 호재로 국토부 공식 발표 최고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세종시에 단지형 전원주택 ‘세종시 해피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해피타운은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에 위치, 행복도시와 인접해 10분 이내로 정부청사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행복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전원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공무원이나 국책기관, 기업 임직원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원주택 거주 시 자녀 교육이 적지 않은 고민거리다. 하지만 이곳은 외국어고와 국제예술고...등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해피타운은 메인도로가 12m 도로이며 개발면적이 1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