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 3차전 헝가리 대회 1라운드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 이반 뮐러(Yvan Muller)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나란히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 헝가로잉 서킷(Hungaroring Circuit)에서 펼쳐졌으며 WTCC는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경기다. 현재 2014 WTCC 3차 대회까지 마친 결과, 로페즈, 뮐러, 로브가 각각 1위(누적 115 포인트)와 2위(누적 105 포인트), 3위(누적 84 포인트)로 시트로엥 팀 선수들이 모두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트로엥은 이번 대회에서 85 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271으로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99 포인트로,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시트로엥이 2014 WTCC에서 참가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달러 환율 쏠림 현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7일 현 부총리는 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환율 수준이나 속도 등에 대해서는 시장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코멘트하기 어렵지만,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에 대해 정부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급격한 환율 하락세에 대해서는 “달러 영향도 있으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8원 하락한 10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kjtimes=정소영 기자] ‘황제노역’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40억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허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개인 채권을 회수해 40억원을 납부했었다. 허 전 회장은 조세포탈에 따른 벌금 254억원 중 영장 실질심사 1일, 노역장 5일 등 6일간 구금으로 일당 5억원씩 계산해 총 30억원의 벌금을 탕감받았다. 허 전 회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4일에도 대주그룹 계열사의 개인 대여금 채권을 회수해 49억5000만원을 납부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89억5000만원을 추가 납부하면서 134억5000여만원의 벌금 잔액을 기록하게 됐다. 허 전 회장은 부인이 대주주로 있는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 매각을 유명 회계 법인에 의뢰하는 등 벌금 납부와 관련해 납부 계획서를 사정기관에 제출한 상태다. 검찰은 해당 골프장을 포함해 현재 뉴질랜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에 학원을 입점 시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 단지 근린시설 내에 학원을 오픈할 계획이며, 3년 동안 입주민 우선등록 혜택과 2년간 학원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강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단지 내 어학원을 통해 원스톱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강센트럴자이 관계자는 "30·40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만큼 주민들의 자기계발 및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교육 특화를 위해 단지 내에 우수 교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파트가 완공되면 김포는 물론 부천, 인천 서구 등 인근 권역 학부모 수요자들의 교육열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일 견본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에서 콰트로포르테를 전시한다. 마세라티는 국내 최대 Art Fair 가운데 하나인 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캠페인 ‘Art Beyond Technology’의 콘셉트를 각인시키고 자동차를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기술과 감성,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공존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마세라티가 가진 감성을 공유·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5월 한 달간 “액세서리 컬렉션 특별 판매전(Collection Fair)”을 진행한다.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브랜드 차량 액세서리 와 머천다이징 아이템을 한정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판매전은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컬렉션 특판은 연중 유일한 기회”라며 “퀄리티 높은 선물을 고민하는 고개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 또는 고객 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지정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장 38명 중 절반 수준인 18명(47.4%)이 ‘관료 출신 낙하산’ 이른바 ‘관피아(관료+마피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부처 산하 및 유관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려앉은 관피아의 폐해는 결국 세월호 참사를 초래한 국가 안정망 붕괴의 직간접적 원인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적폐’로 지적한 공공기관 방만·무책임 경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7일 민주·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확인해보니 정부가 지정한 38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장 38명 가운데 18명이 ‘관료 출신 낙하산’이었다. 전반적으로 관피아의 원조격인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의 위상(?)이 여전한 높은 가운데 다수의
[kjtimes=견재수 기자] 부채로 인한 방만경영 논란에 휩싸여 정부의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38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직원 복리후생비로 지출한 돈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기회재정부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94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복리후생비 총액은 8114억원으로, 이 가운데 중점관리대상 기관은 494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출 비용의 60.9%에 이르는 비율이다. 지난해 443조7000억원으로 부채감축 대상에 지정된 한국전력과 LH,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18개 기관은 직원복리후생비에 3485억원을 썼다. 256개 중점외 기관 직원들의 1인당 복리후생비는 210만원이지만, 중점관리기관 직원들은 427만원에 달했다. 두 배가 넘는 수준인 것이다. 기재부는 각 기관의 정상화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경우 전체 복리후생비
[kjtimes=견재수 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5만1640대의 자사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들에 대해 리콜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3일 GM은 연료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이 있는 ‘뷰익 엔클레이브’, ‘시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등 지난해 3월26일부터 8월15일 사이 생산된 자사 SUV모델에 대해 리콜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 수출된 3275대의 SUV 차량도 포함됐다. GM측은 이들 차량의 연료 계기판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 해당 문제로 인한 충돌 사고나 부상은 접수되지 않았고 리콜에 들어간 차량에 대해서는 딜러들이 즉각 무상 수리에 나섰다고 했다. GM은 올해 2월부터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소형차 2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광장이 노란색 애도 물결로 뒤덮였다.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8일 동안 약 14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4일 시민 합동분양소가 설치된 서울광장은 온통 노란색 물결이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합동분양소를 찾은 자리에서 추모 글과 노란 리본을 메달아 놓았기 때문이다. 분향소 옆 ‘소망과 추모의 벽’과 잔디밭 둘레에 설치된 30여 개의 나무 패널은 시민들이 남긴 글과 시로 가득했다. 1일 완공된 ‘노란 리본의 정원’ 기둥도 마찬가지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날 하루 종일 1만1300여명의 시민이 합동분양소를 다녀갔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8일간 약 14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분향소를 찾은 시민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오후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공식판매 업체 클라쎄오토가 5월 한 달 동안 파사트, 제타, 티구안, 투아렉 등 대표 패밀리카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 등 클라쎄오토 5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시승 후 고객카드 작성, 계약, 출고 등 단계에 따라 주차번호판과 머그컵, 고급우산을 증정한다. 특히 폴로를 출고하는 고객 30명에게는 독일 만년필 ‘라미’를 증정하며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친환경 연필을 선물한다. 5월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는 주차 번호판, 마우스 패드, 스마트폰 거치대 등 다양한 사은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그밖에도 특별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국내에는 100대만 한정 판매된다.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을 맡아 탄생한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는 한정판의 특징을 살려 토피 브라운,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단 3가지로만 판매된다. 솔리드 블랙으로 마감된 실내는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새겨진 브라운&블랙 투톤의 나파 쿨 레더 스포츠 시트로 연출했다. 기타 메이커 펜더(Fender®)社와의 협업으로 총 출력 400w의 10채널 디지털 앰프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3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익스클루시브 로고가 새겨진 도어 스커트 플레이트, 오리지널 비틀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18인치 “디스크(Disc)”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4,010만원(VAT 포함)이다. 토마스 쿨 사장은 "시대의 아이콘, 비틀의 컬처코드와 독일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모델"이라며, "국내에 오직 100대만을 선보이는 만큼 특별한 가치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부산교통공사에서 발주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사업비 3550억원에 총 연장길이 4.823km 규모인 이번 사업 가운데 한화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호서부산빌딩부터 하단오거리까지 총 길이 1.02km를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 약 807.2m에, 정거장 2개소, 환기구 5개소를 건설하며 소요되는 공사비는 909.9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지난해 김포도시철도 공사 수주에 이어 부산지역 철도사업까지 수주한 한화건설은 철도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가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는 보안‧안전 관련 160여개 기업(관)300여 부스로 꾸며지며 국내 외 시큐리티 신기술 및 신제품 솔루션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30일까지 국내 보안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영상보안, 출입통제,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융합보안 등 총 6개 분야의 전시 품목들이 출품될 예정이며 전 세계 시큐리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신제품솔루션 발표회’와 ‘보안산업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산업인 및 바이어에게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경호경비학회 ‘2014 춘계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ICT융복합 산업보안 시장전망 세미나’ 국내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청주시 율량 서희스타힐스 1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지하1층, 지상 15층~28층 6개동 총 50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면적 74㎡, 77㎡, 84㎡의 3개 유형이다.이번 일반분양은 조합분 399가구를 제외한 109가구로 이 가운데 60% 이상이 로열층으로 구성됐다.최근 청주시가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3.3㎡ 당 평균 793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초 조합 측이 승인 요청한 3.3㎡ 당 분양가는 820만원으로 27만원이나 낮아진 가격이다.이 같은 분위기는 일반 분양 오픈 첫 날인 지난 23일 2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구성을 약 8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