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이 17일 저녁 아일랜드의 국경일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세계 곳곳 유명 랜드마크와 함께 녹색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그리닝(Global Greening)’ 행사에 참여, 전세계에 당당하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글로벌 그리닝’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 Patrick)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의 날 ‘성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 또는 세계 문화 유산 관광지 외관을 녹색 조명으로 꾸미는 행사이다. 성 패트릭스 데이의 의미와 아일랜드를 세계인들에게 알려 아일랜드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17일 오후 일몰 후에 녹색으로 빛나는 세빛섬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들은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 태그를 통해 전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세빛섬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17일 보급형 스마트폰 '루나'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잇는 10만원대 스마트워치 '루나워치'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나워치는 음성 통화와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3G 통신 기능, 구동이 빠른 1GB의 램과 대용량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8GB의 저장 공간, 외부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3를 적용한 1.6인치 디스플레이, 350mAh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두께는 11.3㎜, 무게는 58g으로 동종 스마트워치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등 2종이 있고, 시곗줄은 우레탄 재질 4종과 천연 소가죽 재질 8종이 있다. SK텔레콤은 이용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23개를 엄선해서 루나워치에 기본 탑재했다. 출고가는 19만8천원으로, 공시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10만원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온라인 공식 매장(www.tworlddirect.com)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인 '스위스 바젤월드 2016'에서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와 협업해 만든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개가 넘는 블랙·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드 그리소고노'의 가죽 장식 시계줄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원형 베젤은 골드 소재로 처리하고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드 그리소고노와 협업은 단순한 공동 브랜딩을 넘어 양사의 비전과 독보적인 미학을 '삼성 기어S2'에 담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드 그리소고노' 창업자인 파바즈 그루오시(Fawaz Gruosi)는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활용성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동시에 대담한 시계 디자인과 주얼리 제작 노하우가 깃들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 나치 독일 스파이 활동을 했음을 보여주는 비밀문서들이 70년 만에 공개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프랑스 첩보기관들이 주도한 지하공작을 연구해온 프랑스 역사학자 모임은 16일(현지시간) '코코' 샤넬 등 유명 인사들의 당시 행적과 공작 등을 소상히 기록한 수천 점의 비밀 기록들을 공개했다고 AP통신과 미러 등이 보도했다. 기록들은 나치 독일의 첩보기관(abwehr,아프베어), 샤를 드골 장군이 이끌던 반독(反獨) 저항조직(레지스탕스) 첩보기관, 친독 비시 정권 정보기관 등 당시 관련 기관들로부터 나온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으로 오랫동안 수도 파리 교외 한 성곽에 보관돼오다 이번에 공개됐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코코' 샤넬 등 나치의 비밀공작원으로 활동한 의혹을 받는 유명 인사 관련 파일들이다. 샤넬 관련 파일 중에는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지난 1944년 11월 파리에서 작성된 메모도 포함됐다. 메모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한 정보원은 샤넬이 1942년부터 이듬해까지 귄터 폰 딩크라게 남작의 정부 겸 공작
[KJtimes=이지훈 기자] 중국을 사로잡은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에는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 '태양의 후예'가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6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제작사인 NEW가 17일 밝혔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일본에 회당 1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꺼져가던 한류 드라마 시장에 다시 청신호를 켰다. 일본 관계자들은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원조 한류스타 송혜교, 그리고 떠오르는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태양의 후예'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으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 속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1주째 행방이 묘연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실종자 마지막 모습이 찍힌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 CC(폐쇄회로)TV 근처에서 그가 타고 있던 자전거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 17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신원창(29)씨가 행방불명됐다. 신씨의 누나(33)는 다음날 오후 2시께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훈련 당일 주민센터 인근의 한 식당에서 다른 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예비군 동대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뒤 밖으로 나와 오후 5시 45분께 불곡초등학교 앞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다. 신씨 휴대전화는 11일 오후 4시 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고, 그 주변에서 신씨가 타던 자전거도 발견됐다. 이곳은 예비군 훈련이 있었던 주민센터에서 직선거리로 1.2㎞, 신씨 집에서 직선거리로 45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실종 당일 오후 3시께 신씨가 휴대전화로 택배기사와 마지막 통화를 한 사
[KJtimes=유병철 기자] 제시카가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6 S/S’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17일 KBS Drama 측은 “제시카를 ‘뷰티바이블 2016 S/S’(이하 뷰티바이블)의 새 얼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뷰티바이블’을 이끌어갈 제시카는 보다 살아있는 생활밀착형 뷰티 정보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프리미엄급 뷰티비법을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뷰티바이블’에서는 다양한 뷰티 전문가들의 신뢰도 있는 돌직구 뷰티 토크는 물론 일반인 모델의 현장 뷰티 시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 영입과 관련하여 ‘뷰티바이블’ 제작진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패션뷰티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야말로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MC로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해외의 뷰티 트렌드는 물론 제시카만의 차별화된 뷰티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뷰티 프로그램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제시카는 “오래 전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아 이번 뷰티바이블의 MC가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 이번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또 이 회사의 중장기 투자 매력도 충분하다며 신한금융지주와 함께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했다. 이는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해 뚜렷한 이익 회복 모멘텀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으로 3520억원을 예상하는데 이는 시장기대치(3120억원)를 13%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1분기 이후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주로 조달금리 하락 효과로 내년 1분기까지 분기별로 1∼2bp(1bp=0.01%포인트)씩 상승할 전망이고 대출 성장률은 연간 2.2%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강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꾸준히 대기업 여신을 감축하며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자본비율 관련 우려를 크게 완화시켰다”면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의 판매는 하나금융지주 상황을 감안할 때 올바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008770]
[KJtimes=김승훈 기자]웅진씽크빅[095720]과 S-Oil[010950], LG전자[066570] 등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삼성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영업이익은 1분기 108억원, 2분기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5.4%, 40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상반기의 저조한 북클럽 포인트 소진 매출 등에 따른 기저효과는 높은 이익 증가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로 20.1배 수준이어서 높은 이익 성장률을 고려할 때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면서 “북클럽 계약만료 회원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올해 4분기에 일시적인 영업이익 역신장 가능성이 있으나 2017년에는 다시 이익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이 회사를…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 중식당 가빈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무제한 딤섬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쫄깃한 피와 풍미 가득한 소가 일품인 5가지 종류의 딤섬 메뉴와 함께 가빈 메뉴 중 3가지를 선택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 메뉴로는 냉채, 새우 샐러드, 산라탕, 옥수수 수프, 완탕 수프 중 택1, 메인요리는 간풍기, 궁보계정, 탕수육, 북경식 고추잡채, 새우 마요네즈 소스 중 택1, 면 요리로는 짬뽕, 삼선 또는 사천식 자장면, 상해식 해선초면, 기스면 중 택 1, 디저트로는 코코넛 시미로가 제공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의 중국 진출 전략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KDB대우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25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까지는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고 LG생활건강의 해외 진출 전략은 2016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함승희·박치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과 한국 업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며 “화장품 소비는 거시경제 변수에 지극히 둔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한국도 2000년 이후 화장품 소비가 역성장한 시기는 카드대란 때 단 2년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근래 중국이 미백 기능 제품을 특수 허가 제품으로 범주를 재분류하는 문제가 제기됐으나 이는 과거부터 논의된 사안으로 전체 시장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면서 “허가 기준은 생산 거점과는 무관하게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 대형 브랜드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은 아직 초기 단계로 까다로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 브랜드 업체의 성장 잠재력은 의심하기 어려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예원이 촉촉한 민낯 피부를 공개하며 그녀만의 특별한 수분 보충 노하우 ‘456법칙’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지난 16일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촉촉한 광채 피부를 뽐내며 효과적인 수분 보충 노하우를 소개했다. 평소 기초 덕후로 알려진 강예원이 건조한 환절기에 가장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달의 수분장벽 크림을 공개한 것. 그녀가 파우치에도 항상 들고 다니는 애정템인 수분장벽 크림은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멜팅되는 제형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겨우살이 복합체가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해 환절기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수분장벽 크림’을 이용한 기초 케어 팁으로 ‘456법칙’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얼굴에 수분장벽 크림을 얹은 뒤 4초 동안 손바닥을 비벼 마찰열을 낸다. 두 번째, 따듯해진 손으로 크림을 볼과 이마, 턱에 각각 5초씩 펴 발라서 흡수시킨다.…
[KJtimes=서민규 기자]“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송범 대림CS 대표의 일성이다. 송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대림CS는 오랜 업력에 따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자재업계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고루 갖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송 대표의 이 같은 큰 그림은 콘크리트 파일·스틸 강교 전문기업인 대림CS가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하는데 기인한다. 대림CS는 이날까지 수요 예측을 한 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며 공모 예정가는 2만3500원에서 2만7700원이다. 사실 대림CS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림CS는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10%씩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955억원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36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8.3%다. 뿐만 아니다. 1965년 12월 설립된 후 국내 콘크리트 파일 및 스틸 강교 분야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한 대림CS의 콘크리트 파일 사업 부문은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19%를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산 7만톤 규모의 폴리옥시메틸렌(POM) 공장을 설립·운영하기 위해 독일 바스프사와 합작법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5000만 달러(약 593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할 예정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바스프사와 50대 50의 비율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인 15일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624억6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94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201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37%, 당기순이익은 390% 각각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큐리언트[115180]는 16일 공시를 통해 경구용 항결핵 혁신 신약인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제내성 결핵 치료 혁신 신약(Q203)의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큐리언트는 지난달 29일 코스닥에 첫 상장됐다. 당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큐리언트는 시초가(3만3900원)보다 3350원(9.88%)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2만1000원)를 77%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16일 현재는 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큐리언트는 저분자 혁신 신약 연구 및 개발업체다. 2014년에 매출액 2억1500만원에 당기순손실 107억6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