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동료 환자를 상대로 1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남성이 동료 환자를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 병원 건물 주변에 특공대를 투입해 이 남성과 대치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 박보검과 혜리 사이를 질투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지난 8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혜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으로 변신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방송에 임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극 중 혜리를 짝사랑 하는 중인 류준열이 등장했다. 무슨 방송이냐고 물어본 그는 V앱이라는 말에 “보검이랑 했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혜리와 함께 V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네이버 V앱이에 혜리는 “지금 김정환(류준열) 씨께서 보검 오빠랑 해서 출연 안 하겠다고 했다”며 현장의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인사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혜리의 요청에 수줍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9일, 은은한 향기와 쾌적함으로 추운 겨울 소비자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메카다운 자켓’ 등 총 10종의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명 ‘감성 다운자켓’이라고 불리는 블랙야크의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은 제주산 온주밀감 오일 40%와 피톤치드 오일 60%로 구성된 감귤 피톤치드(Phytoncide) 캡슐을 다운자켓 속의 공기층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취 및 항균 기능뿐 아니라 자켓에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한층 더해진 감성으로 고객이 보다 쾌적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인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은 ‘메카다운자켓’(45만 8천원)으로 최근 복고풍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점퍼 스타일이다. ‘메카다운자켓’은 고급스러운 타슬란(Taslan)…
[KJtimes=이지훈 기자]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모두를 울렸다. 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노을 강균성 전우성, 가수 린, 작곡가 김형석 정재형과 함께하는 추억의 가수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90년대 중반에 발표된 명곡이고 슬픈 발라드의 대표 곡이다"라며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밝혔다. 이 노래를 재해석해 부를 린은 "당시 소녀였다.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노래가 시작되고 관객들은 전주만 듣고 눈물을 흘렸다. 관객들에게 "함께 불러보자" 고 제안한 정재형 역시 눈물을 참아가며 연주를 마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문세가 이달 중순 겨울 싱글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다룬 캐럴과 떠나간 사람이 생각나는 슬프고 긴 겨울밤에 대한 곡 등 상반되는 콘셉트의 두 곡이 수록된다. 이번 곡은 후배와 동료 뮤지션들의 참여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캐럴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문세는 최근 페이스북에 장갑을 끼고 녹음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마이크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1주일만 기다려봐요. 한겨울에 들려올 따뜻한 소식! 기대하세요"란 글을 올려 컴백을 예고했다. 이문세는 올해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13년 만에 발표한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전국투어 '씨어터 이문세'의 모든 공
[KJtimes=이지훈 기자]래퍼 겸 보컬 윤미래(34)가 겨울을 녹일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윤미래가 오는 14일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를 발표한다며 겨울 느낌을 담은 슬픈 발라드라고 9일 밝혔다. 래퍼 타이거JK의 부인인 윤미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래퍼이면서도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 등 감성적인 알앤비(RB) 기반의 곡들과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음원 공개에 앞서 8일 오후 소속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싱글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흑백 사진에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지율·가은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며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과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얼굴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쓴 편지를 공개했다. 가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평소 너무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5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은경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 의류 브랜드 매장 직원이 신은경 때문에 퇴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이 방송됐다. 백화점 의류 브랜드 매장 직원이었던 여성은 "신은경이 한 백화점 수입 브랜드 매장에서 2010년 2월부터 약 2달간 1억 원이 넘는 의류 채무를 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옷을 가져가고 돈은 나중에 받기로 했다. 미결제 금액이 1억1800만 원으로 기억한다"면서 "돈을 이제 못 받을 상황이 되니까 옷을 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확인서까지 작성했다. 신은경씨가 계속 둘러대 나중에 3800만 원을 옷으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여성은 "이 일로 인해서 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왔고 2011년 5월에 퇴사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덴마크 패션 브랜드 우드우드(Wood Wood)와 공동으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Reebok Classic by Wood Wood)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로고를 중시하고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이 절정을 이뤘던 90년대 영국 젊은이들의 거리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리복 클래식 라인 고유의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우드우드의 세련된 스트리트웨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컬렉션은 블랙 컬러의 바탕에 화이트 로고 프린트가 눈에 띄는 프리미엄 트랙슈트, 가슴 부분에 큰 로고가 디자인된 스웨트 셔츠, 토널 프린트 패턴이 등과 팔 부분을 감싸는 형태의 패딩 재킷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리복과 우드우드의 브랜드 로고가 심플하고 큼직하게 들어가 눈에 확 띄는 프린트로 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선(線)을 없앤 미니빔 TV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LG전자는 무선으로 편의성을 높인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3종(모델명 PH550, PW1500, PW1000)을 새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내년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다음 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6 CES에도 전시한다.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전원이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물론 다른 IT기기와 연동할 때도 선이 필요 없다. 미니빔 TV에 탑재한 배터리 셀(cell)의 집적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저전력을 구현한 것이 비결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30분 쓸 수 있어 영화 한 편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블루투스로 포터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PC, 스마트폰 등 다른 IT기기와도 손쉽게 연결된다. HDMI, USB, MHL 등의 유선…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지난달 말 출시한 삼성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J7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J7은 이번주 들어 매일 2000여대씩 판매되고 있다. 출시 닷새 만에 일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후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 이는 과거 국내 통신사들이 선보인 중저가 스마트폰을 모두 압도하는 수치다. 출시 초기에 비해 인기가 잦아든 SK텔레콤 전용폰 루나의 최근 일 판매량은 700∼800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갤럭시J7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30만원대 출고가, 5.5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등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갤럭시J7은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J5 등 삼성 스테디셀러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다. 지난 6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먼
[KJtimes=김승훈 기자]KCC[002380]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증권사들이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아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신영증권은 KCC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는 건설 비중이 높은 업체들 위주로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페인트 산업에 대해선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전반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페인트는 전체 매출원가의 80% 이상을 원재료 구매에 쓰이기 때문에 유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며 “6개 상장사의 올해 3분기 평균 매출원가율은 76.4%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당분간 저유가가 유지되면서 페인트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특히 주택 입주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와 CJ EM[130960], 현대산업개발[012630] 등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9일 HMC투자증권은 SK에 대해 성장 사업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며 중장기적으로 사업형 지주회사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로 34만원(투자의견 ‘매수’)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SK의 성장사업으로는 정보기술(IT)서비스과 바이오, 액화천연가스(LNG), 반도체 소재 및 모듈 등을 꼽았다.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후 기준으로 회사측에서 추산한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조9000억원과 3조8400억원”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조9000억원과 4조78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순자산(NAV)으로 산정한 기업가치는 19조2000억원으로 자체사업 영업가치 61조3000억원, 상표권 및 임대
[KJtimes=유병철 기자] 전통의 유러피언 브랜드 엘레강스가 2015 F/W 러기지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엘레강스 러기지는 니요타와 로셸 2가지 라인으로 폴리카보네이트 100%의 최고급 재질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튼튼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20, 24, 28인치의 3가지 사이즈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여행뿐만 아니라 단기간 해외 출장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니요타 라인은 홀로그램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러기지로 빛에 따라 보여지는 색상이 달라 한가지의 컬러가 아닌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 로셸 라인은 내부 구조가 이중지퍼 구조로 되어있어 흐트러짐 없이 내용물을 고정시켜주며 수납공간이 넓어 실용적이다. 또한 비행기 바퀴의 디자인을 가방 바퀴에 적용시켰다. 비행기 바퀴와 같은 디자인으로 바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KJtimes=이지훈 기자]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최근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매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채권 부문의 인력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탓이다.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말부터다. 해외채권 부문은 운용 노하우가 쌓이면서 다른 증권사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로 성장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는 현재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5명이 해외채권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채권운용부는 해외채권 부문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평균 1000억원을 훨씬 넘는 수익을 냈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수행하던 과장급 직원 1명이 최근 회사를 그만둔 것이 발단이다. 이 과장은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