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드롭탑이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수험생 추천 메뉴 드롭탑 케이크 8종을 소개한다. 수능을 무사히 치르고 해방감에 기뻐할 수험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게다가 드롭탑 케이크 8종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가 그 동안 시험공부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예민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는데 제격이다. 종류는 △쇼콜라케이크 △초코롤케이크 △카라멜치즈케이크 △브라우니치즈케이크 △단호박타르트 △애플시나몬타르트 △티라미스롤케이크 △화이트롤케이크 8종으로 구성되었다. 쇼콜라케이크는 진한 다크 초콜릿과 초콜릿 브라우니가 샌드된 초콜릿향이 강한 디저트 케이크로 진하고 강한 초콜릿향의 달콤함이 한 입만 먹어도 그 동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SSG페이는 주요 가맹점인 전국 이마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SSG페이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이마트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한도 없이 전품목 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 중 1인 1회 한정, 주류, 담배, 종량제 봉투, 이마트 쇼핑백, 임대매장 등 제외)이마트에서 일부 품목이 아닌 전품목을 할인하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도나 품목 제한이 없어, 김치냉장고, TV 등 고가의 전자 제품까지도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중복 할인도 적용돼 SSG페이 결제 금액의 5% 할인은 물론 SSG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 카드사의 할인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SSG페이에 등록된 이마트 e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최대 10%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 색상이 오프라인에 첫 등장해 휴대전화 색깔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날 오후부터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등 유통망에서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 판매를 시작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오프라인 판매에 가세할 예정이다. 현재 날개 돋히듯 팔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6s 로즈골드와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의 정면 대결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출시하며 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색상인 로즈골드는 성별을 불문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으며 아이폰6s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구매자의 절반 정도가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로즈골
[KJtimes=김봄내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1천187명이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국어, 수학 영역의 경우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
[KJtimes=김승훈 기자]휴맥스[115160]와 아스트[06739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12일 KDB대우증권은 휴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4300원에서 2만4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DB대우증권은 휴맥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61.3% 증가한 3992억원과 184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대라며 영업이익률은 4.6%로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휴맥스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제품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신과 방송이 융합하고 사물 인터넷 시대가 시작되는 등 시장 환경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구조 조정으로 경쟁력 있는 셋톱박스 업체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시장 구
[KJtimes=김승훈 기자]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2일 동부증권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21.7%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와 당사 추정치 대비 30% 이상 하회했다”며 “유럽 바이어들의 수주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법인에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4분기에는 지연됐던 수주가 재개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성장할 것”이라면서 “다만"지연됐던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수주 물량에 대해 운송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극적인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에서 롯데로 매각되는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 사업장 직원들이 ‘매각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함께 매각이 결정된 삼성정밀화학이 ‘매각 환영’을 밝힌 것과 상반된 행보다. 앞서 한화로 매각된 방산부문에서 장기간 마찰이 빚어진 바 있어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 직원들의 단체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선 위로금 지급 등 직원들이 실리 찾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SDI 케미칼부문 사업장 직원들은 이번 매각 결정과 관련해 ‘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삼성SDI 케미칼을 비롯한 화학계열 3개사가 롯데로 매각 합의됐다는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발표됐지만 이후 한 마디 직접적인 설명이나…
[KJtimes=이지훈 기자]오비맥주가 국내 맥주시장 평정에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이자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인베브가 맥주시장 2위 업체인 영국 사브밀러와 합병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는 이유에서다.12일 관련업계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AB인베브와 사브밀러는 123조원이 넘는 초대형 기업합병에 합의했다. 이로써 세계시장 점유율 30%가 넘어가는 최대의 양조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합병은 세계 인수합병 거래 사상 랭킹 3위에 해당하는 대형 ‘딜’이다. AB인베브는 지난 2008년 벨기에에 본사를 둔 인베브그룹과 미국의 안호이저-부시가 합병한 회사로 세계시장의 2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코로나, 호가든, 레페 등이 AB인베브의 브랜드다. 오비맥주에서도 이들 브랜드를 국내시장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3일 용인 수지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진 동천자이는 전용면적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추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
[kjtimes=견재수 기자] 아세안 오감만족 ‘아세안 페어 2015’가 오는 18일부터 4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세안 페어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무역과 문화, 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는 총 10개국에서 100개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에 앞서서는 16~17일 양일간 한국의 식품 관련 기업·정부기관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아세안 상품의 국내 통관·검역 절차에 대한 아세안 기업인,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대회에는 다오흐앙(Dao Heuang Group), 시눅(Sinouk)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커피 업체를 비롯해, 한국에 유통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아세안의 각종 채소와 과일, 해산물과 같은 식재료를 선보이며, 아세안 기업들과 한국 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직장인, 공무원, 군인, 경찰, 교직원 대상 전용 신용대출인 ‘위비 직장인·공무원 모바일 대출’을 우리은행 위비뱅크앱을 통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위비 직장인·공무원 모바일 대출’은 기존과 달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자료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 무담보로 대출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연소득 200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공무원이 대출대상이며 CB 7등급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연 소득의 100% 범위내 공무원의 경우 최대 3000만원, 일반직장인은 최대 2000만원,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 기준 최저 연 3.76% ~ 최고 7.96%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했다.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부장은“그동안 바쁜 업무로 은행방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FTA활용 전략 세미나를 10~1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FTA체결국과 교역 중인 국내 기업들이 원산지 인정을 받지 못해 수출을 하고도 관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홍삼, 조미김, 김치, 유자차, 막걸리, 베어링, LED조명기구, 콘덴서, 차량용스프링 등 9종의 『품목별 FTA활용 매뉴얼』이 활용되는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종합 FTA활용 책자와는 달리 기업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참고 할 수 있도록 품목별 FTA실무 업무를 단계별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공통세션과 개별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묘 공통세션에서는 성공적인 FTA 활용을 위한 효율적인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대응전략을 다루고, 개별세션에서는 『품목별 FTA활용 매뉴얼』의 저자들이 직…
[kjtimes=최태우 기자] ING생명 보험설계사가 밤늦은 시간 고객에게 ‘살좀 빼셔 못봐주겠어’, ‘뚱땡이’ 등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ING생명 보험설계사로부터 홍보성 문자를 받았고 이에 항의 하는 메시지를 회신했다. A씨는 “보험을 해약한 상태이고 몸이 안 좋아 약 먹고 잠들었는데 문자오는 알림에 깼다”며 “아무리 단체로 뿌리는 거라도 시간 봐가면서 보내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에 보험설계사 B씨는 “일단 죄송한데 이시간에 문자하나 간 거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나요”라며 “그런 민감한 감성이시면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살 좀 빼셔”라고 대응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B씨는 이어 “노처녀시죠? 이유를 알겠네. 빠이~ 뚱땡이~ㅎ”라는 인격모독성…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써클과 아리아는 바리스타가 엄선한 최고의 원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운지 앤 바 써클에서는 12월 27일까지 주말 동안 아프리카 원두인 에티오피아 코케(Ethiopia Koke)와 케냐 캉구누(Kenya Kangunu) 두 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케맥스 드립법으로 내려 제공한다. 에티오피아 코케는 독특한 꽃향기에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반면 케냐 캉구누는 산미와 바디감이 풍부해 특유의 강한 신맛을 선사한다. 스페셜티 커피는 향이 풍부한 게 특징으로 와인 디켄터와 흡사하게 생긴 케맥스를 사용해 커피를 내리면 향이 모아져서 더욱 향기롭고, 일반 드립 필터보다 20-30% 두꺼운 필터가 미세한 성분까지 걸러주기 때문에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 할 수 있다. 바에서 주문 시…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에 대한 검찰의 비리 수사가 끝났다. 무려 8개월만이다. 지난 3월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이번 수사는 재계에선 초미의 관심사였다. 특히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주목을 받았다. 때문에 그 수사 결과와 평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수사에 대해선 현재 국민기업으로 불리면서도 ‘주인 없는 사기업’의 속성 때문에 자행된 각종 방만 경영과 정경유착을 밝혀냈다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포스코 일부 경영진의 부패, 협력사와의 검은 공생 구조를 규명했다는 평가도 있다. 반면 정재계 일각에선 정 전 부회장과 배 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사례 등에 비춰 탄탄한 입증을 갖추지 못한 수사가 장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