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오재원과 서건창 간 벌어진 신경전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무사 1, 2루에서 넥센 서건창이 3루쪽으로 희생번트를 댔다. 서건창은 전력 질주했고, 두산 2루수 오재원은 1루 베이스를 커버했다. 오재원이 뒷발을 뻗으면서 서건창은 위협을 느꼈다. 이에 서건창이 불만을 표했고, 오재원은 더 큰 동작을 취하며 맞섰다. 양팀 선수들이 1루 베이스 근처에 모여 설전을 벌였다. 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염경엽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고 운을 떼고는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고 여운을 남겼다. 이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과…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1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12일 SK텔레콤, KT는 홈페이지에 오는 16일 9시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가격은 전작 아이폰6 시리즈보다 모델별로 각각 10만원 넘게 올랐다. 아이폰 6s는 16GB 모델 92만 원, 64GB 모델 106만 원, 128GB 모델 120만 원이다. 아이폰 6s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 106만 원, 64GB 모델 120만 원, 128GB 모델 134만 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54)이 중국에서 검거되면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조희팔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희팔의 '위장 사망' 의혹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조희팔은 유통업계 등을 전전하며 잔뼈가 굵었고 48세이던 2004년 유사수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투자를 끌어모으려고 교묘한 수법으로 동원했다. 터무니없는 고수익 약속 대신 저금리 시대 재테크 사업으로 포장해 연 35%의 확정금리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유혹했다. 투자자가 돈을 내고 의료기기를 사면 조희팔이 운영하는 회사가 이를 찜질방 등에 빌려주고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곧 한계에 부닥쳤다. 후발 회원의 돈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이자를 주는 사업 구조가 더는 감당할 수…
[KJtimes=이지훈 기자]이외수가 암투병 생활을 전했다. 이외수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MC 이금희가 안색이 좋아졌다고 하자, 이외수는 “많이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이외수는 “수술 중 번거로울 것 같아 머리카락을 잘랐다”면서 “암투병 중 머리카락이 많이 안 빠졌다. 치료담당하시는 박사님들도 의아해 하셨다. 머리에 건강이 다 집결해 있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3개월 전까지만 부축 없이 혼자서 일어설 수 없었다. 화장실 갈 때도 벽을 잡았다. 검진을 받았을 때도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면서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외수의 위암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치어리더 박기량이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SNS상에 제기된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언급된 박기량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며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사흘간 중국 출장인데 짐 안싸고 이안이랑 저녁에 찍은 사진 보는중. 다인이는 늦게까지 안자고 옆에서 재잘재잘 #내강아지들보고파어쩌냐 #오랜만에무다리군얼굴 #1일1무다리"라는 글과 함께 아들 최이안 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박지윤과 박지윤의 아들 최이안 군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딸 최다인과 아들 최이안을 두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6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부터 ‘웨스턴 웨딩’을 테마로 한 스윗 시즌 웨딩 페어가 진행된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라워 데커레이션, 세심한 구성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이번 스윗 시즌 웨딩 페어는 포근한 겨울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표현하는 버건디와 골드 색상을 이용하여 웨딩 페어를 선보인다. 웨스턴 스타일의 웨딩으로 신랑 신부의 로맨틱한 퍼스트 댄스를 위한 댄스 플로어가 마련되어 누구나 꿈꾸는 둘만의 아름다운 순간을 준비했으며 DJ의 음악이 어우러져 여흥이 가미된 파티 콘셉트의 이색적인 웨딩 페어를 선보인다. 남들과는 다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젊은 예비 신혼부부가 많아짐에 따라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윗 시즌 웨딩 페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4대 기업집단 중 하나로 70여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거느린 LG그룹의 대표선수로 LG화학[051910]이 꼽혀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그룹 내에서도 LG화학과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이 매출이나 수익성 규모에서 타 계열사들을 앞서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LG화학이 ‘으뜸’으로 거론되고 있는 까닭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가 내놓은 이들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LG화학이 5060억원으로 2분기 연속 그룹 내 1등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LG디스플레이가 3710억원으로 2위, LG전자가 2650억원으로 3위에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이밖에 ▲LG유플러스(1880억원) ▲LG생활건강(1740억원) ▲LG이노텍(710억원) ▲LG상사(450억원) ▲LG하우시스(430억원) 등이 뒤를 따른 것으로 전망됐다.사실 LG화학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델리 아마도르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10월 23일부터 약 일주일간 베이커리류 4종과 할로윈데이 파티용품 8종을 판매한다. 이번 할로윈 베이커리는 스파이더 케이크, 펌킨 쿠키, 고스트 컵케이크, 펌킨 치즈 파이, 총 4종으로 36년 경력의 박규봉 파티시에의 지휘 아래 출시됐다. 스파이더 케이크는 치즈크림과 초코시트로 층을 쌓은 로망스 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거미 모양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펌킨 치즈파이는 달콤한 치즈파이 위에 단호박 껍질로 호박 모양 장식을 올려 할로윈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가면, 망토 세트 등 할로윈데이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데이 파티용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프리미엄급 주류와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일식당 나무와 스타일리시 바 우바에서 각각 선보인다.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일몰의 한강뷰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술을 즐기거나 근사한 일식과 함께 다양한 일본산 술을 맛보며 캐주얼한 비지니스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W 서울 워커힐의 해피아워 타임을 공략할 것. 전통 일식을 W만의 감각으로 선보이는 일식당 나무(NAMU)에서는 ‘노미호다이 (NOMIHODAI)’라는 일본식 주류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새롭게 론칭한다. 재패니스 스타일의 칵테일, 사케, 소주, 맥주 그리고 위스키를 포함한 총 5가지 종류의 일본산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가격 1인당 8만원. 매주 금요일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로 개관 60주년을 맞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0일간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앰배서더 호텔을 아껴준 고객들을 위한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총 4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 1 ‘60일간 매일 6,000 포인트를 드립니다’는 Ambatel.com 무료 회원가입 후 앰배서더 호텔 객실 예약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앰배텔 포인트 6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2 ‘앰배서더와 함께 한 지난 60년의 기억을 나눠주세요’ 이벤트는 지난 60년간 앰배서더 호텔과의 추억이 담긴 사연 및 기념물 공모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100명에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박권(2인 기준, 조식포함)을 비롯해 와인세트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장도연 스파이더 재킷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네파가 지난 1일 공개한 장도연 패러디 영상은 지난 달 선보인 전지현의 스파이더 재킷 광고의 패러디 버전이다. 전지현편이 ‘움직임이 자유로운 다운’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유연한 스트레칭과 인상적인 나래이션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면, 장도연 편은 ‘극한의 움직임도 자유로운 다운’을 컨셉으로 장도연의 익살스런 포즈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장도연 편은 과장된 스트레칭 포즈와 전지현을 따라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관심을 끌며 영상 공개 5일만에 통합 조회수 35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네파는 패러디 영상 공개와 더불어 온라인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파 스파이더 재킷 광고 영상인 ‘움직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에스원[012750]과 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2일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원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2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일본 사례에 비춰 성장성이 높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일본의 경우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및 가구구조의 변화로 시스템 보안 부분에서 가정용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전문적인 임대관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며 “우리나라에는 이 같은 변화가 약 20년 격차를 두고 일본에 후행하면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에스원의 보안시스템 사업부문의 경우 소득수준 향상, 1인 가구 및 고령화 증가 속도, 여성의 사회 진출, 스마트홈 서비스 성장 등을 고려할 때 가정용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성장할 것”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2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GKL[114090]이 눈에 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12일 GKL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카지노산업이 앞으로 고객 다변화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GKL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0억원과 3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18.1%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경우 외형성장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고객 다변화에 따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 신규 복합리조트 선정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견조한 주가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제시했다. 실적 가시성이 커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원자재 회사인 글렌코어가 아연 50만톤 감산을 발표했는데 이는 세계 아연 생산량의 4% 수준으로 아연의 가격 상
[KJtimes=이지훈 기자]박 대통령의 13일부터 16일까지의 미국 방문에 166명 규모의 사상 최대 경제사절단이 동행, 눈길을 끌면서 재계의 동행 인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는 규모는 총 166명(164개 기업·기관·단체)이다. 지난 2013년 방미 때 51명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났다. 대기업 22개, 중소·중견 기업 115개, 공공기관·단체 27개 등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전체 경제사절단의 84%를 차지한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 미국과의 사업 관련성, 유망성, 순방 활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14일 워싱턴), 한미 재계회의(15일 워싱턴) 및 일대일 상담회(14~15일 워싱턴·뉴욕) 등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