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은 펫팸족의 고민거리가 늘어나는 계절. 찌는 듯한 더위에 장마철 습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여름이 되면 반려 동물의 위생과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안의 청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비교적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애완동물 털 청소에 더욱 특화된 청소기, 배변 냄새를 줄여주는 탈취제, 보습 효과를 더해주는 스킨 케어 제품 등을 활용해 간편하고 깨끗하게 배변 냄새, 목욕, 털 날림 등 여름철 펫팸족 3대 고민을 해결해 보자. 후버에서 출시한 초 경량의 멀티 무선 청소기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ss 2 in 1)’은 집안 내 미세먼지는 물론 반려동물의 털까지 강력하게 흡입해 펫팸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어 코드리스 투인원(Air Cordle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매수 추천하는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엠[041510](SM)과 에이블씨엔씨[078520] 등이 대표적이다. 11일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실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전날 에스엠은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2% 늘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경우 중국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나 성장했으며 3분기는 일본지역 콘서트 관객수 증가로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일본 동방신기 돔투어에 75만명, 에스엠타운 라이브에 28만명 등 총 113만명을 동원했다”며 “이런 활동은 3분기 실적에 인식되는데 2분기 매출인식 관객수 50만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그동안 실망스런 실적과 동방신기의 군 입대, 엑소(EXO) 중국인 멤버 이탈, 소녀시대 제시카 계약 종료 등 악재가 겹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현재 업계 내 가장…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그간 일부 특화 매장에만 선보였던 프리미엄 디저트 6종을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저트는 1인용 아담한 사이즈의 쁘띠 케이크 3종과 과일 타르트 3종이다. 대표 제품은 ‘쁘띠 망고 케이크’와 ‘쁘띠 초코치즈 케이크’, ‘스트로‘바나나초코 타르트’다. 이 제품들은 가로수길, 포스코사거리 등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특화 매장에서 올해 2월부터 시범 판매해 전체 디저트 중 상위 10위 안에 드는 등 고객 호응이 검증돼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하게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되는 만큼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라는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콘셉트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예쁜 모양, 달콤한 맛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투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순환출자 연내 80% 이상 해소"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1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으로는 신세계[004170]와 GKL[11409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하반기에도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실적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14.9%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못할 전망”이라며 “계열사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본업인 백화점 업황 지속으로 당장 주가의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다만 삼성생명 잔여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열려있고 성장동력 확충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GKL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내리고 실적 부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커피 액세서리 라인 ‘터치 컬렉션’을 출시한다. 네스프레소는 대표적인 캡슐 커피 브랜드로서 최고 품질의 커피 외에도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하며 보다 업그레이드 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터치 컬렉션은 독일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게켈러 미셸(Geckeler Michels)’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컵을 감싸고 있는 실리콘 링이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독특한 촉감을 선사하는데, 이번 컬렉션을 ‘터치’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이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컵에 담긴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탁월해 커피 애호가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 컬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4대 뮤지컬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레미제라블’이 한국어 초연 후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과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성을 이어갈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드디어 공개됐다. ㈜레미제라블코리아는 올 1월, 영국에서 내한한 오리지널 제작진과 함께 배역과의 싱크로율 99%에 가까운 배우들을 뽑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바 있다. 배우들에게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쉬운 미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총 3000여 명에 육박했다. 이들에게 7개월간 10차에 걸친 까다롭고 엄격한 오디션이 진행됐고, 세계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종 심사를 통해 정성화,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조정은, 전나영 등의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선발됐다. 한국어 초연 당시 초대 장발장으로서 국내의 모든…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지난 7일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MCM 홍대 팝업스토어를 젊음과 패션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앞 ‘걷고싶은거리’에 오픈했다. 홍대 MCM 매장은 장기 팝업스토어로 운영되면서 MCM만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 전체 공간을 작업 공간처럼 꾸며 오중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특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1, 2층에서는 MCM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2월까지의 운영기간 동안 홍대의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쿤스트 프로젝트’ 6번째 시리즈는 스타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와 함께한다. 풍경, 인물, 패션, 광고 등 오중석 작가의 다양한 작품 중…
[KJtimes=이지훈 기자]촬영장 욕설 파문과 진실 공방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로 6개월 만에 복귀한다. 제작사 지담은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방영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You'll love me)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태임이 맡은 박지호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비루한 삶을 사는 백수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자 카사노바로 행세하다가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담은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면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담은 MBC TV '왔다 장보리'와 KBS 2TV '뻐꾸기 둥지'를 만든 제작사로, 지난해 예인이앤엠에서 이름을 바꿨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의 1차 예약분이 판매 이틀 만에 매진됐다. MBC는 11일 "지난 8일 오후 판매를 시작한 가요제 음반 1차 예약분 1만 5000장이 판매 이틀만인 10일 오후 매진됐다"고 밝혔다. 2차 예약판매는 단독판매처인 G마켓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배송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 음반에는 오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가요제에서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x태양 등 여섯 팀이 부를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MBC는 "이번 '무도 가요제' 앨범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12일 그룹 내 첫 통합 소셜미디어인 'SSG블로그 (ssgblog.com)'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는 SSG블로그 오픈으로 그룹 4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블로그는 '행복이 춤추는 일상'을 콘셉트로 그룹 임직원의 일상 이야기는 물론 최신 트렌드와 쇼핑뉴스 등을 글·사진·영상으로 소개한다. 고객은 SSG블로그를 통하면 그룹 산하 신세계백화점·이마트·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푸드·조선호텔·스타벅스·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위드미·신세계면세점·SSG닷컴 등의 쇼핑뉴스를 볼 수 있고, 회사별 소셜미디어 및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신세계는 SSG블로그에 패션·뷰티·푸드·리빙·여행·문화 분야 전문가와 임직원이 제안하는 최신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고객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일가족이 국내에서 소유한 재산 규모가 5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 일가 6명이 국내에서 보유한 상장 주식과 비상장 주식, 부동산 등의 보유 재산은 모두 5조627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 총괄회장 일가는 국내에서 주식 5조630억원어치와 부동산 5640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둘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씨를 제외하고 신 총괄회장 본인과 동주·동빈 형제, 맏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막내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셋째 부인 서미경씨 등 6명의 국내 보유 자산을 더한 것이다. 주요 자산에는 현재 상장사 지분 가치와 작년 말 기준으로 산정한 비상장사 지분가치, 전달 말 공시지가 기준의 본인 명의 부동산과 기타 등기 자산 등이 포함됐다. 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바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탈리아 북부의 해안 리구리아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품 올리브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리구리아 특선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스카이 라운지 특선 코스요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 셰프 페더리코 로시가 직접 구성하여 매 시즌 선보이는 이태리 지역 특선 요리 중 하나로 이번에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리구리아 지역의 담백하고 깔끔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구성된 메뉴로는 참치 카파치오를 시작으로 조개를 곁들인 완두콩 수프, 바질 페스토 소스를 넣은 바닷가재 탈리올리니 파스타, 상큼한 멜론 샤벳, 메인요리로 카푸치노 소스를 담은 광어, 디저트로 파인애플과 과일 아이스크림,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 또는 티의 총 7가지 코스요
[KJtimes=유병철 기자] 평소엔 가격 문턱이 높았던 특급호텔들이 합리적인 가격대 메뉴를 선보이거나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다. 1만원대에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평소 ‘호텔은 비싸다’라는 생각에 이용을 망설였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그리고 크래프트 비어와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이용한 스몰 플레이트를 구성하여 와인과 맥주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을 고객에게 추천해주는 ‘페어드(Paired)’를 선보인다. 와인 스펙테이터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4종류의 프리미엄 와인과 개성 있는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맛과 향을
[KJtimes=서민규 기자]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일본으로 출국했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내에서 평시와 다름없이 경영을 챙기고 있다. 이달 중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 일본 롯데홀딩스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형제 간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은 소강상태이지만 정부, 정치권 등의 대롯데 압박 수위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단순히 롯데그룹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 재벌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론이 활화산처럼 불붙고 있는 것이다. 롯데가 경영권 분쟁이 결국 재벌개혁 신호탄이 된 셈이다. 일단 정부는 이번 롯데가 경영권 분쟁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롯데그룹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국세청, 공정위의 사정 칼날이 롯데그룹의 자금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