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머슬매니아 유승옥,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 등 건강한 볼륨을 강조한 여스타 열풍이 불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은 음악프로그램, 시상식장 등 대외적인 장소에서 가슴골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룩과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렇듯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올수록 여성들은 더욱 과감하고 섹시한 패션을 찾기 마련이다. 올 여름, 여스타들의 몸매를 시샘하는 여성이라면 볼륨업 브라 원더브라로 남성들의 시선을 강탈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거듭나 보자. 원더브라(Wonderbra)는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사해 섹시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클리비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원더브라만의 독점기술인 젤타입의 오일패드를 이용해 가슴형태에 맞게 편안하게 볼륨감을 구현해 주며 15도 각
[kjtimes=정소영 기자] 플레인 요거트 선도 기업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 3종(블루베리·딸기·사과/100ml)을 출시했다. 최근 플레인 요거트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이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플레인 오거트에 냉동 과일이나 견과류, 시리얼 등을 토핑해 먹는 마니아층도 점차 늘고 있다. 매일유업은 동 시장 선두주지인 만큼 이 같은 시장 성향을 파악하고 플레인 요거트를 보다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고민해 ‘썬업 후르츠 토핑’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썬업 후르츠 토핑’은 플레인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블루베리와 딸기, 사과를 갈아 넣오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돼 있다.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에 칼슘은 쉽게 흡수 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스
[kjtimes=정소영 기자] aT가 ‘공직자는 청념하여야 한다’는 주제로 직원 대상 청렴혁심 특별교율을 실시했다. 9일 정상복 aT 상임감사는 ‘청렴’이라는 덕목이 근본 됨을 강조하며 공사의 청렴 취약분야를 사례별로 제시, 청렴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운정주의에 빠지지 말고 기본과 원칙을 지킬 것을 언급하며 ‘열린감사방’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감사와 1:1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연극 교육을 통해서는 사내에서 목격한 비리를 신고했다고 내부신고자로 찍혀 어려움을 겪는 신입사원의 일화를 재미있게 전달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aT는 매년 본사 및 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상임감사 청렴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IP추적이 안 되는 익명신고시스템을 개편하고 상임감사 직통라
[kjtimes=최태우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지난 4월 출시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 ‘글로벌 두루두루’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두루두루’는 성공적인 자산배분을 위해 KDB대우증권이 전사적 핵심역량을 집중해 만든 모델포트폴리오와 투자 상품 명칭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국내와 해외 주식투자보다 안정적이면서 국내외 채권투자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연간 6~7%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나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이 부담스럽고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중위험·중수익 상픔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개월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운용부서, 전략부서, 위험관리부서 등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통일된 하우스뷰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기회가 보이는 자산의 투자비중은 늘…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KB국민은행의 경제금융 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금융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그 이유다. 게다가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1사 1교 금융교육’ 시행을 발표하면서 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융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의 변함없이 든든한 금융 친구가 됐다. KB국민은행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금융교육 TFT를 구성해 경제금융 교육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일이다. 당시는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KB국민은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코오롱그룹과 손을 잡았다.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10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코오롱그룹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해외투자사업 등에 초기 단계부터 신속히 금융을 지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의약·바이오 사업과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등 미래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전략사업에도 지분을 투자하고 금융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과 코오롱그룹은 정례 협의채널을 구축하고 필요할 때 사업별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에서 선보인 모바일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 '라인앳'(LINE@)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인앳은 2012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소상공인 사업지원 플랫폼 서비스다. 기업이 라인앳에 비즈니스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메시지로 세일이나 신상품 정보, 할인쿠폰 등을 발송해 고객을 관리하고 일대일 대화 형식으로 고객 문의에 응대하거나 예약하는 일이 가능하다.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무료 발송할 수 있다. 현재 일본의 라인앳 계정은 33만개가 넘으며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연달아 출시됐다. 올해 4월부터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사전 마케팅을 벌였다. 이 기간에만 한국어 계정 2만여개가 생성됐다고 라인은 전했다. 라인 관계자는 "이미 라인앳 친구가 1만여명에 달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하는 등 빠른 속도로 라인앳이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 서비스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이달 말까지 라인앳 계정을 개설해 1명 이상의 친구를 확보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델라페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의 4개 차종에 에어백 쿠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Autoliv)와 3년간 총 3800만달러(423억원 상당) 규모의 에어백 쿠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품목은 OPW(One Piece Woven) 타입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 쿠션(Side Curtain Airbag Cushion)이며 포드의 인기 모델 몬데오, 링컨, 퓨전, 엣지 차종에 장착된다. 오토리브는 에어백 모듈 시장에서 35% 점유율을 자랑하는 세계 1위의 자동차 안전부품업체로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에어백 쿠션을 납품받아 에어백 모듈로 조립한다. 코오롱은 기존 에어백 쿠션의 주요 소재였던 나일론 원사(Nylon66) 대신 폴리에스테르(Polyester·PET)를 적용한 에어백 쿠션 개발에 성공해 2013년부터 양산하고 있다. 강도 및 내구성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초코 스노우' 3종과 '아이스 디저트' 3종 등 여름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코 스노우 3종은 초콜릿에 바나나가 통째로 들어간 '바나나 초코 스노우', 화이트 초콜릿에 딸기 과육과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화이트 베리 초코 스노우', 초콜릿과 녹차의 맛이 어우러진 '그린티 초코 스노우'다. 아이스 디저트는 피치시럽과 망고푸딩젤리, 타피오카펄 토핑의 '피치요거트빙', 블루베리와 딸기푸딩젤리, 라즈베리 케이크를 토핑한 '베리빙', 바나나와 딸기 리플잼, 브라우니 케이크를 올린 '바나나빙'이다. 가격은 각 69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OK캐쉬백 카드 이용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모바일 스크래치 카드 발송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2015년형 UHD 모니터 UE590(모델명 U28E590D)와 UE850(모델명 U28E850R 및 U32E850R) 총 3종을 국내시장에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UD970(32형) 및 UD590(28형)에 이어 다양한 기능과 크기의 UHD 모니터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UHD 모니터 전 모델에 AMD 프리싱크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UHD 모니터는 소비자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작업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UE590은 UHD해상도에서 60Hz 입력이 가능한 HDMI와 DP 1.2(디스플레이 포트)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PC 뿐만 아니라 게임기와 AV 기기 등 다양한 외부 기기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VESA(영상전자표준위원회)의 표준 월마운트 사용도 가능하다. 또 △높낮이 조절(HAS)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젊은층들의 여름철 간식으로 즐기기 좋으며, 파우치(130ml)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 ‘얼려먹는 환타’는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얼려먹는 제품이 식음료업계의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집에서 시원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에 연구센터를 연다. 명칭은 '삼성 서울 RD 캠퍼스'로 지었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건설중인 RD센터의 명칭을 '삼성 서울 RD 캠퍼스(Samsung Seoul RD Campus)'로 확정했다고 10일 전체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는 2012년 7월부터 33만㎡(10만평) 규모로 조성해왔다. 전체 6개 동으로 이뤄진 첨단 RD 센터다. 삼성전자 모자이크는 4월 RD 센터 명칭 공모를 시작해 1000여건의 의견을 모았다. 7000여명의 임직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삼성 서울 RD 캠퍼스가 최다 득표했다. 최초의 서울 소재 RD 거점이라는 의미와 대학교 캠퍼스 같은 생동감을 강조한 이름이다. RD 캠퍼스는 딱딱한 연구소가 아니라 개방과 혁신이 강조된 사무환경으로 꾸며진다.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친환경 시설도 갖춘다. RD 캠퍼스에는 삼성전자 디자인경
[KJtimes=서민규 기자]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어소시에이츠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엘리엇의 공세에 대해 삼성물산의 방어전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소액주주 등이 엘리엇 진영에 힘을 보태고 제일모직 대주주인 KCC가 삼성물산 백기사 제스쳐를 취하는 등 진영 대결로 확전 양상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의 주총 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기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전 11시에 엘리엇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심문을 진행한다. 주총 결의금지는 이사진과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막으려는 조치로 가처분소송 내용에는 삼성물산 주총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결정되지 않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 수뇌부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의 해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우인터내셔널 안팎에선 술렁이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전 사장을 해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장은 미얀마 가스전 매각에 반대하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었으며 포스코그룹 수뇌부는 전 사장의 행동을 일종의 항명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전 사장은 지난달 26일 ‘미얀마 가스전 매각은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에 매각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글을 사내게시판에 올렸다. 당시는 포스코그룹이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을 매각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시점이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제철[004020]이 3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해 그 배경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사회에서 자사주 67만1282주(0.57%)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HMC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매입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적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이익이 3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현재 계열사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달 1일로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오는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현대제철은 지난해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 부문을 합병한 데 이어 이번에 남은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