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세계적 문화 콘텐츠 회사, 글로벌 제조사가 합작한 제품으로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G시리즈의 강점을 확대 적용한 다양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LG전자가 디즈니의 캐릭터를 테마로 한 스마트폰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를 일본 시장에 선보여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시리즈는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월트 디즈니 재팬이 디즈니 세계관을 스마트폰에 담아 출시해온 제품으로 이른바 ‘디즈니폰’으로 불리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이 시리즈의 8번째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신데렐라, 미키마우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 5개 디즈니 작품의 세계관을 디자인과 UX(사용자 경험)에 고스란히 담았다.LG전자는 스와로브스키 크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광저우·구이저우’에 한국 빵집이 처음으로 진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역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처음으로 중국 남서부의 광저우(廣州)와 구이저우(貴州) 성에 진출했다. 광저우 뚜레쥬르 1호점은 광저우의 대형 주상복합 쇼핑몰 ‘시청두회’ 1층에 문을 열었다.CJ푸드빌은 초대형 쇼핑몰인 시청두회는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주인구만 4만명을 넘고 광저우의 명동이라 불리는 상샤주루(上下九路)와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구이저우에는 뚜레쥬르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로 진출했다.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서부 대개발 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이곳은 지난해 경제 성장률 10.8%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한편 뚜레쥬르는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한 평일 런치코스 ‘레이디스 후 런치(Ladies Who Lunch)’ 세트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건강식 샐러드는 올리브와 수란, 토마토, 견과류, 퀴노아, 베이컨 칩, 아보카도 중 4가지 재료를 소스와 함께 고르면 신선한 야채와 믹스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메인 요리로는 3가지를 선택하여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오늘의 생선 요리를 비롯해 오징어 먹물 파스타, 숭어알 링귀니, 모짜렐라 토르텔리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코너스톤 시그니처 햄버거 등의 메뉴들이 매주 다르게 선보여지고 대형 오븐에서 맛있게 조리한 야채들도 함께 제공된다. 여성들만의 오찬을 달콤하게 마무리해줄 5종의 모둠 디저트에는 베리올렛 타르트, 오페라 케익, 치즈…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케니가 추천하는 호텔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찾아 SNS를 통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선물까지 받을 있는 SNS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SNS 스탬프 투어는 기존에 많이 진행했던 종이에 스탬프를 찍어 투어를 진행하거나 이용횟수를 표시하는 스탬프 이벤트와는 달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여 스탬프 대신 사진으로 인증하며 액티비티 팀인 케니가 추천한 장소에 가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이벤트이다. 맛있는 조식으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또는 싯다운 체크인 시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모을 정원과 야자수 산책길, 가든풀,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김지영 작가의 ‘몽상의 공간’전이 열리고…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닥 시장의 주가 공공행진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보다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 배경에 쏠리는 모습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9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선 13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858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806억원어치 순매수했다.사실 올해 주가 수익률은 코스닥이 코스피를 웃돌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연말 1915.59에서 이달 5일 2068.10으로 7.96% 올랐다. 반면 코스닥은 지난해 연말 542.97에서 이달 5일 707.27로 30.26%나 뛰었다.증권가 일각에선 이처럼 올해 코스닥 시장과 중소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과 유러피언 스파 오셀라스의 임산부를 위한 스페셜 트리트먼트 그리고 프리미엄 블랭킷 브랜드 스와들디자인의 아기 속싸개와 다용도 담요 세트, 태교 전문 서적 단계별 베스트 태교 1권으로 구성된다. 45분간 진행되는 스파 트리트먼트의 경우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산모의 피로와 긴장감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나트리뉴 오가닉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객실 침구는 기본 매트리스 위에 구스다운으로 만들어진 오버 매트리스를 하나 더 추가하여 산모에게 더욱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베개의 경우 천연라텍스 베개, 깃털베개, 메모리폼베개 등 7가지 종류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KJtimes=김바름 기자]공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NH투자증권은 항공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항공산업은 수송량 호조세로 올해 1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올렸으나 2분기에는 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메르스 여파로 이달 중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율이 낮아지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일시적인 약세 현상을 보여 수송량이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전염병에 따른 항공수요 약화는 일시적인 악재로 반영됐다”며 “여행수요가 급감한다고 해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뤄지기 때문에 단기 실적 악화는 추후 실적의 급증세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송 연구원은 “항공운송 업종 주가는 단기적으로 정체되겠으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8일 목표주가를 ‘껑충’ 올린 종목은 제일모직[028260]과 SK C&C[03473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대증권은 일모직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제일모직 패션 부문과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최근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이슈에 묻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의 사업적 시너지가 간과되고 있다며 제일모직의 패션 부문이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향후 행동에 대해선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와 세계 거점 확보를 통해 유통 및 조달 경쟁력을 확보한 삼성물산의 상사 부문, 삼성SDS 물류 부문의 지원까지 결합될 경우 해외시장 진출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우선 엘리엇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7%는 합병법인 지분으로는 2%로, 합병법인의 시가총액과 유통 가능 주식수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7월 19일까지 허영만展 전시 문화 패키지 선보인다. 허영만展 전시 문화 패키지는 유명 만화가 허영만의 만화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0주년 기념 ‘창작의 비밀’ 전시를 포함한다. 디럭스 룸 1박, 카페 엘리제 무료 2인 조식 제공, 허영만展 ‘창작의 비밀’ 2인 티켓 제공, 객실 내 인터넷 무료 제공, 실내 수영장 이용, 르네상스 레크리에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인 50% 할인을 포함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허영만 화백의 그림일기 또는 여행일기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르네상스 서울 호텔 로비층에 허영만의 만화 역사와 대작을 눈으로 직접 감상하며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한정 기념품을 전시 및 판매 예정이며 기념품으로는 대도록, 도서류, 문구류 및 식객에서 볼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이건희(73) 삼성 회장이 병실 외부로 이동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전혀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7일 "정부와 협조해서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환자들의 외부 이송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20층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도 이태원동 자택을 비롯한 외부로의 이동 계획은 현재 전혀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의 현재 상태가 안정적인 데다 병원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상황이어서 이동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수가 10여명으로 늘어나면서 일각에서는 이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이 회장의 외부 이동 가능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 실명을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병원 24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 24곳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
[KJtimes=김봄내 기자]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출 부진은 여전하다. 기지개를 켜던 내수시장은 다시 얼어붙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르스 확산 사태는 개선 조짐을 보이던 내수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현상은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공공장소 기피증’이 확산되면서 당장 소비 위축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일례로 대형마트, 음식점, 영화관은 손님의 발길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여행·관광업계는 메르스 사태로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다. 우리나라를 찾는 최대 손님인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의 한국 여행 취소사태가 빚어지면서 급격한
[KJtimes=김바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엔저 압박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국내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하는데 가세하고 있는 분위기다. 7일 와이즈에프엔과 교보증권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3대 악재의 여파가 본격화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121개 종목의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80개 종목은 상향 조정했지만 45개 종목은 내렸다.주목되는 대목은 일주일 사이에 조정 종목 수가 89%나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하향 종목 수는 165%나 늘었다. 이는 증권사들이 3대 악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던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64개 종목(상향 50종목, 하향 17종목)의 목표주가에 손을 댄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투자의견 하향 조정도 이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 동북지역 중심도시 선양(沈陽)에 들어선 롯데백화점 선양점이 개점한 지 1년 만에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의 중국 내 5호점인 선양점은 작년 5월 말 대대적인 오픈행사를 한 이래 젊은층 흡수와 중국인 기호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으로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백화점 측은 쇼핑 외에도 현지인 눈높이에 맞춘 식도락 서비스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고 공개했다. 타오웨이둥(陶衛東) 롯데백화점 선양점장은 중국 내외신 기자단에 "지역 내 유통업체 경쟁이 치열해 대부분의 동종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선양점이 월평균 33만 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했다"며 "이에 힘입어 월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등 기자단은 지난달 26일 랴오닝(遼寧)성 정부 초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부천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1차 양성반응자가난데 따른 주민 불안을 고려, 이 남성의 구체적인 동선을 공개했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6일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 A(36)씨는 지난달 26∼28일 서울 강남의 대형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인 부친(66)을 병문안했다. 이 병실에는 메르스 14번 환자가 함께 입원해 있었으며 A씨는 자신의 외척 B(61)씨와 사흘간 부친을 돌보다가 대형병원 측으로부터 '부친의 임종이 임박했으니 퇴원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에 A씨는 부친을 부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고 A씨의 부친은 지난달 28일 저녁 숨졌다. A씨는 부천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나서 30일 벽제화장장에서 부친을 화장해 화성의 공원묘지에 안장했다. 부천시는 A씨가 30일 저녁 처음 오한을 느꼈으며 31일 시흥에 있는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