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16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오인환 포스코[005490] 철강사업본부장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대우인터내셔널은 또한 최도성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와 송병준 순천향대 경제금융학과 초빙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최 이사와 송 이사는 감사위원직도 겸임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총 상금 약 1억6000만원 규모의 ‘2015년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 상위자를 시상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 금액에 따라 ‘1억리그’, ‘3000리그’, ‘500리그’와 ‘모바일리그’로 구성된다. 시상은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5위까지 그리고 주식리그 전체 수익금 상위 5위까지 한다. 수익률 부문 1위에게는 최고 5000만원, 수익금 1위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물옵션리그’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각각 상위 5등까지 시상한다. 1등 상금은 각각 300만원이다. 그런가 하면 미래에셋증권은 대회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행운티켓 이벤트’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
[KJtimes=서민규 기자]“후강퉁 시행 후 중국 관련 투자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에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마련했다.”NH투자증권은 1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1차,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또는 TIGER차이나A300을 매일 3만주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을 거래하는 고객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종목을 거래할 때 자동 응모된다.한편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는 중국본토 우량주식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의 일간변동률 두 배 손익률을 목표로…
[kjtimes=임수찬 기자]일동제약[000230]은 16일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3개월 이내에 추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일동제약은 한편 지난 2월 공시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4억6200만원으로 전년보다 39.2%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5억1700만원으로 5.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19억3500만원으로 77.1% 증가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의 핵심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이면에는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포스코그룹 전체의 부실계열사 인수 과정으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그러면서 정 전 회장과 포스코건설 비자금에 관련됐든 박 모 상무 등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 정 전 회장은 어떤 인물일까. 1948년 2월 3일 경기도 수원 출신인 정 전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엔지니어로 포스코에 입사했다. 그 뒤 포항종합제철 제강기술과장, 생산기술부장, 광양제철소장, 생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차와 삼성카드의 자동차 복할할부 수수료 협상이 이번 주 마무리된다. 오는 19일이 현대차와 삼성카드의 가맹점 계약 협상 만료일이다. 최근 기아차가 삼성카드·BC카드와 벌이고 있는 협상이 오는 22일까지 1주인 간 재연장하기로 합의한 만큼 현대차의 협상도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현대차의 수수료 인하 요구에 대해 삼성카드가 반발하고 있어 사실상 복합할부 협상이 현대차의 요구대로 타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카드의 복합할부상품 취급 중단이 결정되더다로 금리인하에 따라 타격을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복합할부는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차 값을 일시금으로 결제하면 캐피탈사가 결제액을 대신 갚아주고 소비자는 매달 할부금을 내는 방식이다. 카드사는 캐피탈사를 거
웰빙 시대가 되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 운동, 명상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한다 해도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한 하루하루를 이어나가기가 어렵다. 몸에 좋은 음식은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생 각과 웃음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강력한 약이라고 한다.40년 동안 웃음과 건강을 연구한 스탠퍼드의과대학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웃음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첫째: 웃을 때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 진통제가 나온다.둘째: 웃으면 동맥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셋째: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를 예방한다.넷째: 면역력을 높인다. 감기 같은 감염 질환은 물론 암이나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도 향상된다.캐나다의 심리학자 레프커
[KJtimes=김바름 기자]‘기준금리’ 인하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증권사들이 어떤 분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IBK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3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신호를 분명히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2분기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드러냈고 최근 4개월 연속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하는 등 시장이 금리 인하를 감지할 만한 신호가 없었음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도 한국은행이 이런 방식으로 금리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 단정 지을 수 없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16일, 생명공학(바이오) 부문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분석을 개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바이오 종목 중 어떤 종목을 꼽았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시장이 2012∼2020년 연평균 성장률이 21∼34%에 육박할 만큼 세계 제약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부터 대형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FDA)에서 미국 내 첫 바이오시밀러 공식 승인 사례가 나오면서 세계 바이오산업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증권은 최우선주로 셀트리온[068270]과 내츄럴엔도텍[168330]을 선정했다. 또 셀트리온에 대해선 8만5000원, 내츄럴엔도텍에 대해선 10만원을 목표주가로 각각 제시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셀트리온이 오는 3분기까지 바이오시밀러 ‘렘시마’의 미국 내 승인을 받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에스트로G(EstroG) 제품으로 국내 폐경기 치료제 시장을 석권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이 오는 21일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14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우선 20일 오전 8시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연다. 추모식은 추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추모사 낭독, 임직원들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저녁 7시까지 사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운영,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분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주영 창업자가 설립한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현대학원 산하 5개 중·고교도 이날 설립자의 창학 정신을 새긴 창학정신비에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식에 앞서 18일 저녁 7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유일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호스 파리(Crazy Horse Paris)’가 지난 2월 27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정식 허가를 받아 오는 4월 2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크레이지호스 파리’는 여성의 신체에 빛과 조명, 스토리가 있는 안무만을 입힌 섹슈얼한 퍼포먼스로 공연 예술의 새 지평을 연 세계 유일의 아트누드쇼 작품이다. 앞선 1월 영등위의 등급 분류 및 추천 결정에서 파격적인 공연 장면으로 인해 공연 허가를 받지 못한 바 있으나 재심을 거쳐 19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추천이 결정됐다고 WFUN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리도’, ‘물랑루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쇼로 불리는 ‘크레이지호스 파리’는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다. 아방가르드와 여성성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알랭 베르나댕은 195
[KJtimes=이지훈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폴로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온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강자다. 국내에서는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해 7월까지 약 17개월동안 총 2633대가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함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컴팩트 해치백 모델은 국내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뜨렸다. 특히 뛰어난 경제성과 탁월한 운전 재미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2535 세대의 ‘내 생애 첫 차’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9개월의 공백을 깨고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데뷔…
[KJtimes=이지훈 기자]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전국 1195개 지점에서 퇴직연금을 활용한 ‘은퇴자금컨설팅’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이 컨설팅은 ‘은퇴설계시스템’과 ‘자산설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은퇴설계시스템’은 현재 노후자금 현황과 향후 자금부족 시기를 분석해준다. ‘자산설계시스템’은 투자성향∙시장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퇴직연금운용 자산배분안을 제시한다. ‘은퇴자금컨설팅’은 소비자의 생애 소득과 지출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컨설팅 보고서를 발행하고, 노후자금 부족이 예상될 때 맞춤형 퇴직연금 상품을 제시하는 소비자별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은퇴자금컨설팅’ 시스템을 활용한 소비자별 퇴직연금 상품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해 전문 상담인력도 양성하고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6일 소음과 진동을 줄인 프리미엄급 ‘디오스 와인셀러’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오스 와인셀러 제품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5데시벨(dB)을 줄여 도서관보다 소음이 낮은 33데시벨까지 낮췄다. 이는 컴프레서가 달린 와인셀러 중 국내 최저 수준이다. LG전자는 와인을 산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진동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인 1.0갈(gal)까지 내렸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와인셀러 내부의 온도에 맞춰 최적의 운전을 하게 돼 불필요한 운전을 줄이는 과정에서 컴프레서에서 발생하는 와인셀러의 소음과 진동 또한 줄일 수 있다. 사용자는 보관하는 와인의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상·하칸 전체를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 전용으로 사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담합을 한 뒤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 신고해 감면받은 과징금이 최근 연평균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이 부과된 담합 사건 10건 중 8건 꼴로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리니언시)가 적용됐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기업들이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활용해 감면받은 과징금은 1조7543억원에 달한다. 최초 부과된 과징금(4조5053억원)의 38.9% 수준이다. 연도별 감면액은 2009년 314억원에서 2010년 3746억원, 2011년 6842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뒤 2012년 1406억원, 2013년 1684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에는 3551억원으로 늘었다. 자진 신고자 감면제도는 여러 기업간 담합에 참여한 기업이 담합 사실을 공정위에 신고하면 과징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는 제도다. 이 제도가 실효성을 갖춘 것은 2005년부터다. 당시 1순위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