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피지를 잡아주는 '제로피지'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슈가폴리머 성분이 피부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잡아주고, 발효 콩, 버드나무, 편백 등으로 구성된 피지 조절 및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이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피지 라인은 '드라잉 파우더'(6500원), 피지 덩어리를 녹여내는 필링 제품인 '화이트 세범 클리어'(1만1000원), '올데이 매트 젤'(1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에뛰드하우스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피지섬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015760], 효성[004800], LG전자[066570] 등 국내 대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원자력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전력공사(SEC)와 전력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발전, 신재생, 송배전, 에너지신사업, 연구개발, 교육훈련, 제3국 해외진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우디전력공사는 사우디 전체 전력수요의 85%를 담당하는 국영 전력회사다. 이날 뒤이어 사우디 원전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사우디 원전분야 기자재·시공 협력사간의 협력 MOU도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효성, 효성굿스핑스, LG전자, 동양방식 등 한국 4개 기자재 공급업체와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건설, 삼
[KJtimes=김봄내 기자]회사를 차려 상장에 성공한 창업자 3명중 1명은 삼성, 현대, SK, LG[003550] 등 범4대 그룹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에서 벤처기업이 탄생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30년간 기업을 창업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시킨 728개사 창업자 중 출신 이력이 공개된 548명을 조사한 결과 범4대 그룹 출신이 32.1%인 176명에 달했다. 30년새 창업해 상장한 728개 기업은 전체 상장사 1828개의 39.8% 수준이다. 범삼성 계열사 출신이 89명(16.2%)으로 가장 많았고, 범LG 53명(9.7%), 범현대 27명(4.9%), SK 7명(1.3%) 순이었다. 이들 4대 그룹 출신 창업자들은 대부분 IT전기전자 업종에서 경력을 쌓았고 특히 삼성전자가 47명(24.4%)으로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출신으로는 골프존[121440] 김영찬 회장과 얼굴·지문 등 바이오인식기술 전문 업체인 슈프리마[094840] 이재원 사
[KJtimes=유병철 기자]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테라스카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30년의 노하우를 담은 두 가지의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30주년 세트 메뉴는 3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메뉴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오직 제주의 식재료만을 이용하여 그 신선함을 더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의 메뉴로 구성된다. 제주 귤 드레싱의 관자조개 카파치오와 새우 튀김, 브로컬리와 호두 수프를 시작으로 제주 흑돼지 살라미를 넣은 페투치니 파스타, 레드와인 소스로 맛을 낸 제주 흑돼지 통갈비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된 5가지 코스의 웨스턴 세트, 바다의 맛과 향이 담긴 제주 돌문어 죽, 신선한 모둠 생선회, 전복을 얹은 제주 산나물 비빔밥과 봄 도다리 쑥국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오리엔탈 세트가 봄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인사동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맞이 객실 패키지 상큼 톡톡 봄날의 비타민을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이비스 3개 지점 공통으로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페리에 탄산수 2병 비타하임 발포비타민 10정 2개가 포함된다. 대치동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주말(금, 토, 일)만 이용 가능하다. 가격 9만원부터. 쇼핑의 메카 명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주중, 주말 이용 가능하다. 가격 더블룸 14만9000원, 트윈룸 16만9000원.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가격 더블룸 10만5000원, 트윈룸 12만5000원. 모든 패키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인터넷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앰배텔 멤버십 회원의 경우 총 이용금액의 5%를 포
[KJtimes=김바름 기자]증시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주가흐름이 상승세를 타면서 증권사들의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3월 증시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하나대투증권이 내놓은 이달 말 코스피 지수가 1950~2100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국 영업점의 우수 영업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예상지수 최고치가 2100, 최저치가 1950으로 나타났다”며 “예상 평균지수는 2월 말 대비 2.84% 상승한 2042.10으로 나타났고 상승과 하락 전망의 응답비율이 각각 90%, 10%로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고 설명했다.장 연구원은 “조사대상 대부분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코스피 상승세가 3월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과정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유동성 상승장에서 선호주로 꼽혔다. 4일, NH투자증권은 전세계 유동성 확대로 코스피가 오르면서 철강주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들 기업을 추천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유동성 상승장이 지속하면 철강주는 순환매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추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현대제철과 최근 공매도로 급락한 현대하이스코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변 연구원은 “그러나 철강산업 기초여건(펀더멘털) 개선의 신호는 아직 없다”며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은 여전히 약세에 머물고 있고 전방산업의 수요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사실 증시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동안 철강주는 전방산업 부진과 제품가격 하
[KJtimes=김바름 기자]컴투스[078340]의 목표주가가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4일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경우 하나의 게임에 의존하는 업체가 아니라 국내 제1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며 높은 성장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컴투스 매출액을 3960억원, 영업이익을 1667억원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앱스토어 매출액 순위가 다시 상승세이고 ‘낚시의 신’과 ‘소울시커’도 최근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1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
[KJtimes=김바름 기자]농심[004370]의 목표주가가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떨어지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KTB투자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농심의 해외 사업 부문 개선 추세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농심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였던 중국법인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치에 미달한다는 설명이다.김은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매출이 늘었지만 이는 외부고객 수익은 둔화한 반면 내부거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기대했던 중국 내 라면 매출도 다시 축소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농심의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며 “제품가격 인상이 없다면 중국법인이 20% 성장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올해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4% 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의 제품들이 품절을 일으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랙티컬 프로페셔널(Practical Professional)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 2월, 배우 공효진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한 바 있다. 손쉽게 프로 아티스트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클리오 이미지와 트렌디하면서 친숙한 공효진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모델로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그동안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하고 나오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연예계 최고 완판녀의 위엄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클리오 광고 제품들은 기존 공효진 완판이나 품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장 반응이 빨라, 브랜드 입장에서도 놀랍다는 입장이다.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그녀의 광고…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봄 햇살보다 화사하게 피부 빛을 깨워주는 미백 전문 라인 셀제니 화이트 4종을 선보인다. 분자 생물학에 기초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완성된 ‘셀제니 화이트’ 라인은 비칠듯한 투명감, 매끄러운 피부결, 촉촉한 탄력감까지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결과적으로 피부를 한 톤 업 시켜준다. 천연식물 복합성분 일루미네이트 AI 콤플렉스가 칙칙해진 피부 톤을 맑고 환하게 가꿔주며 코스메 데코르테만의 딜리버리 시스템, 네오 하이브리드 캡슐을 적용해 천연 비타민E가 피부의 활력 레벨을 올리고 촉촉한 탄력을 실현한다. 셀제니 화이트 라인은 ▲포도씨 오일과 천연 비타민E를 배합해 진한 메이크업과 칙칙함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클렌징 오일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투명도를 높이고 건조함은 막아주는 워싱 크림 페이셜 워
[KJtimes=최태우 기자]한화생명이 전자청약 시스템인 ‘스마트 플래너’를 오픈하고 모바일 청약 확대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스마트 다큐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영업점에 제출할 필요 없이 FP의 태블릿PC 카메라로 서류를 촬영한 뒤 암호화해 전송하기 때문에 정보유출 위험이 줄어들고, 보험금 지급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다.여기에 500여종의 질병 정보를 토대로 FP가 고객과 만난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상품별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기능도 탑재됐다.박호진 한화생명 CPC전략팀장은 “올해까지 신계약의 50% 이상을 전자청약으로 체결하는 것이 한화생명의 목표”라면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KJtimes=최태우 기자]“계약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면 전 임직원이 정확한 문제의식과 각별한 관심으로 맡은 바 책무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이 계약직 사원 문제 해결에 올인하자고 역설하고 나섰다. 3일 계약직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함 사장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목소리, 한 방향으로 힘을 결집해 계약직 사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는 기획재정부의 정원 확대 미승인의 이유를 들어 지난 2월 17일 계약직 사원 288명 중 152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4월 말에는 계약직 사원 177명 중 92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모든 임원, 실·팀장, 핏보스, 업장관리자, 쉬프트 책임자 등…
[KJtimes=정소영 기자]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31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 아파트에 대한 동시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전용 60㎡ 이하 중소형 공급이 적었고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이 3000가구에 불과했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태전지구는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하는 주거단지다. 인근 고산지구와 함께 1만3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는 각각 태전 5, 6지구에 들어선다. 1차 1461가구와 2차 1685가구 등 총 314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 가구를…
[KJtimes=정소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자율방범대 운영에 나섰다. 안전한 밤거리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동그라미 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3일 한국타이어는 대덕경찰서와 ‘국민안전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 자율 방범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선 경찰서장과 유경곤 대전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공장이 있는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경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은 주 1∼2회 밤길 순찰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여성 및 노약자 안심 귀가 지원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자율 방범대 운영으로 지역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