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한화생명이 전자청약 시스템인 ‘스마트 플래너’를 오픈하고 모바일 청약 확대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스마트 다큐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영업점에 제출할 필요 없이 FP의 태블릿PC 카메라로 서류를 촬영한 뒤 암호화해 전송하기 때문에 정보유출 위험이 줄어들고, 보험금 지급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다.여기에 500여종의 질병 정보를 토대로 FP가 고객과 만난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상품별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기능도 탑재됐다.박호진 한화생명 CPC전략팀장은 “올해까지 신계약의 50% 이상을 전자청약으로 체결하는 것이 한화생명의 목표”라면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KJtimes=최태우 기자]“계약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면 전 임직원이 정확한 문제의식과 각별한 관심으로 맡은 바 책무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이 계약직 사원 문제 해결에 올인하자고 역설하고 나섰다. 3일 계약직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함 사장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목소리, 한 방향으로 힘을 결집해 계약직 사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는 기획재정부의 정원 확대 미승인의 이유를 들어 지난 2월 17일 계약직 사원 288명 중 152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4월 말에는 계약직 사원 177명 중 92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모든 임원, 실·팀장, 핏보스, 업장관리자, 쉬프트 책임자 등…
[KJtimes=정소영 기자]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31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 아파트에 대한 동시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전용 60㎡ 이하 중소형 공급이 적었고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이 3000가구에 불과했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태전지구는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하는 주거단지다. 인근 고산지구와 함께 1만3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는 각각 태전 5, 6지구에 들어선다. 1차 1461가구와 2차 1685가구 등 총 314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 가구를…
[KJtimes=정소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자율방범대 운영에 나섰다. 안전한 밤거리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동그라미 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3일 한국타이어는 대덕경찰서와 ‘국민안전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 자율 방범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선 경찰서장과 유경곤 대전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공장이 있는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경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은 주 1∼2회 밤길 순찰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여성 및 노약자 안심 귀가 지원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자율 방범대 운영으로 지역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으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3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행보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47㎡(약 466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올 뉴 투싼’ 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 쿠페’와 ‘i30, i40, ix20’ 등을 전시했다. 또 친환경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 쇼카 및 디젤 PHEV 쇼카’와i10, i20, 싼타페 등 양산차, 고성능 ‘i20 월드랠리카’ 등 차량도 같은 자리에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이 될 ‘올 뉴 투싼’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개발명 KED-11)’와 유럽 현지 전략 차종 씨드의 역동성을 강조한 ‘씨드GT 라인(C’eed GT Lin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85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투어링(Grand Tourer) 콘셉트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11번째로 개발한 콘셉트카이기도 하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츠스페이스’는 1.7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우수한 친환경성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설계 단계부터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성능을 높였고 최적의 공간 배치를 통해 뛰어난 공간 효율성까지 갖췄다. ‘스포츠스페이스’는 ‘K5’보다 긴 전장과 넓은 전폭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전고는 낮춰 최상의 공기 역학적 흐름을 얻을 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RWB 패턴’ 기반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모바일 결제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NFC 솔루션 신제품은 뛰어난 RF 성능으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POS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삼성전자가 MWC에서 공개하는 ‘RWB 패턴’ 기반의 8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S5K4H5YB)는 최근 셀피(Selfie) 트랜드에 적합한 고화소 전면 카메라 센서다. 셀피(Selfie) 란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의미다. RWB 패턴은 기존 적색, 녹색, 청색의 RGB 패턴에서 녹색을 백색으로 대체해 빛 민감도를 높인 것으로 어두운 촬영환경
[kjtimes=임수찬 기자]노루페인트[090350]는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종류주는 1주당 205원이 현금배당된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2.4%, 종류주 기준 3.0%이며, 배당금총액은 40억9494만830원이다.노루페인트는 한편 지난달 4일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전년보다 29.1% 늘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4590억원으로 5.9% 증가했고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29.8% 늘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너에 몰린 스마트폰 사업 제기를 위해 독하게 준비해 내놓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초반 흥행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매체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S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이자리에서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모든 역량이 투입된 결정체로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만이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갤럭시S6는 이전 갤럭시S 시리즈와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특히 소비자 중심을 고민을 통해 디자인부
[kjtimes=임수찬 기자]종근당[185750]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시가 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2297만7600원이다.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한편 지난달 25일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무부총장 겸 학장 이병두)과 부산백병원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기술 협력 및 연구 인력 교류 △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공동수행을 통한 T-세포 림프종 혁신신약 개발 △ 정부신약개발과제 공동 지원 및 수행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장자치구 1호 매장은 자치구 주도(主都) 우루무치 시내 '우호성백화점(友好百盛)' 1층에 자리잡았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개장 첫날 1000명의 고객이 방문했고, 전체 매출 가운데 20% 이상을 샌드위치가 차지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를 고려해 샌드위치에 돼지고기 베이컨 대신 소고기와 닭고기를 넣었다'며 "참치 샌드위치도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7개 나라에서 1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곡물'을 이용한 즉석밥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은 렌틸콩을 넣은 즉석밥으로, 우유 한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토마토 한 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에는 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퀴노아가 들어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중량 180g)이다. 회사 측은 "작년 기준 1천00억원 수준인 즉석밥 시장에서 건강밥 제품군의 비중이 5∼10년 지나면 약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건강밥 제품을 계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티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로맨티크 컬렉션'은 한국·일본·싱가포르·대만 등 화이트데이 선물 문화가 있는 아시아 국가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이다. 연인의 모습이 담긴 상자에 라뒤레의 인기 제품인 라즈베리 마카롱과 바닐라 마카롱이 각각 4개씩 총 8개 들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라뒤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4400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개발을 위해 올해 신입사원의 40% 이상을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264명이 2개월에 걸친 입문 교육을 끝내고 정식으로 입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배치 특징은 전체의 40%가 넘는 112명이 연구개발본부 소속으로 임명된 점이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점차 치열해짐에 따라 독자기술을 경쟁사에 한발 앞서 개발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품질본부에 배정된 신입사원 수도 37명으로 늘려 작년의 5%선에서 3배 늘어난 15%선으로 확대했다. 이는 모듈에서 단위 핵심 부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의 기초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회사 계획이 반영된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는 작년 11월에 15억 달러어치의 MS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올랐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작년 순서가 뒤바뀌면서 각각 3, 4위가 됐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