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실버택배 사업을 전국 53개소에서 전개해 400여 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실버택배 배송장비의 전기 동력화로 온실가스 저감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밖에도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인 이바구 자전거, 전통시장 집화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CJ대한통운은 이밖에도 교육부와 산학협력 MOU를…
[kjtimes=최태우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26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5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생활여건이 어려운 우수 인재를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2014년 연말까지 총 4387명에게 176억9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재단 출연금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출연해 그 재원으로 장락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6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로 선발된 583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생들에게는 학기별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각종 봉사활동과 장학캠프 등 학생으로서의 품성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금융그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상표디자인협회(KOTA)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2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내빈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최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은 지재권의 중요성과 보호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제2대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 회장은 올해부터 3년의 임기로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지난해 한국, 중국, 일본 3국간 국제상표디자인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고객들에게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리 커피 데이(Free Coffee Day)' 행사에는 아침 메뉴 '맥모닝'을 판매하는 전국 360여개 매장이 참여하며, 각 매장은 이 기간 매일 오전 8~9시 사이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400명에게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한 잔을 준다. 아울러 같은 기간 같은 시간대 '에그 맥머핀' 메뉴도 정상가(2400원)보다 900원 싼 1500원에 내놓는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평소 맥도날드 커피를 즐기는 고객분들에게 신선한 커피 한 잔을 선물하고,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맥도날드 커피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문을 받은 뒤 신선한 계란을 바로 넣어 만드는 에그 맥머핀도 부담없는 가격에 맛볼 기회"라고 말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KTG[033780]는 27일 공시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과 손태규 단국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최근 한국무역협회장이 된 김인호 회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은 김 회장이 후보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상정되지 않았다.손태규 교수는 KTG의 감사위원 자리에도 올랐다.KTG는 또한 보통주 1주당 3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보통주의 시가배당률은 4.12%이며 배당금 총액은 4280억5592만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워킹맘과 맞벌이 부모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공장에 직장 어린이집을 마련, 26일 개원식을 가졌다. 40명 정원의 ‘효성 어린이집’은 효성의 직장 어린이집 1호로, 창원 1공장 정문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출퇴근 시 자녀들을 맡기고 데려가기 편리하도록 했다. 특히 245.59㎡(74.29평) 규모로 1인당 보육 면적이 넓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낮아 쾌적하고 우수한 보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집기 및 교구를 구비했다. 또한 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보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길 효성중공업PG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전무)은 “창원공장 내 효성 어린이집 개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집이 행복한 회사생활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27일, ELS 7종, ELB 1종 등 8종의 상품에 대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들은 오후 3월 3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2631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2.40%의 수익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다.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kjtimes=정소영 기자] 참나무통 속에서 10년을 숙성시킨 ‘일품진로’의 맛과 향에 전 세계가 매료됐다.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회자되는 얘기다. 말 그대로 일품진로가 세계적 명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일품진로는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원액 100%를 그대로 담아낸 목통 숙성 증류식 소주로 숙성의 미학을 완성시킨 소주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06년에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다.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이고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의 직무적성검사(SSAT)부터 현대중공업이 새로 개발한 해치(HATCH)에 이르기까지 국내 주요 대기업이 사원 선발을 위한 인적성검사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처음 자체 인적성검사인 SSAT를 도입한 이래 10대 그룹 등 주요 대기업 다수가 현재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적성검사를 신입사원 선발에 활용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채용 전문업체에 의뢰해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기업이 많았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이 자사의 특성과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한 방편으로 인적성검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자체 인적성검사의 물꼬를 튼 곳은 삼성그룹이다. 삼성그룹은 1995년 '열린 채용'을 하겠다며 신입사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7일 공시를 통해 터키 이스탄불시 교통국과 971억원 규모의 '하즈오스만-예니카프 68량' 계약을 맺었다.계약 규모는 현대로템의 최근 매출액 대비 2.94%에 해당한다.현대로템[064350]은 한편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에 324억1300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작년 4분기 매출액은 9413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했고, 약 50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헬시 푸드 레스토랑 카페 아미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 메뉴 5종을 제공하는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들깨 수제비, 베리 샐러드, 봄나물 새싹 비빔밥, 와인 숙성 삼겹살 구이, 친환경 생 목이버섯 무침의 봄 프로모션 메뉴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카페 아미가는 다양한 스타일의 뷔페와 일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아침에는 조식 뷔페, 점심에는 힐빙(힐링웰빙) 뷔페, 저녁에는 고급 샴페인,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샴페인와인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카페 아미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35세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 및 저녁 뷔페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직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명함 또는 사원증을 반드시 지
[KJtimes=서민규 기자]기업은행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한다. 코코본드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무가 상각되는 조건이 붙는 채권을 말한다. 그런가 하면 기업은행은 KTG 주식 951만485주를 7608억3880만원에 처분한다. 처분 금액은 26일 종가 기준이며 실제 처분 금액은 매각 시 결정할 계획이다. 또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은 앞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각각 4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으로 2.84%, 배당금 총액은 2800억원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은 27일, 오리온[001800]의 목표주가를 112만원으로 기존보다 4%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도 오리온이 실망스러운 실적에서 벗어나 올해는 연간 이익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10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에 인기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 참붕어빵 등의 제품을 연말 중국에 출시하면 다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 4.2% 증가한 6378억원, 4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국내 내수 침체 속에 중국 실적
[KJtimes=김바름 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5년 만에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하나대투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목표 주가와 투자 의견을 각각 1만1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이 4203억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규 대형 항공기 도입과 일본 노선의 내국인 출국자 증가로 지난해 4분기부터 여객이 두자릿수 수준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부채 비율이 개선돼 재무건전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탑승률은 지난해 12월 79.7%를 기록했고 1월과 2월에도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금호산업 인수·합병(MA) 이슈로 주가…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모두투어[08016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또 하나투어[039130]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기존보다 16%, 강원랜드[035250]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5% 높이고 이들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의 투자의견을 이처럼 상향조정한 것은 마카오의 중국인 방문객 제한 추진으로 국내 카지노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 23일 알렉시스 탐(譚俊榮) 마카오 사회문화부 장관은 TV에 출연해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인 방문객 수를 제안하는 방안을 중국 중앙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카오 정부가 중국인 방문객 수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 한국 카지노 업계의 미래를 낙관하게 하는 근거이자 마카오 대비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재료”라며 “따라서 현재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종목들의 주가는 바닥에 가까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패키지여행 출국자 수 증가율이 전체 출국자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