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탄소복합재 차량용 시트를 개발한 이승민씨에게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섬유 등 원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제자동차 제작전문가인 이씨는 지난해 11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씨는 3년짜리 첨단소재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년차에 전기자동차를, 2년차에 리모트컨트롤을, 3년차에 무인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내부 프레임을 효성의 탄소섬유로 구성하고, 실내장식을 효성의 아라미드 섬유로 보강하겠다고 이씨는 소개했다. 효성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섬유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씨가 개발한 전기자동차는 24일부터 2주 동안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창의재단과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창조경제박람회 성과체험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여기에 효성은 차체 프레임에 쓰인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자동차용 내장재로 쓰인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를 제공했다. 효성의 탄소섬유 사업을 관장하는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탄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혁신 아이디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탄소섬유는 탄소가 92%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은 대표적인 감자 스틱 제품인 '오! 감자'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 '오! 감자 허니밀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스낵계에 불고 있는 '달콤 트렌드'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더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농심의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등과 함께 '달콤한 감자칩'을 둘러싼 제과업계의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출시했던 '포카칩 스윗치즈맛'과 함께 달콤한 감자스낵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감자 허니밀크'는 기존 제품보다 과자의 크기가 커져 더욱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KJtimes=김봄내 기자]인도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LG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부문은 한해 만에 신뢰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2억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인도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완성차업체 등이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6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트러스트 리서치 어드바이저리(TRA)가 인도 16개 도시에서 2373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 조사에서 지난해 4위였던 LG전자[066570]가 글로벌 공룡기업들을 제치고 올해 1위를 차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LG전자는 2011년 4위, 2012년 3위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인 한국철도유통에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해고가 무효라며 코레일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 취지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36)씨 등 KTX 여승무원 34명이 코레일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승무원을 감독하는)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 업무와 철도유통 소속 KTX 여승무원 업무가 구분됐고, 철도유통이 승객 서비스업을 경영하면서 직접 고용한 승무원을 관리하고 인사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레일과 승무원 사이에 직접 근로관계가 성립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근로자 파견계약 관계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김영훈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
[kjtimes=임수찬 기자] 대웅[00309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940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19.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379억원으로 49.3%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한국알콜[01789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863억원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99.0%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110.7%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26일 공시에 따르면,사업다각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자회사 대산열병합발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60만주를 80억원에 취득했다.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197만1천1주(36.62%)다.
[kjtimes=임수찬 기자] 동부하이텍[000990] 26일 공시에 따르면, 자사주 289만5753주를 주당 6216원에 처분하기로 했다.동부하이텍은 이를 통해 약 18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자사주 처분과 교환사채 발행이 재무구조를 견실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동부하이텍은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전문기업으로 CMOS 이미지 센서(CIS), 전력반도체(PMIC), 디지털 오디오 앰프칩, 디스플레이 구동칩(LDI) 등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생산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 향기로운 정취가 무르익기 시작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가득 찬 2015년 봄 패키지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들이 호텔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봄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베리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상큼한 제철 딸기 음료를 제공하며 오셀라스 스파 3만원 할인권이 포함된다. 가격 18만9200원부터.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N 서울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GE와 전 세계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존 라이스 GE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아시아, 유럽, 중동, 미주 등 기타 지역에서 진행되는 건설, 발전, 병원 및 인프라 사업 등에 대한 공동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발전 및 오일가스 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수행하는 해외공사에 GE가 제작한 터빈, 컴프레셔, 컨트롤 밸브 등의 기자재 납품 협력에 대한 협의가 있다. 병원사업 분야는 지난 2013년 7월 현대건설과 GE헬스케어 간 체결한 MOU를 발전시켜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시장을 겨냥한 파이롯트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사업수행 시, 병원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하고 의료장비 및 병원 솔루션의 공급은 GE헬스케어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올해로 12기째를 맞는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금융지식은 물론 취업전략과 소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은행사 박물관 관람을 통해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글로벌 금융위기 등 우리나라 역사의 주요 역경들 속에 금융대동맥 역할을 해 온 우리은행의 116년 역사를 살펴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금융시장동향과 취업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교육도 이루어져 금융권 취업을 염두에 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
[kjtimes=임수찬 기자] 한세실업[105630] 25일 공시에 따르면,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시가배당률은 0.51%이며, 배당금 총액은 80억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 유한양행[000100] 25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5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늘었다.이 기간 매출액도 4.0% 늘어난 2714억6천만원으로 4.0%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3% 줄어든 176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웅제약[06962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9억4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7.2%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46.0% 감소한 312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매출액은 7358억8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7.8%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한국전력[015760] 25일 공시에 따르면,지난 1월 전력판매수입이 5조3065억원을 나타냈다.이는 전월보다 5.8%, 전년 동기보다 4.5%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