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이 27일부터 ELS 8종, DLS 4종, DLB 1종등 13종 총 1010억원 규모로 판매에 나섰다.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들은 ELS의 경우 29일까지, DLS/DLB는 30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이번에 판매하는 ‘제12357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8%(18개월), 86%(24개월), 84%(30개월), 8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11.20%의 수익을 지급한다.또 ‘제1942회 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조
[KJtimes=김봄내 기자]탤런트 이세은(33)의 예비 신랑이 부국증권의 오너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결혼하는 이세은의 예비 남편이 김중건 부국증권 회장의 동생 김중명씨의 장남 영윤씨다. 영윤씨는 작년 11월 말 기준 부국증권 보통주 1만9270주(0.19%)를 보유하고 있다. 부국증권은 1954년 8월25일에 설립됐으며 한일합섬의 계열로 출발해 현재는 계열분리됐다. 한일합섬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김중건 회장이 부국증권의 최대주주다. 부국증권은 작년 기준 국내 증권사 순위 30위권에 있다. 이세은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세은 씨가 3월 6일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상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비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연 8.3% 하이파이브(Hi-Five)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에 대한 판매에 나섰다. 이들 상품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판매되며 규모는 총 1600억원이다. 2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 제7134회 하이파이브 ELS’의 경우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만일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미만으로 하락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이 세계 반도체 기업 가운데 미국 인텔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의 실적 부진을 메우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7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액은 372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약 8% 증가했다.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전년에 비해 약 6% 증가한 51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에 비해 삼성전자의 매출액 증가가 더 가파른 셈이다. 다만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성장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TSCM은 인텔과 삼성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무려 25%다. 세계 반도체 기업 상위 10개사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이어 4위는 미국의 퀄컴이 차지했다. 5위는 마이크론·
[Kjtimes=견재수 기자]애플의 아이폰6와 6플러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 확대가 가파르다. 지난 2011년 삼성전자에게 내준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7일 WSJ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은 사상 최대의 분기 순을 거둔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떨어지는 추세다. 경제주간지 포천의 조사 결과 애플은 지난해 4분기 66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했다.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수치로 판매량 7000만대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3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25%로 1년 전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삼성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7800만대라고 시장조사업체 커널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 재고만 쌓인 백화점 업계가 대목인 설을 앞두고 대형 '재고처리' 행사를 열기에 이르렀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9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특집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설 준비로 여념이 없어야 하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협력회사의 재고 소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올겨울은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브랜드마다 겨울 상품 재고가 전년보다 20∼30% 더 남아 협력사들이 재고 처리에 부담을 떠안게 됐다. 1월 정기 세일이 끝나면 보통 겨울 아우터 소진율이 60%를 넘는데 올해는 50% 정도다. 롯데백화점의 신년세일 매출 신장률은 기존점 기준 0.5%에 그쳤고, 1월 마감 실적은 역신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10년 새 재벌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과 동생 정유경 부사장 남매가 증여세를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7일 재벌닷컴이 2006년 1월 1일 이후 주식 상속과 증여 내역을 신고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989명을 조사한 결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 남매가 지난 2006년 9월 부친으로부터 6800억원 규모의 신세계 주식 147만여주를 증여받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정 부회장 남매가 주식을 증여받을 당시 신세계의 평균 주가(증여 시점 전후 2개월 평균가격) 39만원선으로 계산한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의 주식 증여액은 각각 3900억원, 2900억원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정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은 이듬해인 2007년 3월 증여세 명목으로 각각 신
[KJtimes=이지훈 기자]편의점 업계가 예상과 달리 담뱃값 인상에 따른 충격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수요가 뚜렷하게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담뱃값이 올라 담배 매출이나 전체 매출 에서 차지하는 담배의 비중이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담배 수요가 다소 살아나면 오히려 매출이 작년보다 더 늘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빅3' 중 하나인 A업체의 담배판매량은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다. 하지만 수량이 아닌 담배 매출로 보면, 감소율은 0.1%에 불과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역시 '빅3'에 속한 B업체의 상황도 비슷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같은 기간 담배 판매량은 38.6%나 급감했지만, 금액 기준
[kjtimes=임수찬 기자] 티씨케이[064760] 공시에 따르면, 27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억41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7.5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3500만원으로 43.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억1800만원으로 128.33% 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차 문화 체험공간인 '오설록 티하우스' 청계천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 있는 청계천점은 오설록 티하우스의 18번째 매장으로, 매장 앞에 청계천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좌석을 마련했다. 매장 안에는 제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배치했으며, 제품을 시향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청계천점은 오픈 기념으로 할인과 증정품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티하우스 청계천점 쿠폰집' 2만 부를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 대기업들이 지난해보다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더 줄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500대 대기업 중 305개사가 응했다. 올해 대졸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곳은 151개사(49.5%)였고 채용하지 않겠다는 곳이 29개사(9.5%)였다. 아직 채용 여부나 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대기업이 전체의 41%인 125개사였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180개사의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은 126.9명으로 지난해 평균 채용인원(129.9명) 보다 2.3% 줄었다. 전체 신규채용 인원 규모도 지난해 2만3385명에서 올해 2만2844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180개사 중 절반가량인 91개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응답
[kjtimes=임수찬 기자]빅솔론[093190] 공시에 따르면,2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보통주 22만주(23억3천200만원 규모)를 장내매수할 계획이다.빅솔론 자사주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아트홀에서 차세대 뮤지컬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3월 2015 전기 충무아트홀 뮤지컬전문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지난 2014년 9월 창작 전문 과정과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으로 뮤지컬전문 아카데미를 첫 출범시킨 충무아트홀은 뮤지컬 창작을 꿈꾸는 예비 창작자와 공연 산업 전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예비 기획자 및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5년 새롭게 보완된 커리큘럼의 특징은 기존의 창작 전문 과정을 창작 입문·전문·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극작과 작곡의 기초부터, 작품을 완성하고 공모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코칭 하는 멘토링 수업 등 신인 창작자들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는 것에 있다.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역시 현장 실무의 기초
[kjtimes=임수찬 기자]일진파워[094820] 공시에 따르면,27일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과 15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도 매출액의 14.24%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아이스 볼 칵테일을 선보인다. 아이스 볼 칵테일은 동그랗게 얼음이 만들어지도록 특별히 제작된 틀 안에 물을 넣고 얼리다가 겉 표면적부터 얼기 시작하여 약 2cm가량 두께의 얼음벽이 생성되면 얼음의 중앙부로 얇은 구멍을 내어 안의 물을 빼 내고, 그 공간에 더 팀버 하우스가 특별 제작한 칵테일을 주입시켜 만드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칵테일이다. 아이스 볼에 주입되는 칵테일은 4가지로 럼 베이스에 위스키와 캄파리 리큐르가 믹스되어 달콤 쌉싸름한 ‘Talking to Myself’, 블루베리와 리치 리큐르, 라임 주스가 믹스된 ‘The Butterfly Effect’, 블루베리 리큐르와 레몬 주스가 조화를 이루는 ‘Green Goddess’, 그리고 12년산 싱글톤 위스키 베이스에 앙고스투라 나무 향과 헤이즐넛 향 리큐르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