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브리지스톤이 베트남 첫 타이어 생산 공장을 하이퐁시에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베트남 정부와 하퐁시,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관계자 및 관련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베트남 신공장은 지난 4월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PSR)의 생산을 시작해 2017년 하반기까지 하루 약 4만9000본의 타이어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신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유럽 및 북미 지역과 일본 시장으로 수출될 제품의 생산기지가 될 예정이다.마사키 쓰야 브리지스톤의 최고경영자는 "베트남 정부와 하퐁시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베트남 신공장 설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브리지스톤의 기업이념에 따라 동사의 발전은 물론 베트남 지역 사회 기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 송년 모임을 비롯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술자리가 잦은 시기가 왔다. 즐거운 자리가 연장되면서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아제약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3총사를 추천한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3총사는 알코올 분해 효과가 탁월하거나 간 손상 개선에 탁월한 ‘굿바이알콜 모닝케어’, ‘모닝케어 플러스’, 그리고 남성보다 알콜 분해 성분이 낮은 여성들의 숙취 및 음주 후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모닝케어 레이디’ 등 3가지 제품이다. ‘굿바이알콜 모닝케어’는 미배아 대두 발효 추출액(Rice Soybean Extract; RSE)을 주성분으로 원료인 미배아 및 대두를 효모균으로 발효시켜 피틴산의 함유량이 높아 체내 알코올 대사작용을 활성 시켜 알코올 분해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밀크시슬 추출 분말을 함유하고 있
[KJtimes=유병철 기자]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지인들과 오붓하게 연말 모임을 가질만한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의 6 to 8 at The Timber House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라는 의미의 프로모션으로 평일 저녁 풍성한 음식들과 프리미엄 주류들을 매력적인 가격 1인당 6만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사시미를 비롯한 독특한 뷔페 메뉴들과 뜨겁게 조리되어 테이블로 서빙 되는 미니 요리들,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더 팀버 하우스의 최고급 음식들과 함께 와인 및 생맥주를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훨씬 더 풍성하게 준비되는 일식 뷔페 요리들과 루이 로드레 샴페인 한 잔을 12만원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일식 뷔페도 선보인다. 저녁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는 세계적인 재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증시에 중국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 같은 중국발 바람은 별다른 상승 계기를 잡지 못하고 있던 주식시장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국내 증시가 요동치기 시작한 것은 하루에 양 방향에서 한꺼번에 중국발 훈풍이 일어난데 기인한다. 지난 10일 한중 FTA 전격 타결과 후강퉁 17일 시행이란 중국 재료가 국내 증시의 상승장을 연출했다. 증권가에선 기본적으로 한중 FTA가 국내 증시에 호재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무엇보다 FTA에 기대가 실린 것은 중국의 평균 수입관세율이 9.7%로 여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최근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이 부진했다는 점이다. 다만 당초 목표와는 달리 관세 철폐 및 완화 비율이 높지 않아 업종별 수혜 예상은 다소 빗나갔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선 일단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쪽의 수혜가 더 크다는 쪽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인 해외여행 업무를 한국에 추가 개방하면서 여행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국의 인적교류 확대 가능성이 큰 만큼 항공•운송•물류 업종에는 확실한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한중 FTA 협상의…
[KJtimes=김봄내 기자]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당시 귀했던 컴퓨터를 기증했고 문화체육관 건립기금 및 주산학술연구재단 설립기금 출연, 졸업생 취업지원 등 원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1일 원광대는 김 전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하면서 “김 전 회장의 공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고 학교와의 선린관계를 고려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정세현 원광대 총장은 학위 수여사를 통해 “김 전 회장과 원광대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세계경영 철학과 열정이 젊은이들의 가슴 속에서 꽃 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87년 대우그룹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원광대는 교육·훈련·연구 분야의 상호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의 비비고가 선보인 겨울 신메뉴 3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겨울바다 여행코스로 잘 알려진 ‘7번 국도’의 경북 울진과 청송의 별미를 비비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점. ‘울진식 붉은 대게 돌솥밥과 골뱅이 초회 무침’은 울진의 명물 붉은 대게의 쫄깃한 속살과 대게 육수로 지은 밥을 비벼 먹는 겨울 별미다. ‘울진식 게짜박이 비빔밥’은 국내산 붉은 대게와 해물을 넣고 끓여 매콤 달콤한 울진 향토 특제 장인 ‘게짜박이’를 활용했다. ‘청송 닭불고기’는 7번 국도를 따라 좀 더 내륙 쪽에 자리잡은 청송의 별미로 곱게 다진 양념 닭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게 특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석두 대양금속 명예회장이 10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강 명예회장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양금속[009190]의 창업자.11일 대양금속에 따르면 강 명예회장이 전날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그는 지난 1952년 고려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한 뒤 1961년 대전일보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1973년 대양금속을 설립한 강 명예회장은 2012년까지 대양금속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앞서 2002년에는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 클럽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 CGV[079160]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오전 9시22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4만9750원에 거래됐다.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개장과 함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CJ CGV는 전날인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78억원과 236억원으로 15.3%, 47.3% 늘어났다.증권사들은 전날 발표된 CJ CGV의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5.7% 증가한 3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영화관 사업이 호조를 띠었고 중국에서의 실적도 개선된데 따른 결과라고 진단했다.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CJ CGV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전문기업 세정그룹의 박순호 회장이 11일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세정그룹은 ‘인디안’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곳으로 그룹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현재 16개 브랜드와 13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패션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전국 400여개 매장을 편집숍 개념의 패션전문점 ‘웰메이드’로 바꿔 새로운 유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세정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섬유패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박 회장이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박 회장은 1996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다. 이후 9년간 회장직을 맡아 부산디자인센터 건립, 부산섬유패션 대축제 개최, 섬유패션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그룹이 예년처럼 12월 첫째 주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맞춰온 점을 고려할 때 임원 승진 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부터 실적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반영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재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부회장 승진 여부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이 부회장이 사장 승진 2년 만에 먼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올해 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는 다음 달 첫 주 초반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부사장·전무·상무 등의 임원 인사도 같은 주 중·후반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으로 12월 10일 이전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KJtimes=유병철 기자] 천연 유기농 코튼 보습 성분의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론칭 3개월 만에 백화점, 면세점 입점 등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블라블라 베이비는 브랜드 공식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 유통을 필두로 지난 10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의 키즈스타일 편집 매장에 동시에 입점했으며 최근 11월 1일에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봉봉 키즈룸 편집숍에 입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롯데면세점 본점, 제주점, 월드타워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화장품 원료기업 코스온과 최고급 천연 코튼인 페루 피마코튼의 핸드메이드 명품 인형 블라블라가 함께 개발한 블라블라 베이비는 브랜드 컨셉부터 제품 패키지, 제품명, 성분 등 블라블라 인형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라블라 베이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픈한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하반기 분양 시장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1341세대 규모로 서울 중구 말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72㎡ 97세대 △84㎡ 321세대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84㎡ 39세대도 선보인다.견본주택에는 중구, 마포구, 종로구의 30대 젊은 부부들과 장년층 부부 가구 등 인근 실수요층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졌다.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교통 편리성과 미래 투자 가치, 그리고 뛰어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상국 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소장
[kjtimes=견재수 기자]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2014아세안무역전시회(ASEAN Trade Fair 2014)’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로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간 교역증대와 투자촉진, 관광활성화 등 경제·문화·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강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제연합)의 10개 회원국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 아세안 10개국 100개사가 참가해 각국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선보이는 장이될 전망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요리 시연행사에서는 각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국내 음식문화와 접목시킨 퓨전요리 각 2가지씩 총 20가지 요리를 선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RBD 및 중소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DB란 기존 RD개념에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한 것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전자·통신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을 사업화(Business)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을 제공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1백개 기술창업, 1만명 고용창출, 1조원 매출효과를 일컫는 ‘백.만.조.(百萬兆)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해외 근무인력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해외 출장자, 건설현장 파견 직원, 주재원 및 가족까지 아우르는 ‘24시간 해외 종합안전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람을 중시하는 두산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24시간 해외 종합 안전지원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필요한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연인원 1만여명이 의료와 보안 지원을 받게 된다.의료서비스의 경우 전문가의 상시 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현지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검증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도와준다. 입원 시에는 건강과 의료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긴급 상황의 경우에는 본국 또는 인근 국가로 긴급 의료 이송을 지원한다. 보안서비스는 전쟁, 테러, 소요사태 등 다양한 현지상황과 관련해 해외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