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7일 신제품 해쉬치즈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해쉬치즈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 각종 신선한 채소와 함께 잘게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감자 본연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한, 달콤한 토마토 랠리쉬 소스와 부드러운 슬라이스 치즈가 곁들여져 고소함을 배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퍼다.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카카오톡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단품 가격으로 세트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본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해쉬치즈와퍼는 10월 27일부터 버거킹…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의 ‘송도시대’ 개막이 눈앞에 다가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 포스코건설을 중심으로 포스코 계열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어서다.현재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을 선두로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잇따라 입주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AC는 27일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청과 자사의 송도 이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AC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본사 직원 400여명과 함께 본사를 내년 4월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포스코AC는 건축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건축의 모든 과정에 대해 종합수행을 하는 종합 건축서비스 회사로 국내 1664개 건축사무소 중 매출 기준(2013년 상공회의소) 2위다. 건축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건축의 모든 과정에 대해 종합수행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해외 LED 조명사업에서 철수한다. 국내 사업은 지속할 계획이지만 이도 여의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ED 사업은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LED 조명 사업은 그 일부분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ED 조명 사업과 관련, 해외 판매 및 마케팅 등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1일경 해외 거래선에도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 등은 주요 법인과 지사에서 근무하던 인력이 철수 중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필립스와 오스람 등 기존 LED 조명업체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데다 최근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지속되면서 이 분야의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LED 조명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다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전자는 25~26일 이틀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언론과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된 작가 2인의 그림이 전시돼, 갤럭시 노트4의 S펜이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훌륭한 창작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전시회에 참여한 서영희 작가는 9월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를 여는 등 스마트폰에 회화를 접목시킨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김다정 작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통해 잃어버렸던 화가의 꿈을 다시 찾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갤럭시 노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재벌 일가가 해외부동산 취득과 해외직접투자 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월 말부터 현재까지 21개 그룹 관련자 등 117명을 대상으로 외환검사를 진행 중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금감원은 이들이 직접 또는 해외법인 등을 통해 총 272건, 4억9000만달러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금감원은 해외부동산 취득이나 해외법인 설립 시 신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조사 대상에는 삼성·효성·SK·한화·LG·한진·CJ·한솔·대림·LS그룹 등 주요 재벌 일가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7일 한 손으로 간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는 에어워셔 신제품 '롤리폴리'를 선보였다. 에어워셔는 가습 디스크에 적신 물을 팬으로 기화시켜 미세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두 손으로 수조를 열어 가습 디스크 아래에 물을 채워야 했지만 롤리폴리는 제품 상단 급수구에 바로 물을 채워넣을 수 있다. 오뚝이 모양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다 상단에는 은은한 LED 조명을 달아 아기를 위한 수유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전원이 꺼질 때마다 젖은 디스크를 5분간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을 갖춰 수조 내부의 세균번식을 막아준다. 일반 모드보다 34% 빠르게 쾌적한 습도를 만들어주는 쾌속 가습모드, 공기 중 세균을 99.9% 제거하는 제균 이오나이저 기능도 있다. 라임·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본형 30만원 초반대,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 내 4개의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 맨해튼 그릴, 중식당 가빈, 일식당 이로도리, 한식당 사비루에서는 데일리 런치 스페셜 메뉴를 인기리에 선보이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레스토랑의 특색에 맞는 알찬 구성으로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쉬 그리고 디저트까지 5코스의 런치 스페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만을 선정하여 매일 색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최상의 코스로만 구성되어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 또는 소중한 지인의 모임에 품격을 더한다. 가격 스테이크 하우스 맨해튼 그릴 5만원, 중식당 가빈 4만5000원, 일식당 이로도리 4만5000원, 한식당 사비루 4만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켐텍[003670]이 지난 3분기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27일 포스코켐텍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8% 늘었다. 매출액은 3412억원으로 4.5% 늘었고 순이익은 202억원으로 15.0% 증가했다.앞서 포스코켐텍은 지난 9월 11일 포스코와 1537억원 규모의 내화물 공급 및 관리 계약을 맺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56%에 해당한다.그런가 하면 지난 9월 초 코스닥시장 상반기 매출액 상승 기업 8위에 자리를 잡기도 했다. 당시 상반기 매출액 6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3% 올랐다.한편 포스코켐텍 노사는 올해로 18년째 임금협상 무교섭 합의로 노사상생을 실천해왔다. 지난 13일에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경영성과금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인재육성 경영철학이 ‘한중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를 통해 실현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CJ그룹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중국 북경 CGV에서 ‘Pursue Your Dream!’을 주제로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 행사는 문화 인재 양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 CCTV가 공동 주최했다. 이 영화제는 CJ그룹이 향후 문화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중국과 함께 양국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발전적인 영화 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는 게 CJ그룹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영화제는 평소 인재 발굴·육성에 힘써온 CJ그룹이 사업적 인프라가 확고한 영화부문의 해외 인재를 육성하고 양국간 문화 교류를 확
[KJtimes=이정훈 기자] 감사원 출신 고위 공무원들이 퇴직후에는 피감기관으로 재취업해 고액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피아' 논란이 또 다시 일고 있다.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감사원의 피감대상 공공기관에 재취업한 감사원 출신 공무원은 총 15명인것으로 나타났다.재취업한 감사원 출신 공무원 15명 중 11명은 감사 등 임원직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중 9명은 현재도 재직중인 상태로 모두 감사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재취업한 자리를 살펴보면 감사원 사무차장 출신 공무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로 이직해 지난해 2억 2942만원의 연봉을 받았고, 감사원 부이사관 출신 공무원은 한국투자공사(KIC) 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2억 8809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고위감사공무원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중식당 만호에서는 12월 말까지 비즈니스맨을 위한 맞춤형 런치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만호 대표 건강요리인 불도장과 함께 XO소스에 야채를 곁들인 우럭 볶음, 해삼탕, 버섯과 인삼을 넣어 맛을 낸 닭고기 조림이 포함된 A 코스와 두치 소스를 사용한 해삼 관자 볶음, 간장 소스에 볶은 홍소 쇠고기 완자, 메로 두부찜 등의 B코스, 고수 향이 가득한 우럭 두부 수프, 닭고기 고추볶음, 소꼬리 찜, 해물과 마른 관자를 뿌려 제공되는 계란찜을 포함한 C 코스를 만날 수 있다. 그동안 만호에서 선보였던 요리들 가운데 특히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고객들이 선호했던 메뉴들을 엄선하여 신선한 재료를 선정, 강한 불에서 재빨리 조리해 불 맛이 강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 A코스 14만2000원, B코스 10만2000원, C코스 7만70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트렌드 아이콘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김우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리시함과 남녀 모두가 선호하는 당당한 매력이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패션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김우빈만의 세련된 매력으로 평소 남성들에게는 ‘닮고 싶은 남자’로, 여성들에게는 ‘갖고 싶은 남자’로 선망되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올리브영 모델로 발탁되며 앞으로 보여주게 될 헬스뷰티 멘토로서의 새로운 모습 역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우빈은 10월 말 방영될 TV광고를 시작으로, CJ올리브영 모델로서 왕성한 활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폴 인 러브 위드 (Fall in Love with) 일일카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항공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알피네(AL-FINE)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홍보대사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가을, 사랑 등 계절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알 피네와 장학재단 홍보대사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공감콘서트'와 '라이브 타임'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장학재단 학생들과 함께 에코백 원단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큰 관심을 이끌었다.더불어 나눔
[KJtimes=장진우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이처럼 가을철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대하, 자갈치, 한우 등 제철재료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열리며 식도락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일과 생활에 치여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면 집 주변 마트를 공략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꼭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집에서 전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이색비빔밥 풀무원 '곤드레보리밥컵'풀무원은 강원도의 대표음식인 곤드레 나물밥을 4분안에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제품을 내놨다.풀무원의 '국내산 보리와 生곤드레를 넣어 만든 곤드레보리밥컵(이하 곤드레보리밥컵 2900원/210g)'은 강원도에서 재배한 곤드레와 국내산 보리를 넣어 만들어 맛이 깊고 구수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2592억원, 영업이익 2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20.5%와 12% 증가한 실적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20.1% 줄어든 135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쿠웨이트 자베르 로즈웨이 해상교량 공사와 UAE 사브 해상원유 및 가스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比 24.2% 증가한 12조 2526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6979억원, 당기 순이익은 8.4% 감소한 4109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당기 순이익 감소가 공정위 과징금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올 해 연간 전망과 관련, 매출은 현재 확보한 62조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