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슬림 디자인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Galaxy ALPHA)'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 갤럭시 알파는 6.7mm로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갤럭시 알파는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해 제품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갤럭시 시리즈의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테두리에 적용한 고급스러운 재질의 메탈 소재를 정교히 가공 작업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알파는 스타일리시한 '슬림 메탈 디자인'과 더불어 뛰어난 혁신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119mm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한 옥타코어 AP를 채용해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실행시에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2GB 램, 1860mAh 용량의 배터리,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용했다. 한층 진화된 지문 인식 기능
[kjtimes=정소영 기자]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자동차 부품업계가 8월 들어 빨간불이 들어왔다. 휴가와 부분 파업 등 완성차 업계의 생산 차질 여파가 부품업계로 이어지며 상당한 타격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수출액 잠정치는 19억19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9.6% 줄어들었다. 월간 자동차 부품 수출액이 20억 달러를 밑돈 것은 작년 6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올 상반기만 해도 자동차 부품업계는 135억8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7월 한 달 만해도 수출액이 24억7000만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탄력이 붙었던 車부품 수출은 지난달 크게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수출 실적 전반에 영향을 끼친 완성차 업계의 생산 차질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다. 지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중소 챔피언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그룹의 사업 역량을 쏟을 것”이다.이채욱 CJ그룹 부사장의 일성이다. 이 부사장은 2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의 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대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이념과 이재현 회장의 ‘사회책임경영’을 동시에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J그룹과 동반위의 이날 협약식은 우수 ‘중소 챔피언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하는데 합의한 게 주요 골자다. 중소기업인·농민과 손잡고 세계로 간다는 게 핵심이다. CJ그룹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반위와 함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품질 향상, 농가 동반성장, 소상공인 지원 등 크게 4개 분야의…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전사적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복지기관 및 소외이웃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고 민속놀이를 함께 한다. 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갤러리아 등 한화그룹 24개 계열사 70개 사업장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2주동안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오는 4일, 한화63시티 이율국 대표와 임직원들은 영등포노인복지관을 찾아 명절음식을 만들어, 쌀 등 생필품과 함께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화타임월드는 같은 날 오후, 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실향민, 새터민 등 북에 고향을 둔 이웃들을 찾아 평양예술단 공연 관
[KJtimes=장진우 기자] 중소기업청이 '의무고발요청제'를 처음으로 발동했다.중기청은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성동조선해양, SK CC, 에스에프에이 등 3개사를 검찰에 고발해 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을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청이 다시 고발을 요청할 수 있는 '의무고발요청제'를 적용한 첫사례다.중기청은 이 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이들 3사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았지만 시정 노력이 부족하고, 중소기업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검찰 고발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성동조선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8개 하도급업체에 24건의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3억원의 납품대금을 부당하게 깎아 공정위에 적발됐으며, 공정위는 성동조선에 3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중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디스플레이의 고정관념을 깨는 자유로운 상상(Imagine Your Display)’이란 주제로 ‘2014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과 상상력이 융합된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가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이메일(samsungdisplay2014@thinkuniv.com)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전공지식이나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 아이디어’ 부문과 플렉서블, 투명 등 독창적인 미래디스플레이를 제안하는 ‘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가지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와 공모작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KJtimes=유병철 기자] 발효 화장품 브랜드 구달에서 초밀착 수분으로 오래 남는 진짜 보습을 선사해주는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을 출시했다. 구달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은 오일의 단점인 끈적임, 무거움은 버리고 수분 함량을 늘려 보습력을 배가시킨 수분 오일 제품이다. 피부 구조와 비슷한 마이크로 에멀전 캡슐이 피부에 닿는 순간 구달만의 홍국발효 기술로 추출한 7가지 씨앗 오일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수분을 채우고, 피부 표면에는 고분자 탄성체와 바이오검(Bio-Gum)성분이 초밀착 보호막을 생성해 24시간 끄떡없는 진짜 보습을 선사해준다. 7가지 씨앗 오일 성분은 아르간, 올리브, 마카다미아, 해바라기씨, 호호바, 동백 그리고 녹차씨 오일이다. 또한 이중기능성으로 미백, 주름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줄 뿐 아니라, 저자극 테스트 임상을 완료해 민
[kjtimes=견재수 기자] 한류스타 장근석(27)이 역외탈세 의혹에 휩싸여 세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장씨 등 유명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6월쯤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탈세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는 국세청의 조사과정에서 장씨가 중국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수억원을 신고 누락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또 ‘검찰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장씨의 탈루액이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세청의 추가 조사를 거쳐 탈루 사실이 확인될 경우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는 사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어 국세청이 H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전체 기업의 0.3%에 불과한 재벌 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전체 법인세 감면 혜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 오제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법인세 신고현황과 국세청의 같은 기간 법인세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재벌 기업의 법인세 감면액은 22조1879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이 기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들의 총 법인세 감면액 40조718억원의 55.4%에 달하는 금액이다.2012년의 법인세 신고 기업 48만2574개 가운데 재벌기업은 0.3%인 1539개로, 전체 기업 가운데 재벌기업의 비율은 같은 추세였다.전체 기업의 감면세액과 재벌기업의 감면세액은 2008년 6조6988억원 중 3조5456억원(52.9%), 2009년 7조1483억원 중 3조7171억원(52.0%), 2010년 7조4014억원 중 3조9032억원(52.7%), 201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제23기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했다. 1일 두산연강재단은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 동안 학비와 체재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원들은 9월부터 1년간 중국 북경대 등에서 유명 교수들로부터 사사를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돼 중국의 정치와 경제, 언어,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92년부터 중국에 대한 연구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가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300C 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0C 모델이 400대 한정으로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판매된다.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인 최대토크 56.0kg·m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주행 중 소음 수준 역시 현저히 낮다. 연비 또한 복합 13.8km/ℓ,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5km/ℓ로 대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연료 경제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3g/km 수준이다. 300C 디젤과 함께 300C 3.6 가솔린도 4480만원으로 112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300C 가솔린 및 AWD 모델을 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9월 출고 고객에게 선루프 무상 장착과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고, 장기저리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또한,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창사 60주년 기념으로 ‘코란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 정온성을 구현한 ‘2015년형 지펠아삭 M9000’신제품 출시를 맞아 9월 1일부터 최신형 김치냉장고를 미리장만하면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미리장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행사매장에서 지펠아삭 행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과 M9000 제품 구입시 30만 원 상당의 제습기를 그리고 M9000과 셰프컬렉션을 함께 구입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2015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미리장만하면 최대 110만원 상당의 혜택(M9000과 셰프컬렉션 패키지 구입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모델에 따라 지펠아삭 M9000은 50만원, M7000과 M3000은 각각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은품의 경우 지펠아삭 M9000 구매 시 30만원 상당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국제가전박람회 IFA에서 선보이는 전시의 화두는 '코발트(COVART)'가 될 전망이다.'코발트(COVART)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예술(ART)의 합성어로 삼성전자는 IFA 전시 기간 중 이전의 제품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가와의 협업,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생활가전의 경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엠마누엘 로메프(Emmanuel Romeuf), 클라스 파렌(Klas Fahlen), 안나 쾨페세스(Anna Kövecses) 등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 작가 3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 갤러리'를 IFA 전시 기간 중 선보인다.삼성전자 드럼세탁기 'WW9000'과 청소기 '모션싱크', '파워봇' 등을 주제로 한 '아트 갤러리'는 제품의 주요 콘셉트와 특징, 장점을 일러스트 작품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8.5세대(2200㎜×2500㎜) LCD 패널의 중국 현지 생산 체제를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서 LG디스플레이 차이나의 LCD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 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개발구, 중국 TV제조업체 스카이워스가 70%, 20%, 10%씩 투자해 만든 합작사이다. 투자 규모는 40억 달러(약 4조원)로, LG그룹의 역대 해외 투자 가운데 손꼽히는 대형 투자이다. 투자 집행은 현재 절반가량 이뤄졌다. 2012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4개월 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양산은 지난 7월 1일부터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이 공장에서 55인치, 49인치, 42인치 등 울트라HD와 풀HD TV용 중대형 LCD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6만 장 생산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