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팔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네랄 생수제품인 '뽀로로 샘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뽀로로 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지하 320m 자연 암반수를 담아 천연 미네랄 성분인 칼슘(Ca), 칼륨(K), 나트륨(Na), 마그네슘(Mg)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PH 7.5~8.5) 제품이다.뽀로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용기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으며 장난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미까지 주는 제품이다. 용량은 250ml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500원이다.팔도는 할인점과 체인슈퍼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해수욕장 등 휴가지에서 제품 샘플링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채은홍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뽀로로 샘물'은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뽀로로 캐릭터를 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유일의 7인승 디젤 MVP 모델을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스케줄대로 시승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시트로엥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28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를 하루 종일 시승할 수 있는 ‘원데이 오너십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장소와 이유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벤트 페이지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가운데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하루 동안 피카소 C4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28일까지 서울 강남, 송파, 대구 및 부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 이벤트 신청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아사가오 드라이버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250명과 시승기를 올린 50명에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그룹 장남 박서원(36·사진) 대표가 이끄는 광고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이 콘돔 시장에 진출했다. 빅앤트는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로 다음 달부터 콘돔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국 GS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뒤 약국, CU, 세븐일레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돔은 국내 전문 제조업체에 위탁해 생산하며 초기 주문량은 50만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앤트는 TV 등 전통매체가 아닌 소셜미디어(SNS) 같은 온라인 기반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미혼모에 대한 대책으로 콘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콘돔 판매 수익금은 성(性)과 관련한 사업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고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컨텐츠 제작에도 투자할…
[KJtimes=장진우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새롭게 선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2014 박람회(Vitafoods 2014 Europe)'에서 주최측이 발표하는 '신제품(New Products)'으로 소개됐다.'비타푸드 박람회(Vitafoods Europe)'는 전 세계 유수의 식품 및 건기식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박람회로 올해에는 50여 개국, 7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가 출품된 제품 가운데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신제품존(New Products Zone)'에 전시돼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20년간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사진 = 발렉스트라)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배우 김희애가 인천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 화보 촬영 차 밀라노로 출국한 김희애는 이날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특유의 상냥한 미소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김희애는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며 이날은 장시간 비행을 고려한 듯 소탈하지만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 탑과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진과 슬립온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이 돋보였다. 특히 그녀의 타고난 아우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물씬 풍겨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희애는 밀
[KJtimes=김한규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운영하는 '노을공원 사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열렸으며, 카페베네는 이날 오후 전통 한지의 재료가 되는 황촉규 새싹과 모종 1000여 그루를 옮겨심는 활동에 참여했다.닥풀로도 불리우는 황촉규는 한지를 만들 때 닥나무 섬유질을 엉겨붙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어진 황촉규는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올 가을이 되면 노랗고 커다란 꽃으로 노을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페베네 임직원 20여명과 청년봉사단 10명은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서울산업진흥원'(이전영 대표이사)와 '서울시 녹색산업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 HMC투자증권, 서울산업진흥원, 포스코에너지, SK텔레콤, 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2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3% 이상인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연간 최대 1억원씩 지원받게 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2곳의 중소기업은 SK텔레콤과 포스코에너지의 협력사로 등록, 기술 노하우 공유와 판로개척 지원, 성과공유 과제 등을 수행한다.지정 자문 증권사로 선정된 HMC투자증권은 유망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2곳의 코넥스 상장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실무담당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제17회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퇴직연금 세무회계 실무와 개정세법 안내 및 제도별 업무처리 프로세스 등을 중점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총 58개 법인에서 10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은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008년 시작한 퇴직연금 실무담당자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연금제도에 따른 효율적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퇴직연금 사무처리는 제도,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고 새롭게 바뀌는 내용이 많아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높다"며, "퇴
[KJtimes=김한규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문화재 지킴이' 봉사 활동이 총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KTG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점차 본사와 제조공장으로 이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5월 들어 누적 봉사시간이 1만 시간을 돌파하게 됐다.KTG는 서울의 정릉, 안동의 하회마을 등 유명 문화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문화재 총 100곳을 선정해 주변 정화 및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대학생 초청 전통무술 체험,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협업한 무형문화인(人) 공연 알리기 등 이채로운 활동도 실시했다.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탄소섬유인 탠섬(TANSOME)이 현대차의 차세대 컨셉카인 ‘인트라도’를 통해 자동차용 소재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탠섬이 적용된 인트라도는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 중이다. 탠섬은 인트라도의 차체프레임, 루프, 사이드패널 등에 사용됐다. 탄소섬유는 고강도 고부가가치의 섬유로, 무게는 강철의 4분의 1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특성을 가져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탄소섬유가 자동차에 사용되면 차체가 약 60% 정도 가벼워져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어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국내 자동차 업계관계자들로부터 탠섬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효성 탠섬은 지난 3월
[KJtimes=장진우 기자]출산율의 저하로 학생수 감소와 장기적인 경제 불황, 사교육 규제 등으로 인해 침체기를 걷고 있는 교육업계가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교육업계에서 최근 선보인 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은 콘텐츠의 높은 퀄리티다.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한 자녀의 육아교육에 투자하는 성향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간의 정보 습득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고 그만큼 안목과 기대치도 높아졌다. 고객의 만족도에 부응하고 치열한 업체간의 경쟁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만큼의 제품 자체에 대한 경쟁력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는 영어 교육 시장에서는 교육 흐름을 바로 반영할 수 있고 제품의 취약점은 보완, 강점은 더욱 특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리뉴얼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29일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의 제 36권 '원시와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브라질 이야기(이하 브라질 이야기)'를 출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하는 '브라질 이야기'(소비자가 1만 3000원)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본격 아동용 브라질 소개서다. 아메리카의 리더에서 세계의 리더로 새롭게 도약하는 브라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에서 문학 석, 박사 학위를 받으며, 오랜 브라질 유학 생활을 경험한 저자의 브라질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100컷이 넘는 생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라운징족(Lounging族)이 재조명 되고 있다. 라운징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가벼운 취미활동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빈둥거리며 휴식을 통해 위안을 얻는 사람들을 일컫는다.이들은 자신의 안락한 휴식과 공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며 혼자만의 안락한 시간과 정서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최근 통계청은 지난 1990년 102만 가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난 2010년에는 415만 가구로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라운징족의 확대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올 하반기, 한국 진출을 앞둔 ‘이케아’가 전통적인 가구거리인 논현동이나 아현동이 아닌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연 이유 중 하나도 1인 가구, 라운징족을 적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당일 수확하여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신선배송 프로젝트 ‘G마켓 후레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G마켓 후레쉬’는 당일 수확한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산지 직배송해주는 프로젝트로 오후 12시 이전에 주문한 고객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다음 날 식탁에 올릴 수 있다.고객들이 주문한 수량만큼만 산지에서 바로 수확하기 때문에 한정수량으로만 판매한다. 또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G마켓 후레쉬’ 상품에는 신선도 유지제가 동봉되어 배송된다.신선도 유지제는 배송 중 생길 수 있는 식물노화 가스를 신속히 흡수하고 분해해 신선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의 싱싱함을 유지하는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고객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구로동 CJ제분공장 자리에 주거·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구로구청장이 요청한 구로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구로동 636-1번지에 위치한 3만 4443㎡ 규모의 땅으로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에 있다. 준공업지역 내 공장부지이며 현재 밀가루를 제분하는 CJ공장이 들어서 있다. 이번 결정은 CJ공장의 노후화에 따라 땅을 복합부지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에 필요한 전략 시설과 임대 산업시설을 확보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토지는 복합개발부지(1만 5775㎡), 산업부지(1만 516.8㎡), 임대산업부지(3532.4㎡), 도로 등 기반시설(4618.8㎡)로 각각 개발된다. 건축물은 40층 이하로 지어야 한다. 복합개발부지에는 공동주택 46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