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가 극비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26일 업계 및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는 지난 25일 오후 3시경 비밀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등을 통해 오는 4월 컴백할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는 최근 신보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에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날의 갑작스러운 귀국설로 인해 그 배경을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싸이 귀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새로운 앨범 작업을 위해 귀국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로써는 공식일정이 있어 귀국한 것은 아닌것으로 파악된다"며 "새로운 앨범 준비작업을 위해 그동안에도 여러차례 귀국한 바 있어 이번 귀국도 앨범작업을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싸이가 비밀리에 입국했다는 설이 업계 안팎으로 돌면서 관련업계에서는 싸이의 컴백 일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싸이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4월 선보였던 '젠틀맨'
[KJtimes=김봄내 기자]‘시작이 반이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재계의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자구안을 발표한 이후자구계획 실행이 탄력을 붙고 있어서다. 불과 3개월 만이다.재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유동성 목표액 3조3000억원 가운데 거의 절반에 가까운 1조5400억원에 달하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무엇보다 청신호로 볼 수 있는 것은 매각 대상 자산 중 가장 큰 덩어리인 현대상선의 LNG(액화천연가스)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발표한 것이다. 이는 전체 구조조정 일정에서 곧 반환점을 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12일, LNG 운송사업부문을 1조10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우선협상대상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현재 실사가 진행되고 있고 본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 당초 실행 일정상으로는 6월에 매각을 진행할 계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지난 25일 '제9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6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을 통해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 39명을 선발하고 해당 장학생에게 등록금과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했다.또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8기 희망나무 장학생 19명도 초청해 100만원씩 입학격려금을 지급하며 희망나무 장학생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이날 수여식에서 김원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하반
[KJtimes=김한규 기자]동부증권(대표이사 고원종)은 26일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판매하며,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ELS 3종으로 구성됐다.‘동부 세이프 제48회 파생결합사채(ELB)’ 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3,6,9,12개월)이상이면 연 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29회’ 는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올해도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14 행사에 참여, 친환경 리조트로서의 행보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힐튼 남해는 어스 아워가 실시되는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건물 외관과 외부 인테리어, 객실 조명을 모두 소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비와 레스토랑 등 호텔 내부의 전등 밝기를 최소화 하고 촛불로 곳곳을 밝힌다. 힐튼 남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에너지 절약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어스 아워의 시작과 동시에 로비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EARTH HOUR 60+’ 캔들 라이트의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라운지 주변에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 포스터가 게재돼 자녀를 동반
(신임 부사장 크리스토퍼 노튼)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최고급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올 하반기 대규모 호텔 체인 확장에 맞춰 글로벌 오퍼레이션 부서를 신설, 새로운 관리자급 인사를 단행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부서는 호텔의 최대 현안인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로 장기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 핵심전략 수립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관리자급 인사에는 크리스토퍼 노튼수석 부사장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본부장, 크리스찬 클러크가 임명됐다. 신임 부사장 크리스토퍼 노튼은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총책임자를 역임 했으며 유럽, 북미, 인도양, 중동 등에서 지역 관리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가는 노튼은 화려한 호텔 경력과 노하
[KJtimes=장진우 기자]“외식성공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상그룹 계열 식자재 유통전문업체 대상베스트코 이원석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하지만 이 대표의 이 같은 경영철학에 흠집이 나는 사건이 발생해 그를 당황하게 하고 있다.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조작한 축산물을 납품하다 검찰에 적발된 게 그것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단장 이성희)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베스트코의 강원지사장 김모씨(51) 등 2명을 출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운영실장 양모씨(45)등 7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통기한을 변조한 축산품 4억4000만원 어치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H리조트와 정육매장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에는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돼지갈비와 한우 차돌박이도 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비싸다는 점을 악용, 일반 돼지고기에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20% 가량 섞어 '친환경 삼겹살'등으로 둔갑시킨 뒤 2억6000여
[kjtimes=견재수 기자] 규제 개혁이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6월까지 규제를 계량화 한 뒤 30% 감축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5일 국토부는 2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대로 6월까지 규제총점관리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시행하려는 규제총점관리제는 기업 활동과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규제를 그 정도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이를 합쳐 규제 총점을 산출 및 관리하는 제도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총점을 줄여 2017년까지 30%를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며 규제 건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규제에 따른 부담까지 줄여 결국 질적인 개선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정부가 밝힌 규제비용총량제와 비슷한 내용이다. 정부는 규제총점관리제와 서로 충돌하지 않고 조화롭게 작동하도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이 케이블 업계 최초로 평생소장 무제한 시청 VOD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제한시청이란 유료VOD를 1회 구입만 하면 서비스 해지 시까지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른바 ‘소장용’ 콘텐츠를 VOD로 무제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씨앤앰은 현재 2013년 12월에 개봉한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첫 오픈했으며 4월 초 ‘겨울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무제한시청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런칭기념으로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9900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해 제공 중이며 이용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영화▶무한시청영화관▶평생소장영화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된다. 구매한 컨텐츠는 리모컨 메뉴버튼▶My TV▶VOD이용목록▶VOD구매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앤앰 측은 “그 동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과 할리우드 배우 클로에 세비니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MCM이 상하이 iAPM 백화점의 MCM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맞춰 그녀를 엠버서더로 선정한 것. 클로에 세비니는 빈티지 스타일을 센스 있게 믹스매치 한 스타일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패셔니스타이며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를 비롯하여 공효진, 김민희 등이 인정하는 자타공인 스타일 아이콘이다.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은 “개성이 넘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녀만의 매력과 지적인 외모에서 풍겨지는 매력적이고 유니섹스한 이미지가 이번 시즌 MCM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과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며 “또한 그녀는 1500여명이 모여 문전 성대를 이룬 이번 MCM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도 참석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스팀펑크아트전을 즐길 수 있는 스팀펑크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한 객실 1박 숙박권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스팀펑크아트전 티켓 3매로 구성된다. 스팀펑크는 19세기 빅토리아시대의 아날로그적 향수와 기계적 미학을 조화시킨 예술장르로 기계의 움직임, 신비감을 자아내는 뿌연 연기, 세피아 톤의 빈티지한 감성 등 증기시대의 환상을 예술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스팀펑크아트전에는 펄사 프로젝트, 제임스 잉, 아트 도노반 등 세계적 스팀펑크 아티스트들이 최초로 방한하여 다양하고 유니크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증기시대의 환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팀펑크전과 함께 특별한 봄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으로 파면 처분을 받은 전 남자 연수생 A씨가 파면 취소를 주장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의정부지법은 A씨가 사법연수원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무효확인 소송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연수원은 지난해 10월 A씨가 다른 여자 연수원생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일과 A씨의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처분을 내렸다. 여자 연수생 B씨에게도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A씨는 최소소송에 앞서 징계처분을 구제해달라며 소청심사를 청구했으나 소청심사위원회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은 당시 A씨 아내의 어머니가 '딸의 억울한 죽음을 알아달라'고 1인 시위를 벌이며 세상에 알려졌다. 연수원은 지난해 9월 인터넷에 사법연수원생 A씨와 B씨의 불륜으로 A씨 아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부에서 동부를 횡단하는 강행군에 나섰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의 해외 최초 상용차 공장인 쓰촨현대를 방문했다.또 27일에는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한 후 28일 올해 초 완공된 옌청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을 찾는다.이번 정 회장의 중국 방문은 중국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신규 생산거점들을 방문, 생산·판매전략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정 회장은 "중국 중서부 대개발에 따라 상용차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품질ㆍ브랜드ㆍ상품ㆍ고객 서비스 등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천만대 시대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중국 상용차 수요가 연 420만대이지만, 중국정부 주도의 도시화 및 중서부 개발정책에 따라 2020년까지 530만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30대 그룹의 투자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삼성과 SK는 투자규모를 크게 늘렸다. 2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회사를 제외한 30대 그룹의 상장사 171개사의 유·무형자산 투자액은 총 95조8000억원으로 2012년 97조7000억원 대비 1.9% 줄었다. 전체 투자액은 줄었지만 지난해 3분기 누적(-7.7%)보다는 하락폭이 둔화돼 재계의 투자가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3분기까지 분기당 평균 투자액은 약 20조원이었으나 4분기에는 24조원으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연간 투자가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그룹으로 28조7000억원에 달했다. 전년 27조원보다 6% 늘렸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하더라도 투자액이 전년보다 15% 감소한 19조원에 그쳤지만 4분기 투자 규모를 크게 확대해 전년 수준을 넘어섰다. 2위는 SK그룹으로 12조2700억원을 투자해 전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예원의 소심한 복수가 공개됐다. 그 상대는 자신의 맘도 몰라주는 이시언이다. 한예원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윤신중(이시언)을 향한 귀여운 집착녀 정석경 역으로 열연중이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신중 오빠를 향한 구애도 지금은 반포기 상태지만 마음 한 구석 자리 잡은 신중을 놓기란 쉽지 않다. 특히 엄마 방정심(선우은숙)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구박받는 아들이자 하나 뿐인 여동생 윤신애(서지혜)에게도 인정 못 받는 못난이 오빠 윤신중. 그런 그가 자신에게만은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니 정석경은 애가 탈 노릇이다. 결국 한예원이 ‘귀부인’ 현장 뒤편에서 3단 소심 복수를 실행에 옮겼다. 시청자를 대신해 속만 썩이는 신중에게 꿀밤이라도 한 대 쳤으면 좋았겠지만 정석경 다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