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광주·청주 등 3곳의 공장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물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고 우수 제안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또 공장 주변 지자체와 연계해 하천 둔치 정화작업과 하숴리 개선활동을 벌이는 등 물의 날을 기점으로 연중 물 사랑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본사직원들은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캠페인도 시작한다. 오비맥주는 매년 4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물 사랑에 앞장서는 등 더 나은 세상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위스키 시장 리딩컴퍼니 골든블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권신원 한국청소년회의소 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골든블루와 한국청소년회의소는 ‘사회공헌기금 협약’을 맺고 시설 아동 및 청소년의 자부심과 자존심 배양을 위한 ‘You I 페스티벌’, 통일에 대한 인식 확립 및 확장에 기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갚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의 위스키를 출시한 후 정통 저도 위스키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경기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년 연속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에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 ‘썬업 과일야채샐러드’의 광고모델로 나온 고준희가 기존 섹시 이미지에서 건강미를 발산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새로운 광고 영상은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변모해 건강미를 선보이며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고제품인 매일유업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를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로 어필하며 생동감과 신선함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측은 해당 영상이 5초 분량 3편으로 제작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썬업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과 차별화된 고준희의 건강하고 활기찬 매력이 화제가 되면서 이번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모델 고준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매일유업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10가지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하루 한 잔(200ML 기준)이면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채
[kjtimes=견재수 기자] 아우디코리아 동식딜러인 위본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서초’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37 (서초동 1460-5)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출퇴근하는 수도권 고객은 물론 기존 강남, 서초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기존 서초 서비스센터(양재동 185-2)와 연계해 사고수리 보험접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면적 396 m²,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50대의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또는 엔진오일 필터 교환을 비롯해 에어클리너, 공기정화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또한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을 투입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정확도를 높이는 트윈스비스를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서울 용산 후보로 출마 예정인 곽태원 후보가 진영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용산지역 출마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곽 후보는 진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 의원이 12년 동안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고 지목하며 당적을 바꾸면서까지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한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곽 후보는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12년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전락시킨 진영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꿨다"면서 진 의원의 당 이적을 겨냥했다. 이어 "지난 12년의 골든타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진영 의원이었다“면서 "용산구민의 대다수는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무책임과 무기력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애초부터 재선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진 의원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인이자 안정적인 곳으로만 찾아가는 철새 정치인의 상징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용산 구민을 무시한 철새정치인을
[kjtimes=정소영 기자] 장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고객 간 직거래 방식의 장기렌터카 ‘승계게시판’을 업계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승계게시판은 해외발령이나 차량교체와 같은 개인적 사유로 장기렌터카 계약 유지가 어려운 기존 고객이 중도 계약해지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승계 매물에 직접 등록해 승계 희망자를 찾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승계를 원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차종과 월 대여료, 남은 계약 기간 등을 확인 한 후 거래를 하면 된다. 고객 간 차량 상태 및 주행거리, 정비이력, 사고이력을 확인하고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롯데렌터카 계약지점에서 계약 승계 처리를 진행한다. 기존 고객은 직접 장기렌터카 승계 희망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중도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장기렌터카는 중도 계약해지 시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총 대여료의 10~30% 금액이 위약금으로 발생된다. 특히 장기렌터카 차량만 등록이 가능해 허위 매물의 리스크를 낮춘데다 13만대가 넘은 렌터카를 운용하고 있는 롯데렌터카의 마켓 규모를 활용할 경우 합리적인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평택지역 중·고·대학생 5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만큼,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교보재 기증, 현장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kjtimes=최태우 기자] KB국민카드가 업계 최초로 금리 10% 안팎의 중금리 대출상품 ‘생활든든론’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달 29일 출시된 생활든든론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에 부응하고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 및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에 맞춰 기획된 상품으로 신용등급 중위고객의 이자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세분화된 신용평가를 통해 기존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대비 금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신용등급 중위고객이며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7.5% ~ 14.91% 수준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최고 20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24개월(거치기간 최장 3개월 별도 설정 가능)이며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에 별도의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대출신청은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 및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도 필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생활든든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합리적이고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
[kjtimes=견재수 기자] 백승호·최두수·이완 등 유망작가들이 참여하는 현대불교미술특별전 ‘모던 붓다전’(Modern Buddha展)이 오는 24일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백승호 작가는 한국 전통건축을 선으로 구성해 입체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6회의 개인전과 19회의 단체전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현대미술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완 작가는 지난 201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선정한 제1회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전에 참여했다. 최두수 작가는 콘크리트나 잡지를 잘라 붙이는 등 일상적인 사물을 독특한 콜라쥬와 미디어 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지금까지 8회의 개인전과 3번의 2인전,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해다 ‘BAF’ 디렉터는 “이번 특별전이 그동안 이어져 온 불교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 위에서 새로운 불교미술이 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넓혀갈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내달 8일 진행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에서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위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 관련 과정은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 과정으로 변경했다. 교육생을 모집하는 매회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은 올해부터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두 과정으로 분리·개설해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낭비제거로 원가절감’ 부분은 낭비분석과 개선에 관련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재무관리 업무 담당자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중기청(청장 주영섭)과 함께 지난 15일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식품기업 300여개 업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식품관련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식품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 부대행사로 농공상중소기업 전용판매관(찬들마루) 입점업체의 우수상품 전시와 자금, 수출, 인증, 기술 등 분야별, 사업별 1:1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수요자에게 좀 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꾸려나갈 예정이다.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은 “중소식품기업 판로개척지원 강화와 중소식품기업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병렬 aT기업지원센터장은 “상담에서부터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번 4·13총선에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현역인 진영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됐다. 현재 진 의원이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최종 레이스에 투입될 후보를 확정짓지 못했고, 국민의당은 곽태원 후보를 일찌감치 내정했다.. 거취를 고민 중인 진 의원은 더민주쪽으로 입당할 것이라는 얘기가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이에 더민주의 오유방 예비후보는 강력히 반발하고 “탈당도 불사할 것”이라며 당 지도부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까지 날리며 입당 반대를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과 문자브리핑을 통해 진 의원 영입을 고려하는 것은 ‘사악한 밀신야합 정치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이 같은 선거 판세 속에 일찌감치 국민의당 공천을 확정지은 곽태원 후보는 지역 민심 챙기기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곽 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용산을 바꾸자!"라는 구호 아래 지난 13일 지역구인 용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정경제TF팀을 통해 당차원의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레포츠 활동 중 발생되는 상해와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으로 ▲수영, 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전용상품으로 본인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이 1년과 3년으로 돼 있다. 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게 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m)가 치즈떡볶이와 새우튀김우동 등 신메뉴 2가지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떡볶이’는 자연산 모짜렐라치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다치즈를 떡볶이 위에 토핑한 메뉴로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선호할 수 있는 메뉴다. 회사 측은 스테디셀러 메뉴인 ‘매운떡볶이’보다 치즈 선호도가 높아진 요즘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신메뉴 ‘새우튀김우동’은 바삭한 새우튀김과 탱글한 어묵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발과 조화를 이룬다. 죠스떡볶이 메뉴에서 볼 수 없던 면요리가 새로 추가된 만큼 새로운 메뉴를 원하던 고객들에게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메뉴”라며 “신메뉴 출시로 메뉴라인업이 한층 확대된 만큼 매장의 매출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도시바 의료기기 사업부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인수한다. 17일 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사 합의가 성사됐고 인수 자금은 사내 유보금 및 차입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캐논의 보유 현금은 6540억엔으로 맥쿼리그룹의 대미언 통 애널리스트는 “캐논이 상당히 낮은 가격을 지불하는 셈”이라고 평했다. 이번 인수는 캐논의 주력인 카메라사업이 스마트폰에 잠식당해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도시바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으로 감원과 분사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상호 이해관계가 성립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캐논은 CT나 MRI 등 고가의 의료용 영상진단 기기를 생산하는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있던 헬스사업부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관측이다. 앞서 후지필름과 코니카미놀타도 인수 의사를 보였지만 코니카의 경우 수준 미달 금액을 제시해 경쟁에서 일찌감치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