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되는 방위산업 및 화학계열 4개사 노조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상경집회를 개최했다. 4개사가 함께 서초사옥에 집결해 집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삼성탈레스, 삼성토탈 등 이들 매각 4사 근로자 400여명은 이날 "우리는 경영권 승계 세습의 희생양"이라며 매각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이들은 매각 반대 성명서를 통해 "경영여건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단행된 사업조정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의 명분 뒤에 숨어 있는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희생양"이라며 "방산사업과 화학계열사를 이런 희생양으로 선택한 삼성그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매각의 본질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는 무관한 경영권 승계 세습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자본 거래라는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반등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전망은 좋지 못하다. 올해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우려감을 높인다. 21일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8.0%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점유율에서는 1위 자리를 지켰다. 애플은 전년과 비슷한 16.4%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레노버는 7.9%로 3위, LG전자 6.0%로 4위, 화웨이 5.9%로 5위, 샤오미 5.2% 등의 순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업체들이 6위권 내에 3곳이나 포진했다는 점이다. 그만큼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열풍이 거세게 일었다는 반증이다. 문제는 올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는 이런 추세가 더욱 거
[kjtimes=정소영 기자]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에 관련업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20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거대공룡 농협이 단가경쟁을 부추겨 택배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을 반대했다. 이날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현대글로비스 등 22개 업체 대표 및 임원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협회는 “2000년 초반 건당 4700원이었던 택배요금이 지난해 2400원대로 떨어져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데 작년 국감에서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면서 택배시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성을 띤 기관인 농협이 택배비가 비싸다는 이유를 들어 민간 택배시장에 다시 한 번 단가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모델명: S34E790CS)가 세계적 인증 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어워드를 수상했다(수상명:Samsung`s Curved monitor validation with eye comfort).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성능 평가와 화면 왜곡을 줄이고 눈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와 관련된 검증에 따라서다. 이번 검증으로 삼성전자는 SE790C의 시각적 편안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TUV라인란드는 지난해 12월 18일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의 기본적인 모니터 화질 평가와 더불어 ▲sRGB 색좌표 영역 ▲Curved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좌표편차 등(ISO 9241-307 기준) 성능 평가와 시청 거리 균일도에 대해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어워드를 수여했다.특히 TUV라인란드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SE790C에 대해 기존
[KJtimes=견재수 기자]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한국 경제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140여개국 정·재계 글로벌 리더 27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여서 인맥교류와 경제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 인사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등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다보스 모로사니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밤(코리아나이트)' 행사를 주관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했다. 국내 기업 중에는 한화그룹이 태양광 세일즈를 위해 포럼 현장에 대거 출동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CCO·상무)가 다보스로 이미 이동했고,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 차남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총 130만3000대의 판매고로 전년대비(126만6000대) 3% 성장세를 보였다.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시장은 79만6000대를 판매한 유럽이다. 유럽은 전체 가운데 6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34만6000대의 중국이 뒤를 이었다. 점유율은 26.7%다. 한국시장에서는 전년대비 30.2% 증가한 총 620대를 판매했다. 콤팩트 MVP C4 피카소는 유럽에서 12만대 이상 판매돼 성장을 견인했고 New C1, C4 칵투스는 각각 4만1000대, 4만2000대 판매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시트로엥 린다 잭슨(Linda Jackson) CEO는 “시트로엥은 2014년 한해 동안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에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신차들을 출시하는 등 매우 역동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2015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PSA 그룹은 지난해 290만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3% 증가한 작년 대비 4.3% 증가한 총 290만대를 판매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2530대를 판매하며 전년(2121대)대비 19%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가 가장 ‘물 만난 시장’은 미국과 범 중국 시장이었으며 중동과 영국, 일본,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핵심 시장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대륙,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등 3대 권역에서 각각 3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고른 성장세를 거뒀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12기통 판매고는 아벤타도르(Aventador) LP 700-4의 쿠페 및 로드스터 버전이었다. 지난 한 해 총 1128대나 판매했다. 전년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가장 최신 모델이자 10기통 엔진을 얹은 우라칸(Huracán) LP 610-4은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3천 300대의 주문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주문 물량 가운데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1137대였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allardo)의 마지막 265대도 고객들에게 인도되면서 가야르도의 통산 판매량은 1만4천22대로 마무리됐다. 람보르기니 오토모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이 19일 저녁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담당 사장이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병상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들에게 어떤 화두를 제시할 지 주목된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만찬에는 지난해 삼성그룹 연말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한 신임 임원 240여 명이 참석한다. 신임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임원교육을 받아왔다. 삼성그룹은 매년 초 신임 임원들의 합숙교육이 끝나는 날 서울 신라호텔로 임원들과 가족까지 초청해 축하 만찬을 열어 왔다.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승진한 2012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며 그룹을 이끌어갈 새로운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11일 사표를 낸 한국가스공사 장석효(57) 사장이 불명예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 장 사장은 과거 기업체 대표로 근무하던 시절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 기소됐다. 16일 정부는 기획재정부 주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상 규정상 징계 절차 없이 의원면직하기 어렵다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다. 장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경기를 법인카드로 쓰고 이사들에게 보수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해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되면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1나노: 10억분의 1미터) 8기가비트(Gb) GDDR5(Graphics Double Data Rate 5) 그래픽 D램 양산을 시작했다.이번 제품은 기존 4기가비트 GDDR5 D램(속도 7Gb/s)의 용량, 속도 한계를 극복해 업계 최대 용량인 8기가비트와 최고 속도인 8Gb/s를 최초로 구현했다. 그래픽 D램은 동영상,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특화되어 일반 D램보다 수 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메모리로 최근 3D 게임과 초고화질 컨텐츠의 사용이 늘면서 대용량, 고성능 그래픽 D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8기가비트 GDDR5 그래픽 D램은 게임 콘솔 최대 용량인 8기가바이트(GB) 용량의 D램을 단 8개의 칩만으로 구성할 수 있는 대용량 D램이다. (8기가비트 = 1기가바이트) 또한 일반 노트북에 8기가비트 칩 2개로 2기가바이트 그래픽 메모리를 구성하면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15일 서울 이태원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8개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 '경기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 장애인 부모를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미래 설계 프로그램 'Future Planning 미리미리' △ '서울 영등포 보현의 집'이 운영하는 자립형 노숙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숙인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편견을 깨는 노숙인 36.5도의 실천' 등 총 28개 복지 프로그램이며, 선정 단체에게는 총 3억 7백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이 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에 실시해서 두드러진 변화를 가져온 우수 프로그램의 사례도 소개됐다.경기도 부천시 춘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빈곤가정 청소년의 직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34.3%나 급증한 5만7000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6만1000대로 전년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2만대로 1년 전보다 71만7000대(3.7%)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시작된 이후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2000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시작된 이후 69년만이다. 지난해 신규등록된 자동차는 167만6000대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이중 6만1000대의 국산차가 증가하는 동안 수입차는 5만7000대가 증가해 전년보다 34.3%나 급증했다. 디젤차량의 비중이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해 77만4000대의 신규 국산 승용차 가운데 디젤차량은 5만7000대로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보다 3.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신규 수입 승용차 15만5000대 중
[KJtimes=정소영·견재수 기자]유명 물티슈 업체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가 세간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심지어 그의 경영인생에 오점을 기록하며 급기야 12일에는 대표이사 직함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을 정도다. 촉망받던 기업인이 한 순간의 잘못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탓이다. 유 대표는 지난 10일 엽기적 행각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다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사고를 낸 것이다. 세간의 이목을 더 집중시킨 것은 사고를 낸 후다. 사고를 낸 그는 아반떼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났다. 하지만 도주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끝이 났다. 그 이후 서울 중부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문제는 터널 안에서 유 대표는 추돌 사고를 낸 뒤
[Kjtimes=견재수 기자]국민연금이 지난 27년간 26조원을 벌었다. 누적수익률도 6.0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실적을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사실 국민연금기금은 연금제도가 도입된 지난 1988년 출범 당시 운용자산 규모는 5300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제도가 무르익으면서 기금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졌다.실제 기금규모는 2003년 1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그 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07년에는 200조원, 2010년에는 300조원, 2013년 400조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2014년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운용자산은 460조원까지 불었고 올해는 5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연금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를 설립하면서 눈에 띄는 투자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연금기금 조성 이후 지난 27년간 벌어들인 누적 운용수익금은 206조원이다. 연평균 누적 수익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1014만대를 판매하며 그룹 역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00만대 시대를 열었다. 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소형 전기차 e-up! 부터 상용차 부문까지 전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뤘다.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발표한 ‘전략 2018’을 달성하기 위한 인상적인 첫 단추” 라며 “판매량뿐만 아니라 또 다른 중요한 경영 목표인 판매 대비 수익률, 고객만족도, 임직원 만족도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역별 판매 분포를 보면 유럽이 전년(375만대)보다 5.1% 증가한 395만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203만대(전년 190만대 대비 7.2% 증가)가 독일을 제외한 서부 유럽에서 판매됐다. 독일에서는 124만대가 판매돼 4.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