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가 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전용면적 194㎡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20대의 BMW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부산 해운대에서 거제동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기면서 VIP 고객 라운지도 새로 마련했다. 지난 2005년부터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BMW 코리아는 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 12개월 무상보증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2013년 총 2500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목표는 45% 성장한 3600대다 . 전국적으로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해 총 10개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 유일 7인승 디젤 MVP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뜨겁다. 25일 출시를 앞둔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가 사전 예약에서 100를 돌파하며 이를 입증하고 있다. 20일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출시를 닷새 앞둔 시점에서 그랜드 C4 피카소의 사전계약 고객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유일의 7인승 디젤 MVP 모델로 유럽기준 26.7km/ℓ의 탁월한 연비가 돋보인다. 또 최대출력 150마력의 주행성능과 넉넉한 공간,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두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덕분에 유럽에서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 8만대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및 영국 BBC탑기어(TopGear) 등 유럽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 차량에 선정됐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출시행사는 오는 25일(화)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24일(월)까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4년간 이어진 美 법무부의 급발진 관련 수사에 결국 항복했다. 이로써 도요타는 지금까지 美 정부가 자동차 업체에 매긴 벌금 가운데 최고액을 받게 됐다. 자동차 업계는 이 결과로 자동차 점화장치 문제 사실을 은폐한 제너럴 모터스(GM)도 ‘좌불안석’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도요타가 업계 사상 최대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 데에는, 급발진 문제 여부도 크지만 해당 사실을 美 정부와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허위 정보를 제공한 괘씸죄가 크게 작용했다는데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美 법무부가 벌금12억 달러에 도요타와 4년간에 걸친 급발진 수사를 종결하는데 19일(현지시간)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화 1조2800여억원 규모로 그동안 美 정부가 자동차 업체에 부과한 최고 벌
[kjtimes=정소영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마치고 내달 5일 개장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트룬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 골프클럽(대중제, 18홀)이 4월 5일부터 개장하며 현재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고객 맞이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올해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 그린피는 비회원 주중 16만5000원, 주말 20만5000원이며, 700골프클럽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이다. (※ 여름 성수기 7월 25일 ~ 8월 17일, 주말 요금 적용)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은 유명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세계적 골프장 운영사인 트룬 골프가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 형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7세대 쏘나타 출시를 맞아 역대 쏘나타를 전시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열리는 쏘나타 모터쇼는 30년 가까이 국민과 함께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행사다. 현대차는 ‘쏘나타 모터쇼 오프닝 파티’, ‘글로벌 디자인 포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객과의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2012년 부산모터쇼 현대차 부스(2,950㎡)보다 더 큰 3,300㎡(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헤리티지, 이노베이션, 디자인디테일, 이모션’이라는 4가지 주제의 전시를 진행한다.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에는 1세대에서 6세대까지 역대 쏘나타와 함께 출시 당시의 사회
[kjtimes=정소영 기자] 원광보건대가 17일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세부 세종학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국외소재 기관에 지정·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현재 총 52개국 12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원광보건대학교가 필리핀 현지에 설립한 곳이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 개원을 정식으로 공표한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학생, 직장인, 정부 관계자, 이주여성,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세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여 현지인들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인들과 현지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보건
[kjtimes=견재수 기자] 금융감독원 간부가 KT ENS의 수천억원에 이르는 매출채권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 금감원이 대출사기 사건을 조사하자 간부인 김 모 팀장은 평소 알고 지낸 KT ENS의 협력업체 NS쏘울 전씨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KT ENS의 협력업체 대표인 전씨 등이 KT ENS의 김 모 부장과 짜고 가짜 서류로 1조8000여억원을 빌린 뒤 3000여억원을 갚지 않고 착복한 사건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김 모 팀장이 평소 알고 지내던 전씨에게 금감원의 사건 조사 사실을 미리 알리고 일당이 해외로 도피할 시간을 벌어줬을 가능성이 있어 직위 해제 후 수사를 의뢰한 상태”하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김 모 팀장이 전씨 등과 어울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영국 ‘시티 오브 런던 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한 달간 런던 도심에서 한국의 연극과 현대무용, 퓨전국악, 퍼포먼스 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딘버러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로, 예술성과 전문성 등을 통해 엄선된 공연만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의 메인테마 도시로 서울이 선정돼 세계 금융의 심장부인 런던 도심 전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어서, 케이팝에 이어 케이클래식 및 케이씨어터를 유럽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런던특집행사추진단'을 통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201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비게이션 부문 8년 연속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비게이션 시장 60%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시장에도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화면 출력 등 144가지의 다양한 항목에 걸쳐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아이나비라는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두해 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위 브
[kjtimes=견재수 기자] 이인봉 전 포스코ICT 부사장이 자회사인 포스코LED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18일 포스코LED는 하루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 사장은 1980년 포스코[005490]에 입사해 최고정보책임자(CIO)까지 지낸 정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LED 대표이사는 기존까지 포스코ICT 대표이사가 겸임해왔으나 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연금이 재계의 큰손으로 급부상했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10대 재벌 상장 계열사 중 절반이 넘는 55개사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보유하게 됐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1832개 상장사(유가증권 775개사·코스닥 1천9개사·코넥스 48개사) 가운데 267개사로 전체 14.6%에 해당했다. 또한 10%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39개였으며, 나머지는 5% 이상~10%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 가운데 국민연금의 지분이 5% 이상인 곳은 55개사로 10대그룹 전체 94개 상장사의 58.5%에 달했다.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 상장계열사로 17사 중 14개사나 됐다. 이어 LG 9개사, SK 8사, 현대차 7개사, 롯데그룹 5개사 순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한진그룹도 각각 3개사였고, 포스코그
[kjtimes=견재수 기자] 대주주들의 전횡을 막으라고 도입한 사외이사들이 고액 연봉만 챙기면서 거수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임원 연봉과 퇴직금 인상, 이사의 보수한도 상향 등 일반 주주의 이해와 충돌할 수 있는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찬성 이외의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17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 91개 상장 계열사가 지난해 개최한 이사회 횟수는 평균 10.5회에 총 2151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보류된 안건은 2건으로 전체의 0.09%에 불과했다. 또 수정가결은 1건에 조건부가결은 아예 없었다. 이를 놓고 보면 사외이사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안건은 3건에 그친 셈이다. 전체 341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에 찬성 이외의 의견을 던진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066570]가 구본준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날 임기가 만료된 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정도현 재고재무책임자(CFO)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의안도 통과됐다. 사내이사 임기와 동일한 3년이다. 지난해 20억2000만원을 집행한 이사 보수는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 7명(사내 2명, 기타비상무 1명, 사외 4명)의 보수 한도로 45억원을 동결 승인했다. 주주들은 지난해 재무제포 내용을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배당금은 다음 달 지급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62조3000억원으로 제시하고 시장 선도를 위해 3조원의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회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현재 진행 사항이 없다고 못 박았다. 14일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서울(경기 구리)-세종시 간 122.8km의 제2 경부고속도로 착공과 관련해 이 같이 해명했다. 여 차관은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온 것은 사실이나 실제 사업을 하려면 필요성이나 추진방식, 정부의 재정 여건, 한국도로공사의 재무 상황, 국민에게 미치는 통행료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정부는 추가적인 검토를 일절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못 박았다. 제2 경부고속도로는 포화 상태에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차원에서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진행하는 등 검토가 있었지만 6조7000억원으로 추정되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가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시 특혜성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취업심사를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각 부처 차관급 이상 인사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했으나 새로운 방안이 추진되면 1급 이상 공무원까지 심사가 확대된다. 판·검사가 퇴직 후 로펌으로 재취업 할 때도 대상이 된다. 14일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무부와 법원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조회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퇴직 후 로펌이나 회계·세무법인으로 취업할 때 변호사를 비롯한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경우 취업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다만, 각 부처 장·차관과 중앙행정기관 장에 대해서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취업심사를 해왔다. 새 규정이 추진되면 취업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