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금호타이어[073240]는 3일 공시를 통해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박세창 부사장과 함께 이한섭 부사장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김창규 2인 대표 이사 체제로 변경됐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부사장 등의 대표이사 사임은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 부사장의 대표이사 임명에 절차상 하자가 있어 철회해 달라고 금호타이어에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엘오티베큠[083310]은 3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005930]와 13억6천만원 규모로 반도체 공정용 건식 진공펌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201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53%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우리은행[000030]은 3일 공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에스에이엠티[031330] 주식 724만8796주(지분 9.06%)를 장외매도했다.이번 장외매도는 출자전환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의 에스에이엠티에 대한 지분율이 종전 15.86%에서 6.80%로 떨어졌다. 지분율 하락으로 우리은행 상태도 주요주주에서 주주로 변경됐다.한국씨티은행도 에스에이엠티의 주식 829만3285주(11.02%)를 장외 처분했다. 씨티은행 보유 지분은18.79%에서 7.77%로 감소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015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3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수역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양재완 사무총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체육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명에게 각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15 서울모터쇼’ 개막식이 3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렸다. 개막식 현장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전시장을 참관하는 모습이 잡혔다.
[kjtimes=정소영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B°WATER’(비워터) 캠페인’에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해마다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지원 프로젝트인 B°WATER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지난 2011년 12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이뤄지고 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식수 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우물개발 사업이다. 기부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동전기부함 ‘파란사과’에 모인 금액과 본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다. 올해는 지난해 2000만원의 두 배가 넘는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가 2012년부터 전달한 기금은 원두 생산지인 케냐, 탄자니
[kjtimes=견재수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연료분사장치 이상으로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절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S4, A6, A7, A8 중 3.0 T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일부 차량의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 누설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부품의 점검과 교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종에 따라 냉각수 온도조절기와 엔진 압력조절 밸브의 교체도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가 누설될 경우 운행 시 연료 냄새가 날 수 있고 화재로도 연결될 수 있다. 냉각수 온도조절기 이상은 엔진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압력조절 밸브에 이상이 생기면 냉간 이동 때 공회전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 리콜은 전국 25개 아우디 공식 서비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 [000210]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3일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두 단계 올리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30% 상향조정했다. 핵협상 타결 수혜주라는 이유에서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화 부문 실적이 개선됐고 주택경기 호조로 삼호 등 자회사 실적이 나아졌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 관련 위험도 축소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요인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사들이 이란 프로젝트 공사 수행 경험이 있으며 이 중 2003년 이후 이란 프로젝트는 대림산업이 거의 독식했다"면서 "대림산업이 이란 시장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봤다.그는 "핵협상 타결로 국내업체들에 새로운 수주기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2일 실시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2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대 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가장 치열했던 곳은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 132㎡B로 3명 모집에 무려 200명이 청약해 66.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전용 102㎡B타입의 경우 35가구 모집에 1,668명이 모여 평균 47.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파워와 특화평면, 한강조망입지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A
[Kjtimes=김바름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 3954억원에서 6131억원으로 55.0%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일 동부증권은 LG디스플레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이처럼 조정하는 한편 매출액 전망치도 7조5841억원으로 기존보다 9.1% 올렸다.동부증권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봤다. 아울러 2분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에 버금갈 정도로 TV 시장 상황이 좋았고 모바일 부문이 기대 이상의 연착륙을 보였다”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라고 봤다. 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TV의 신모델 효과, IPS 모니터 비중 확대 등 긍정적 요소와 태블릿 PC매출 부진 지속, 모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팬아시안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신메뉴 베이징 덕을 출시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를 대표하는 싱가포르 칠리크랩과 샤프론 커리 소스를 곁들인 킹 프라운 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그너처 메뉴다. 그라넘에서 선보이는 베이징 덕은 단순히 밀전병에 싸먹는 형태가 아니라 디쉬에 옮겨 담는 과정에서 많은 정성을 들여 보다 예술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성공적인 현대 광둥식 레스토랑으로 평가받으며 2003년에 미슐랭 스타로 선정된 하카산의 두바이 레스토랑에서에서 근무한 바 있는 김병학 셰프를 통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중식을 선보이며 메뉴 및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메뉴는 바삭한 껍질이 살아있는 베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대표하는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선발한 올해의 셰프 매니저 10명이 세계 각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을 셰프들만의 특색을 살려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셰프 매니저 위크’를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셰프 매니저 위크의 경우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의 레스토랑은 물론 G20 정상회의 만찬, 핵안보 정상회의 등의 국제행사의 만찬을 진행했던 총 10명의 셰프 매니저들이 브래서리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요리한 메뉴와 이에 맞는 와인을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임호택 셰프와 권재희 셰프는 양고기와 양파, 파인애플 등이 상큼하
[KJtimes=유병철 기자] 향긋한 봄내음을 머금은 꽃들이 만개한 4월,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봄꽃축제 즐기고 미각 여행을 떠나보자. 봄꽃의 피날레는 벚꽃이다. 서울 벚꽃의 대표 축제인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은 오는 4월 10~15일이다. 서울의 대표적 벚꽃길인 여의도 윤중로는 30~35년 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벚꽃 터널의 장관을 이루는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다. 축제기간 중에는 야간조명으로 연출된 밤 벚꽃놀이도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끄는 코스 중 하나다. 눈이 즐거웠다면 이번에는 입이 즐거울 차례. 봄꽃 구경 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로맨틱한 식사다. 여의도의 벚꽃 만개한 한강 뷰를 내려다보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뷔페 등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63빌딩 레스토랑이 딱이다.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은 4월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 캠페인과 더불어 100년간 코카-콜라 병의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담은 광고 두 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당시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으로 처음 탄생한 이후, 소비자 상품 역사상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중의 하나로 불리며 전 세계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복에 키스하세요’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 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3일부터 TV 광고로 온에어 되는 ‘헤리티지 편’은 영원한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 전설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올해 5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갤럭시S6가 삼성의 앞길을 바꿀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첫해 판매량 5000만대 이상은 앞서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갤럭시S4의 판매량인 첫해 450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 시장조사업체는 만약 곡면화면 등 제조 공정상 어려움이 있는 갤럭시S6엣지가 차질 없이 생산된다면 연내 55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특히 갤럭시S6엣지는 '특별한(one-of-a-kind) 제품'이자 '진정한 승리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갤럭시노트엣지에 처음 도입된 휜 화면은 완성도가 낮고 사용이 불편했지만, 갤럭시S6엣지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