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장기 수감 중인 상황에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한다. 9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한다. 재계와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 내에선 경영진부터 쇄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번 인사에선 이런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지난 10월 최고경영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세미나를 열고 내년 경영화두로 제시한 ‘전략적 혁신을 통한 위기돌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 CC 등 SK그룹 4개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SK하이닉스는 제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 부문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정철길(60) SK CC…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푸조 캐리어러기지 패키지’를 출시, 내년 10일까지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레저 시즌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야외활동 장비를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사이클 캐리어팩’, ‘스키 캐리어 팩’, ‘러기지 박스 팩’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푸조 전 모델에 적용 가능한 ‘푸조 캐리어 러기지 박스 패키지’는 장비를 싣는 공간을 늘릴 수 있는 ‘루프 바’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으며, 용도와 구성품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불모터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푸조 캐리어 러기지 패키지'의 부품과 장착 공임비를 각각 20%,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22개의 푸조 공식 서비스 센터에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방학과 연휴 등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이나 유학,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하면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해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로 30%를 더 우대받아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미화 2000불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특히,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공항철도 할인권을 제공하고,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
[kjtimes=최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1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아이나비 X1’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 길안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과 항공기로 촬영한 3D 실사지도 ‘Extreme AIR 3D’,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등 변경 알림(TLCA)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 카 기술력인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을 접목한 ‘아이나비 X1’은 최첨단 기능들이다. ‘아이나비 X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신형 서비스 ‘TLink(티링크)’는 아이나비의 17년 누적 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해 국내최대 25만 링크의 교통정보 및 포탈과 동일한 검색 환경의 ‘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
[kjtimes=최태우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8일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채권은행 자율협의회가 보유한 대한전선 출자전환 주식의 공개 경재입찰 매각 추진과 관련, 주관은행인 하나은행을 통해 본입찰이 유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선 입찰 담합을 한 국내 전선회사들을 상대로 1989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 대한전선[001440], 가온전선[000500], 일진홀딩스[015860], JS전선, 넥상스코리아, 대원전선[006340], 극동전선, 한신전선,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32개사에 대해 한전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11년간 한전이 발주한 11개 전선품목 구매입찰에서 미리 수주예정자를 정하고 물량을 배분해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회사에 총 38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전은 이들 회사를 상대로 2012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지만 청구액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후 법원이 선정한 감정인이 청구액 산정을 완료해 지난달 말 법원에 이를 반영토록 소송
◇영업본부장승진▲강남2 정채봉 ▲광진성동 조수형 ▲송파 오형주 ▲중부 임영남 ▲인천 박인좌 ▲부천 마호웅 ▲호남 경은배 ▲서울시청 김용석 ▲본점 김종득 ▲본점2기업 신현창 ▲삼성기업 하태중 ▲트윈타워기업 도충호 ▲중앙기업 권덕재 ▲남대문기업 이원덕 전보▲강동강원 김정기 ▲강서양천 이상채 ▲서초 강병모 ▲성북동대문 정영자 ▲용산 이해만 ▲경기서부 양승태 ▲부산중부 김두호 ▲종로기업 김민성 ◇영업본부장 대우승진▲외환업무센터 김창연 ▲ICT지원센터 이영섭 ▲중기업심사부 이낙준 ▲여신업무센터 이동연 ▲수신업무센터 최홍식 ▲홍보실 정희경 ▲검사실 이대진 전보▲전략기획부 신현석 ▲고객정보보호부 허정진 ▲홍보실 권광석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경상북도와 함께 'WEnnovation Project' 공모전을 개최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미래 인재에 대한 육성 노력을 지속한다.WEnnovation은 We(우리)와 Innovation(혁신)을 조합한 단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 미래 인재와 함께 스마트기기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TV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와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의 합성어)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WEnnovation Project' 공모전을 8일부터 시작한다.스마트기기 액세서리는 스마트 기기를 보호하던 기존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스마트기기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는 등 점차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Yo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해 트렉 매장에서 ‘삼성 기어S’를 통해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트렉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삼성 기어S’와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를 타면서 거리, 속도, 심박 등을 측정해 라이딩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체험했다.이번 체험 공간은 신사동과 용산 두 곳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 기어S’는 GPS와 심박 센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와 연계해 운동 기록 확인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스마트폰 G3가 최근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가 심사하는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NIAP는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 등 기타 정부 기관에 납품되는 스마트폰의 보안 규격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미 정부의 기밀정보를 취급하는 단말기는 반드시 이 기관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 LG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인정받은 만큼 미국 연방정부 산하 기관에 G3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영업담당 이연모 전무는 "LG 스마트폰이 뛰어난 보안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북미시장 공략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지난달 12일 출시한 순액요금제 가입자 수가 3주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순액요금제는 고객에게 약정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2년 약정에 준하는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테면 기본료가 6만7000원인 '완전무한67'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1만6천원을 할인받는데 대신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그동안 할인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내야한다. 하지만 순액요금제는 이런 조건없이 처음부터 5만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약정이 없기 때문에 약정할인 반환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별도의 계약 갱신 없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2년 약정이 끝난 뒤 약정을 갱신하지 않으면 최대 30개월까지만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약정할인 반환금제도
[KJtimes=이지훈 기자]오리온은 8일 100% 진짜 초콜릿을 사용한 '마켓오 리얼쿠키'를 출시했다. 이 쿠키의 식감은 집에서 갓 구운 것처럼 쫀득하고 촉촉하며,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진짜 초콜릿 함량이 22.3%에 이른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 쿠키에 자체 개발한 초콜릿청크(초콜릿 덩어리)를 사용했는데, 반죽과 굽는 시간을 조절하며 품질을 높이는데 1년이상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원료의 품질과 함량은 카페나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1500~2000원대의 고급 쿠키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탑승하고 있던 미국 뉴욕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의 승무원 서비스를 문제 삼아 비행기를 멈추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0시 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돌아가 사무장을 내려놓고 나서 다시 출발했다.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됐다 한 승무원이 일등석에 타고 있던 조 부사장에게 견과류를 건넸고 조 부사장은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면서 승무원을 질책했다. 승객의 의향을 물은 다음에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건네야 하는데 봉지째 갖다준 것이 규정에 어긋났다는 것이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조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사무장을 불러 서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여상덕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신설된 OLED사업부장을 맡았다. 앞서 지난달 말 단행된 LG그룹 인사에서 여 사장은 제품 및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여 사장이 OLED 사업을 책임지게 되는 구도다. 여 사장이 맡던 CTO 역할은 강인병 연구소장(전무)이 겸직할 예정이다. 제품에 상관없이 기존 OLED 관련 조직은 신설 OLED사업부 산하로 들어갔으며 고객지원 및 기획관리 담당 업무도 신설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OLED 관련 부서들을 한 곳에 모아 집중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몰은 롯데백화점관을 열고 강남점·스타시티점·관악점·김포공항점·평촌점 등 수도권 5개 점포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AK·대구·현대백화점 등 3개의 백화점관을 운영 중인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으로 현재 연간 취급고의 8% 정도인 백화점관 비중을 두자릿수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을 기념해 21일까지 행사를 열고 '아이더 에리스 구스다운 자켓'과 '리바이스 남성 데님팬츠', '미소페 여성 앵클부츠' 등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일 상품을 백화점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백승민 CJ오쇼핑 CJ몰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CJ몰의 온라인 고객과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고객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