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아침식사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다. 뚜레쥬르는 15일 토스트 또는 핫샌드위치와 커피가 포함된 '모닝세트' 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뚜레쥬르는 빵과 샌드위치 커피를 묶은 메뉴를 판매했지만, 아침식사용 메뉴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곡물빵에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발라 구운 토스트, 쌀을 넣어 만든 머핀에 달걀과 햄, 치즈소스로 맛을 낸 라이스머핀, 올리브빵에 햄과 베이컨,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등이 주요 메뉴다. 특히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의 특징을 살려 곡물빵, 쌀빵, 올리브빵 등으로 단순히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화의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 커피를 포함한 세트 가격은 3500∼4500원 선으로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하는 아침식사 세트 가격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이 협력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1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상범 사장은 지난 14일, 대구시 성서공단에 위치한 2차 협력회사인 거림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개선사례와 상생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텍, 동서전자 등 7개 2차 협력사 대표들도 함께했다. 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이 자리잡고 있다"며 "이제 OLED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LG디스플레이가 시행 중인 동반성장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협력사들로부터 애로사항과…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에너지와 HK터빈은 중·저온 폐열을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100㎾급 반작용 스팀터빈을 공동 개발해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블레이드 방식 터빈보다 구조가 간단한 디스크 방식을 적용, 제작 단가가 수입 터빈보다 50% 싸다. 디스크에서 분사되는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발전함으로써 과거 온도와 압력이 낮아 버려졌던 100∼200℃ 중·저온 폐열도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제품을 전남 장흥 소각장에서 운영 중이다. 소각장 사업자가 이를 활용해 전력 100㎾를 생산, 판매하면 약 15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에서 버려지는 모든 폐열을 재활용하면 약 1만87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1만620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고 추산했다. 이는 245만여 그루의 소나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0일 점심시간 서소문 일대에 무료 커피 트럭이 등장해 지친 직장인들을 활짝 웃게 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앙증맞은 트럭 앞에 모여 무료 원두커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커피 트럭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바삭한 포춘쿠키도 받았다. 쿠키 속에는 여행책자 증정권, 핫팩 증정권, 여행관련 명언 등 뜻밖의 선물이 담겨있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건네는 이 이벤트는 개별여행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새롭게 시작한 ‘카페 아지트’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지구를 여행하는 트럭’이라는 의미로, 내일투어의 슬로건인 ‘지구를 걷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된 직장 생활과 취업난에 지친 젊은 세대에게 커피 한잔의 여유, 여행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해 50년 역사를 맞이한 워커힐 호텔(이하 워커힐)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왔다. 대표적 사례로 올해 1월, 국내 기업에서 유일하게 ‘북경 용경협 빙등제’에 참가해 한식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3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주중한국문화원 7주년 행사’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워커힐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14 다채로운 민족문화-한중연 문화축제’ 또한 이와 같은 뜻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17일과 18일에는 워커힐에서 공연, 전시, 한중 양국의 음식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며 호텔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한국의 문화와 맛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으로 나서게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에서는 특선패키지를 제안했다. 한 폭의 동양화가 펼쳐지듯 아름답게 디자인된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자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중국 요리의 풍미와 최상의 진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 A 건강 일품 이벤트 코스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이 오픈 3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 코스를 준비했다. 기존 이용 고객에게 리서치하여 스타메뉴들로 구성했다. 발채게살건강스프. 베이징덕. 랍스터. XO브로콜리관자. 자연송이 아스파라거스청채. 랍스터소스 특선면 이나 식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과일과 젤라또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B 활랍스터 코스는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랍스터의 본고장 캐나다 동북부 앞바다인 북대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출 후 기존보다 낮은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15일 국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은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 대출로 전환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커 대출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지적은 최근 4년간 금융사들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이 2조5000억원에 달했다는 점에 기인한다. 상호금융을 제외한 금융사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 추이를 보면 2011년 5709억원, 2012년 6790억원, 2013년 8296억원, 2014년 1~6월 3779억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4년간 수입 총액은 무려 2조4575억원에 이른다. 업권별로는 지난 4년간 은행권이 1조2414억원, 보금자리론과 적격
[kjtimes=견재수 기자]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찬 다음날인 15일 페이스북 임원진 40여명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한다. 15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포함한 페이스북 임원진들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캠퍼스를 방문해 신종균 대표 등 삼성전자[005930] 임원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하루 전 이 부회장과 회동을 가진 저커버그가 40여명의 임원진과 함께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양사의 제휴와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협업해 이미 기어 VR을 내놓았다. 때문에 페이스북 측의 이번 방한으로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과 가상현실(VR) 기기의 개발 등에…
[KJtimes=이정훈 기자] 페이스북(facebook)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 등을 만난것에 이어 15일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의 최구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 등 페이스북의 임원진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졌으며, 다음날인 오늘 여러 페이스북 임원과 함께 수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간의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페이스북이 최근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함께 기어VR을 선보인 바 있어,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을 통해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 등의 심도 깊은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보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총수일가 지분 10%가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 중 7곳의 주식담보비율이 50%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 현대차, 롯데 등을 제외한 17개 그룹의 대주주 일가가 주식지분을 담보로 잡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의 대주주 일가 428명의 상장사 보유주식 담보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CEO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전체 주식가치 63조6300억원 중 10%인 6조3500억원이 금융권 등에 담보 및 질권으로 설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상장 계열사 116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108명이 38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 대주주 일가 4명 중 1명꼴로 주식담보대출이 이뤄진 셈이다.그러면 삼성, 현대차 등 담보대출 내역이 없는 11곳과 상장사가 없는 부영과 미래에셋 2곳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아이폰용(iOS)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에 대한 베타 서비스 버전을 13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공개했다. ‘맵피 위드 다음’은 별도의 가입자 기반 없이 입소문만으로 단 4개월 만에 7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추가 서비스 요구가 급증해 베타 서비스에 나섰다.‘맵피 위드 다음’은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가입된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아이폰용 ‘맵피 위드 다음’은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의 핵심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폰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성능과 결합해 최적의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크라운제과의 식중독균 '유기농 웨하스' 사건으로 제과업계가 떠들석 한 가운데 동서식품도 대장균 시리얼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특히 동서식품은 앞서 크라운제과처럼 제품에서 유해균이 검출된 것을 알면서도 이를 유통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만든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에 대해 '잠정유통 판매금지' 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자가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음에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과 조금씩 섞는 방법으로 최종 완제품을 생산했다.이렇듯 동서식품의 이번 '대장균 시리얼' 사건은 제조상의 실수가 아닌 한 기업의 도덕적 해이로 빚어진 사건이라 소비자들의 충격은 더 크다.여기에 자가품질검사라는 안전장치 마저
[kjtimes=견재수 기자] 구임차인과 신임차인, 은행 등 3자가 계약을 맺어 권리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금 안전거래서비스’가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구임차인과 신임차인간에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던 권리금 수납을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권리금결제시장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한 부동산 포털 금융지원 시스템이다. 그동안 상가 임대차 계약의 경우 구임차인과 신임차인 사이 권리양도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신임차인과 임대인간 점포임대차계약을 맺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권리금지급 분쟁이 발생해왔다. ㈜부동산안심링크(대표 김영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리양도계약을 체결, 권리금을 제3자인 은행 전용계좌에 입금하게 하고, 점포임대차계약이 완료될 시 신임차인의 지급동의를 받아 구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14일 개막한 '제45회 한국전자전(KES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신 제품과 함께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기들을 시연한다. 105인치 벤더블 TV와 커브드 TV로 최적의 시청 경험 제공 우선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Ultra High Definition) TV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초대형 화면으로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전달한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곡률을 변경할 수 있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색 표현을 강화했고 ‘크리스털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기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4(한국전자전)'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기는 디지털세상과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 하고자 '커뮤니케이션 위드 디지털 월드(Communication with Digital World)'를 이번 전시회 참가 콘셉트로 정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부품부터 웨어러블 디바 이스용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체험Zone 형태로 전시하며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스마트폰 부품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수준의 보정 각도를 가진 1,6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을 선보인다. 초고속 자동초점의 장점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추가해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이외에도 수동소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