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법원이 삼화페인트에 대한 신주인수권증권 발행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18일 공시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법원은 신주인수권증권의 발행과 상장을 금지해달라는 박순옥씨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법원은 다만 박씨가 삼화페인트공업에 담보로 4억원을 공탁하거나 4억원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삼화페인트공업은 이와 관련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지난해 4월 19일 발행한 제15회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발행무효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신주인수권증권의 발행과 상장을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서비스센터는 733㎡에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하루 평균 12~15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또 이탈리아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뉴얼과 첨단 전문기기 및 장비를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의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기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신규고객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딜러 ㈜FMK 관계자는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예정"임
[KJtimes=서민규 기자]인텍플러스[064290]는 18일 공시를 통해 6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맺는다고 밝혔다. 인텍플러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신탁계약은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에 기인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의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105형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커브드 TV로 21대 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풀HD 보다 5배 높은 5120×2160의 해상도와 독자적인 화질 기술로 어떠한 콘텐츠라도 생생한 UHD 화질로 구현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적용된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은 밝은 화면에서도 미세한 밝기 차이까지 쉽게 구분되도록 명암비를 강조하는 핵심 기술이다. 밝기를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영상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보일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술로, 인간의 눈이 인지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실제 현실 세계에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TV에 내장돼 있는 스피커는 160와트의 출력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해 몰입감을 더욱 높여 준다. 삼성전자는 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톱스타 S씨(여)가 2009년부터 3년간 25억5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세무업계와 감사원에 따르면 S씨는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 신고시 여비교통비 등 총 59억5300만여원 중 92.3%에 해당하는 54억9600만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당시 S씨가 이를 통해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7억8500만원, 2010년 귀속 종합소득세 8억1800만원,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9억5400만원 등 총 25억5700만원을 과소신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S씨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금액과 가산세 등을 추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서울지방국세청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피부 노화를 다스릴 한방 프리미엄 화장품 '수려한 진 천삼경옥' 7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삼·지황·복령·석청 등 한방 재료를 100시간 이상 중탕 가열하는 전통제조법을 써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 대표품목 '수려한 진 천삼경옥 크림'(50㎖/ 13만원대)은 고농축한 고(膏) 타입의 크림으로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된다. 수려한 진 천삼경옥 수액(150㎖/ 5만원대)·유액(130㎖/ 5만5000원대)·진액(40㎖/ 13만원대)·아이크림(25㎖/ 11만원대)과 수려한 진 클렌징 폼(160㎖/ 2만9000원대)·클렌징 젤 오일(200㎖/ 3만5000원대)도 함께 출시됐다. 신제품은 LG생활건강 멀티 화장품 브랜드숍 보떼(BEAUTE)에서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가 무더위 속 전국 공부방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는 이유에서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260여개 공부방의 여름캠프와 체험학습을 위해 약 3억2000만원을 후원한다. CJ도너스캠프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이자 온라인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에 CJ도너스캠프가 1:1 매칭펀드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할 예정이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주로 자연탐방, 역사•문화체험, 물놀이 등으로 구성되는 공부방의 여름캠프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학기 중에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해 아이들의 꿈을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최대 100Mbps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최저 월 2만원(다이렉트 할인 3년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속도와 가격에 따라 스페셜, 라이트, 올라잇 등으로 분류하던 기존 초고속 인터넷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속도를 최대 100Mbps급으로 제공하면서도 요금은 최저 수준이다. 기존의 인터넷 스페셜, 라이트, 올라잇 고객은 약정이 만료됐거나 실사용 3년 이상인 경우 올레 인터넷으로 전환 가능하며 상품 가입 문의는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고객센터(☎100번)로 하면 된다. KT는 신규 상품 출시와 함께 모바일, 올레tv, 집전화, 인터넷 전화 등의 결합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올레 인터넷과 올레tv를 묶어 월 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KT 휴대전화를 2대 이상(LTE79 요금제 이상 1회선 포함) 사용하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도 국내 기업들의 접대비 지출이 지난해 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8일 국세청이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업의 접대비 지출 신고금액은 2008년 7조502억원, 2009년 7조4790억원, 2010년 7조6658억원, 2011년 8조3535억원, 2012년 8조7701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다. 2013년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국세청은 여태까지의 증가 추이로 미뤄 지난해 기업의 접대비가 9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룸살롱 등 호화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은 2009년 1조4062억원, 2010년 1조5335억원, 2011년 1조4137억원, 2012년 1조2769억원, 2013년 1조2338억원으로 여전히 1조2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기업의 접대비가 매년 늘어나면서도 법인카드의 사용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양성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호화유흥업소 가운데 매년 법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한국 전통 간식인 미숫가루를 활용한 미숫가루라떼가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전체 매출의 8%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카페베네는 한국에서 자체 개발∙생산한 제품을 직접 해외매장으로 조달해 미숫가루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미국 진출 초반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미숫가루라떼는 실제로 미국 현지 매장에서 커피를 제외한 음료 메뉴 중 버블티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효자메뉴로 등극했다.특히 뉴욕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하루 평균 100잔 이상 판매되고 있다.미숫가루라떼는 한국의 전통 간식인 미숫가루를 활용, 참깨, 보리, 검은콩 등 몸에 좋은 5가지 곡물을 재료로 만든 달콤한 음료다.카페베네는 미숫가루 베이스에 크랜베리, 아몬드 등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재료를 첨가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스마트폰 G3로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 3개를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G3에 채택된 그래픽사용자환경(GUI)과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3개 소프트웨어가 레드닷 디자인상 대상을 받았다.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49개국 7천여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LG전자는 G3의 GUI의 경우 시각적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매끄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콘텐츠 집중도를 높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스마트키보드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오타율을 줄여줬다는 점이, 또 대표 기능을 내세우는 노크코드는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견줘 편의성과…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가 이달의 'Ria Day(리아데이)'인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양념감자와 데리버거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0일 정상가 1900원인 양념감자를 약 47% 할인된 금액인 1000원에 판매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롯데리아의 대표 장수메뉴 데리버거(정상가 2300원)를 약 52% 할인한 1100원에 제공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달 리아데이는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메뉴인 양념감자와 데리버거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며 "무더위가 한풀 꺾여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롯데리아 대표 메뉴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리아의 리아데이는 지난해 8월부터 월과 일이 같은 날을 롯데리아의 리아데이로 지정, 치킨버거 1400원, 오징어버거 1200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리아의 대표 이벤트 프로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CGV청담씨네시티 더 프라이빗 씨네마(THE PRIVATE CINEMA)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우아한 파티(우리들의 아름다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우아한 파티' 이벤트는 고객 72명(1차당 36명, 총 2차 진행)을 초청해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영화를 관람하고 포토 및 스낵타임, 행운권 추첨 등의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 이석훈 인터넷마케팅팀장은 "로맨틱한 영화로 가을밤을 보내며…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담배 '에쎄 체인지(ESSE CHANGE)' 3종이 국내 누적 판매량 1억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에쎄 체인지' 3종은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W'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국내 초슬림 캡슐담배 시장에서 87%라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6월 출시된 '에쎄 체인지'는 2년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굵기가 얇은 초슬림담배에 캡슐을 적용하는데 성공한 첫 제품으로, KTG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역량이 반영됐다. 이 제품은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는 순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상쾌한 맛으로 변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에쎄 체인지' 3종 중 '에쎄 체인지 1mg'는 시장에 선보인지 1년만에 6000만갑 이상이 판매돼 5년 전 출시된 '에쎄 수 0.1' 이후 국내 출시된 신제품 중 가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챙기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휴대폰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 고위직들을 잇따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 판매의 최대 시장이자 삼성전자에게 글로벌 전략의 승부처인 중국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와 중국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와 둥관(東莞)의 휴대폰 생산공장을 방문,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부회장은 현지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후 이 부회장은 후춘화(胡春華) 광둥성위원회 서기 등 고위직들과 면담을 통해 중국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의 대중국 기여도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