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네온 컬러의 반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네온 트릭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리오의 네온 트릭 컬렉션은 한낮의 빛나는 태양 아래에서는 트렌디한 팝 컬러를, 밤의 화려한 LED조명 아래에서는 발광하는 네온 컬러를 즐길 수 있는 2-in-1 효과를 자랑한다. 비비드 네온 컬러의 버진 키스 립니큐어 2종, 버진 키스 틴티드 립 3종, 네일 스타일러 8종으로 구성된 네온 트릭 컬렉션은 올 여름 월드컵 응원, 락 페스티벌, 클럽 파티 등 특별한 장소에서 더욱 개성있고 핫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것이다. 여름철 롱라스팅 지속력의 강렬한 원 포인트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버진 키스 립니큐어-네온 트릭 컬렉션은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립라커 제품으로 땀이나 물에도 묻어나거나 흐트러짐 없는 초강력 지속력을 자
[KJtimes=유병철 기자] 김자옥, 최주봉, 윤문식 등의 초호화캐스팅과 10년만의 한국 전통뮤지컬의 부활로 화제를 모은 악극 ‘봄날은 간다’가 오는 25일 막을 내린다. 첫날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겨져 과부로 살아가는 기구하고 슬픈 운명의 한 여자(명자)와 가족을 버리고 꿈을 찾아 떠난 남자(동탁) 그리고 극단 사람들의 기구한 인생을 그린 악극 ‘봄날은 간다’는 해외 라이센스 대형뮤지컬들이 주를 이루는 현재, 오히려 전통성을 내세우며 한국인의 정서를 제대로 극에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지나간 세월을 떠올리게 하는 극중 음악과 무대장치들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자 역할을 맡은 배우 김자옥은 “너무나 아픈 일이 많은 현 시점에 지친 맘을 위로해줄 수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우리네 정서를…
▲ 이영찬(KDB대우증권 거제지점 PB팀장)·성찬(경남은행 (김해)주촌기업금융지점)씨 부친상 = 20일 오후 6시 30분, 빈소: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22일 오전12시, 055-249-1400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서 마을 어르신을 모시는 효도잔치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과 웅도리는 지난 2006년 맺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는 이웃과 함께 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기 위함이다.지난 20일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은 웅도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고, 마을회관에 주민들의 땀과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에어컨과 냉장고를 설치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마을 주변 및 바닷가 정화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류혁선 미래에셋증권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한 대표적인 사
[KJtimes=김한규 기자]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중심가 타카소시(Takhassusi)에 첫 번째 대형 로드샵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저녁에 열린 오픈 행사에는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와 현지 파트너 사인 케덴(KEDEN)그룹 알 샤이크(Al Shaikh) 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픈식과 매장 투어, 티타임으로 진행됐다.매장 주변에는 레드카펫과 서치라이트가 설치되는 등 사우디 현지의 기업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알 리야드(Al Riyadh)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사와 취재진이 참석해 한류 문화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커피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알 말키(Fayez Al-Malki)와 리야드를…
[KJtimes=김한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은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스쿨(이하 우아캠)'에 참가할 가족 20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우아캠 행사는 경기도 양평균 메릴리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12시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올해는 캠핑 입문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캠핑 장비 설치법과 작동법, 응급처치 등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텐트, 침낭류, 식기류를 제외한 나머지 캠핑 장비에 한 해 무상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참가자격은 콜맨 텐트를 보유한 1년 미만의 초보 캠핑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7만원이다.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콜맨 홈페이지(www.coleman.co.kr)에서 참가 안내를 확인 한 후 이메일(eventsupport@coleman.co.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6일 오후 5시…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회장은 21일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GS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최근에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돌이켜 보면 사고 전후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되새기게 해준다"며 "사고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에 대한 기본원칙을 철저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최악의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예측해 주도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또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고 발생 후 위기대응시스템의 가동"이라며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철저히 사실에 기반을 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 중심으로 신속
[KJtimes=이지훈 기자]유니클로 등 국내외 SPA(제조·유통일괄화의류) 브랜드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자라(ZARA)·HM 등 해외 SPA 브랜드 '빅3'의 지난 회계연도 합계 매출액이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1조440억원으로 전년보다 30.7% 증가한 것이다. 2012회계연도(43.0%)와 2011회계연도(40.6%)에 비하면 매출성장률 자체는 소폭 줄었지만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 추세다. 지난해 가장 성적이 좋았던 해외 SPA 브랜드는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8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7.5% 늘어난 6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도 9.9%로 해외 SPA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 진출 첫해인 2006년 205억원에 불과했던 유니클로 매출액은 매년 평균 67.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계열사들이 지난 3년간 부과받은 과징금과 과태료가 2조원을 넘었다. 2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1∼2013년 3년 동안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정부기관 및 해외부터 받은 제재는 벌금, 기소, 시정, 주의 등을 합쳐 총 309건으로 이에 따라 부과받은 과징금 및 과태료는 2조208억원에 달했다. 그룹당 3.5개월에 한 번, 19억원 꼴로 제재를 당한 셈이다. 기관별 건수는 공정위가 35.1%로 가장 많았고 금감원 25.3%, 법원·검찰 6.9%, 방송통신위원회 6.9% 순이었다. 30대 그룹중 제재 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7599억원의 LG(주요 제재건수 29건)였다. 이는 전체의 37.6%에 달하는 규모다. LG의 과징금은 2012년 LG전자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브라운관(CRT) 제조업자간 담합 혐의로 부과받은 7000억원이 대부분으로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또 LG유플러스가 휴대전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GM이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만이 갖는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기차 보급선도 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으로 스파크 전기차 수요가 늘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연락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와 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이 국내 한 벤처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20일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은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 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 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락'은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으로,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도록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관피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동안 153명의 공공기관장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수준인 49.0%(75명)가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에서 내려간 낙하산 인사로 분류됐다. 또 해당 공공기관의 상급부터 출신 이른바 ‘관피아’는 51명의로 전체의 33.3%에 해당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20명 중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었다. 상급기관 공무원 출신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22명 중 8명, 국토교통부 16명 중 4명, 금융위원회 9명 중 3명, 보건복지부 7명 중 3명, 농림축산식품부 5명 중 3명,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5명 중 2명씩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4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4816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유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연초부터 꾸준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0일 GS건설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 아드녹 산하 아드코(ADCO, 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s)社가 발주한 1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816억 원) 규모의 루마이타/샤나엘 오일 필드 원유 처리 플랜트 3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막에 위치하고 있는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처리 공장은 현재 1~2단계까지 진행됐으며, 하루 4만 60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UAE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한 이번 공사는 UAE 현지 업체인 돋살(Dodsal)과 51대49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로젝트로 GS건설은 주요 원유 처리 시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입사원 208명이 경북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1박 2일간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교문화의 바른 인성과 강직한 선비정신을 체득해 은행원의 기본적인 태도와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신입사원들은 도산서원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사당(상덕사)에서 퇴계선생께 인사를 드리는 알묘례(謁廟禮)체험하며 선비정신을 되새겼다. 또 퇴계 종택을 방문,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선비의 겸손과 배려의 삶을 배웠다.정철원 청주교육원 원장은 "금번 체험을 통해 은행원으로서 어느 직업보다 투철한 직업정신과 바른 인성이 중요한 만큼 정도를 지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길러 바르고 강직한 품성을 가진 올곧은 농협인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