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비타민C가 아토피 등 면역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확인됐다.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20일 대주주인 씨앤팜이 서울소재 대학병원과 함께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면역성 피부질환 시 환부에서 사이토카인들 중 TNF-알파, 인터루킨-1 베타, 6, 22 등이 과잉 생성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미네랄-비타민C 전달체를 하루 1회 일주일간 해당 환부에 도포해 실험한 결과 실험군에서 해당 사이토카인들이 정상수준까지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동물실험은 스테로이드 대신 순수 비타민C를 피부에 사용해 얻은 결과로, 부작용없고 안전한 면역성 피부질환의 치료제 연구에 획기적인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비타민C는 염증에 효능이 있고 세균에 대해 항균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및 엘
[KJtimes=김한규 기자]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잇단 악재로 구설수에 올랐다.취임 후 첫 기자단담회에서 공기업 방만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마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적이 있기에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냉랭하기만 한 상태.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여론조사업체인 서울마케팅리서치와 단독 수의계약을 맺고 여론 조사를 펼쳤다. 당시 마사회는 이 여론조사에 3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기업인 한국마사회 내부규정에 따르면 2000만원이 넘는 계약은 사업자 2곳 이상에서 견적서를 받아 공개입찰을 해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단독으로 수의계약을 맺은 것이다.마사회 관계자는 “수의계약을 하게 된 것은 행정관련 규정상 긴급하고 신속할 경우에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 이라며 “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
[KJtimes=이기범 기자] 에너지솔루션즈는 20일 제주페이퍼텍이 주식매각에 따라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한다고 공시했다. 탈퇴일자는 다음달 30일이다.
[KJtimes=이기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폴란드 돼지에서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됨에 따라 폴란드산 돼지고기 제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폴란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검역차원의 조치로 식품안전이나 공중보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농축산부는 폴란드를 포함한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발생지역 여행객들이 축산농가와 가축시장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고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국내로 가져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멧돼지 포함)에서만 발생하며, 감염 시 발열, 식욕상실, 유산, 피부발적 등 증상이 나타난 후 4~7일경 폐사한다.또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
[KJtimes=장진우 기자] 현대증권은 향후 2년간 엘엠에스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80%의 성장세를 보일것 이라고 전망했다.20일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컬업체들도 이제는 저가제품보다는 우수하고 저렴한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향후 2년간은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98% 증가해 333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올해 삼성전자, LGD, 중국 로컬업체들의 태블릿PC, 노트북에 중대형 프리즘시트 공급이 시작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98% 증가한 1887억원, 33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12년 중국 시장의 성공적 진입에 이어 올해 중국 매출비중도 2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이기범 기자] AJS는 20일 김수일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대현 대표 이사와 김세진 이사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렉스엘이앤지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렉스엘이앤지의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KJtimes=이기범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 OCI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외비에 해당하는 정보를 흘리고 뇌물을 챙긴 석유공사 고위 간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민의 신뢰는 물론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마저 훼손시켰기 때문에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9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석유공사 간부 유모(53)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3억원, 추징금 2억3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석유공사 1급 간부로 근무하던 유씨는 2009년 석유공사 카자흐스탄 사무소장 근무 시절에 유전업체가 매물로 나왔다는 정보를 김모(62)씨에게 귀뜸했다. 김씨는 석유공사를 퇴직하고 자원개발 알선업자로 일하는 인물. 유씨의 말대로 석유공사가 해당 유전업체 인수에 나서자 김씨는 현지 매각 대리인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로 약 40억원을 챙겼고 이 가운데 2
[KJtimes=이기범 기자] 홈플러스는 온라인몰(www.homeplus.co.kr) 이 오는 3월 9일까지 ‘3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유아 및 아동용품, 패션, 가전, 가구 등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들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에 진행되는 ‘300 페스티벌’은 온라인몰의 활성화를 위해 ‘100’개 상품을 최저가에 도전해 판매하고 ‘100’명의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배송비를 적립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로 구성돼 있다.우선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상품 100개를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 최대 65%까지 할인한다. 행사 상품은 온라인몰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구매하는 카테고리에서 유아동, 신선식품, 잡화, 스포츠, 가구 등 고객 선호 상품을 MD가 선정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L
[KJtimes=이기범 기자] 우림기계는 19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식자재 공급 업체인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매운갈비찜 전문브랜드 '갈비씨'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테인먼트(대표 이주성)가 운영하는 '갈비씨' 전국 20여 개 매장에 연간 5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갈비씨는 지난 2012년 론칭한 매운갈비찜 프랜차이즈로 대표 메뉴로는 매운갈비찜, 해물갈비찜, 안동갈비찜 등이 있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갈비씨는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받아 맛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김성용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
[KJtimes=이기범 기자] 에스앤에스텍은 19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80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0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아울러 이날 에스앤에스텍은 종속회사인 에스에스디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며, 감자후 주식수는 1055만주로 감소된다.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상장사 대표들이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면서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 김준일 회장도 은행권에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회장은 지난 12일 한국증권금융에 100만주, 기업은행에 30만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고 공시했다.이에 앞서 김 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244만주와 190만주를 한국증권금융과 기업은행에 제공해 대출을 받은 바 있다.상장사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소식은 소액주주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락앤락의 주가는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락앤락은 이에 대해, 이번 주식담보대출 계약 공시는 추가로 담보를 제공한 것일뿐 회사의 자금 사정과는 별개 문제라
[KJtimes=김봄내 기자]장태종 신용협동조합 회장(66)이 징역형을 받았다. 정부의 법률 개정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로비를 하며 정치후원금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소액의 다수 후원자를 통한 정치문화의 발전이라는 목적을 위해 국민 세금으로 이를 보전해주는 소액후원금 제도를 악용해 국민이 직접 선출한 주권의 대리자인 국회의원들의 청렴성과 입법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손상시킨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한편 ‘신협 로비 사건’은 신협 직원들이 1인당 1만∼10만원씩 소액 후원금을 18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20명이나 몰아준 것이 핵심이다. 의원 1명당 적게는 90만원, 많게는 2천958만원까지 모두 1억9129만원이 건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