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엔진성능과 연비 효율성이 더욱 좋아진 CC디젤 모델이 나왔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 TDI 블루모션 및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의 CC모델을 내놨다. 신형 CC 전 라인업은 기존 모델 가격 그대로 시판되며 하이패스(Hi-pass)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신형 CC 디젤 라인업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2.0 TDI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6단 DSG 변속기와 결합해 CC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177마력으로 기존 모델(170마력) 대비 7마력 상승했으며, 최대토크 역시 38.8kg.m (@1,750~2,500rpm) (기존 모델: 35.7kg.m)으로 더 높아졌다. 2.0 TDI 모델의 경우, 8.4초의 제로백(기존 모델: 8.6초)으로 기존 모델보다 0.2초 단축됐으며 능동형 상시 4륜 구동시스템, 4MOTION® 을 탑재한 2.0 TDI 4MOTION® 모델 역시 기존 8.5초에서 8.3초로 단축됐다. 주행성능이 업그레이드 됐지만 연료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공인연비는 15.6 km/l(2.0 TDI 기준 복합연비, 도심: 14.2/고속: 17.9)로 향상 됐으며…
[kjtimes=견재수 기자] 750마력에 최고속도 355km/h, 불과 2.8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최고의 슈퍼카 ‘베네노(Veneno)’가 공개됐다. 창립 50주년 헌정 모델로 지구상에 단 3대만 존재하며 이미 주인은 결정된 상태다. 8일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사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싱 프로토 타입 ‘베네노(Venen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 특별 헌정 모델로 나온 ‘베네노’는 1910년대 스페인 투우 계의 전설적인 황소이자, 투우 역사상 가장 빨랐던 황소의 이름을 따온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단 3대 만이 제작됐다. 아벤타도르에 사용된 6.5리터 12기통 엔진을 튜닝해 아벤타도르 (700마력)보다 50마력이 증가된 750마력(750 hp)을 자랑하며, 7단 ISR 수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에 적용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는 불과 2.8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55km/h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 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위스 제네바의 Palexpo에서 열리는 ‘83회 제네바모터쇼(Salon International de l’Auto)’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모델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유럽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로디우스)’를 국내 출시 한 달여 만에 유럽 지역에서 첫 공식 출시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글로벌 전략모델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미래 제품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420㎡ 면적의 공간에 콘셉트카 ‘SIV-1’과 양산차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 등 총 7대를 전시하는 한편,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이 참석하는 해외대리점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승용차의 안락함과 MPV의 활…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미니밴의 대명사 카니발R이 더욱 진화된 ‘2013 카니발R’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내외관의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2013 카니발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 카니발R’은 17인치 럭셔리 알로이 휠을 신규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측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 공조 노브에 크롬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태블릿 PC 수납이 가능한 신규 사이드 테이블(11인승)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13 카니발R’은 9인승 카니발(뉴 카니발, 카니발 리무진) 전 좌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객의 보호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뉴 카니발에 신규 2~3열 시트를 장착해 기존 시트와는 차별화된 승차감과 착좌감을 제공하며, 탈착 기능을 적용해 레저, 의전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주력 트림인 뉴 카니발GX는 신차 수준의 시트 변경과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 적용 등에도 불구하고 65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실제로는 약 40만원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kjtimes=견재수 기자] 가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가 상품성과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2013 모하비’를 출시했다. 2013 모하비는 고객선호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실내외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과 감성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퍼들 램프를 신규 적용하고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즈를 증대해 감성품질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신규 패턴의 우드그레인(블랙 인테리어 선택시)을 플로어 콘솔과 도어트림 센터가니쉬 등 곳곳에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 2013 모하비는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인상은 최소화한 반면 가치는 높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열선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모델부터 최고급 모델까지 대형 SUV에 걸맞는 품격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드 스티어링 휠, ▲도어손잡이 조명(프런트 도어),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앞유리 열선 등 고급 모델에만 적용되던 편의사양도 전 모델에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또한 ▲전좌석 3점식 시트벨트, ▲스티어…
[kjtimes=견재수 기자] 베이징현대의 위에둥이 중국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GM,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출시한 동급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이고무적이다. 현대차는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의 현지 전략 차종 ‘위에둥(悦动, 아반떼HD 중국형 모델)’이 2008년 4월 시장에 선을 보인 후 약 4년 10개월 만인 이번 달 26일로 중국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에둥은 2009년 23만9449대가 판매돼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판매한 차종 중 최초로 연간 20만 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2010년 23만3344대, 2011년 19만995대, 2012년 21만3974대 등 꾸준한 판매 호조세를 보여왔다. 특히 GM 엑셀르(5년 5개월), 폭스바겐 제타(11년 7개월), 포드 포커스(7년) 등 위에둥의 동급 유력 경쟁 차종들이 중국 출시 후 100만 대를 돌파하기 까지 걸린 시간을 감안하면 4년 10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위에둥의 판매 속도는 단연 돋보인다. 위에둥이 이렇게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중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 덕분이다.현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4도어 세단이 출시된다. 27일 벤틀리 모터스는 강력한 성능과 안락함,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신형 플라잉스퍼를 내달 5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됐으며, 벤틀리 4도어 가운데 가장 강력한 모델벤틀리 고유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자태를 갖추고 있으며, 디테일에 있어서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더욱 샤프해진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 등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다.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통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실내는 더욱 넓고 럭셔리해졌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조작은 물론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통한 외부의 정보에도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뒷좌석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스크린 리모컨은 시트의 안락도 조절에서부터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를 시판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25일 트랙스를 출시하고 내달 3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에서 ‘Play the City, TRAX’라는 컨셉 아래 트랙스 전시 및 트랙스 체험 공간과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행사가 펼쳐지는 전시장에서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3월 1일 오후 2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트랙스 론칭 기념으로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을 선발해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예정, 트랙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트랙스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출시 전부터 참신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SNS 상에서 새로운 마케팅으로 인기를 끈…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의 카이엔 S 디젤‘과 SUV 모델 ’카이엔 터보 S‘ 종의 새 라인업을 선보였다. 18일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로 주목 받을 ‘카이엔 S 디젤’과 최고 550마력의 뛰어난 엔진 성능을 보유한 SUV 모델 ‘카이엔 터보 S’ 2종의 새로운 카이엔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카이엔은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탄력을 받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포르쉐 성장을 견인한 효자모델이다. 이에 카이엔 S 디젤과 카이엔 터보 S를 새롭게 소개한 것이다. 특히 카이엔 라인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판매수치를 자랑하는 카이엔 디젤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완벽한 모델로, 작년 한해 디젤 SUV 세그먼트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카이엔 디젤에서 한층 더 강력한 고성능 모델로 업그레이드 된 카이엔 S 디젤은 다이내믹해진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바이터보 차저 4.2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382hp/3,750rpm, 최대 토크 86.7kg.m/2,750rpm의 파워풀한 성능을…
[kjtimes=견재수 기자] 캐나다가 싼타페의 매력에 매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 2009년까지 합하면 총 3번이나 캐나다 최고의 RV차량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토론토 모터쇼’)에서 발표하는 ‘2013 캐나다 올해의 차(The 2013 Canadian Car of the Year)’에서 싼타페가 ‘올해의 RV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싼타페와 각축을 벌인 차는 포드 이스케이프였지만 캐나다는 결국 현대차 싼타페를 선택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아반떼가 2009년과 2012년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싼타페가 ‘2013 캐나다 올해의 RV차’에 선정돼 2년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2013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는 현대차 i30와 싼타페가 각각 승용과 RV 최종 후보에 올라, 승용 3개 차종, RV 2개 차종 등 최종 후보…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출시된 ‘MINI 페이스맨’의 디자인이 사전 공개됐다. 15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된 ‘MINI 페이스맨 디자인 워크숍 2013’ 행사에서는 소형차 부문 최초의 (Sport Activity Coupe) 모델인 ‘MINI 페이스맨’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이날 선보인 7번째 MINI는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쿠페 이미지와 MINI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전면부는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헤드라이트, 눈에 띄는 조형미를 지닌 보닛과 두툼한 크롬 서라운드에 둘러싸인 육각 라디에이터 그릴 등 파워와 존재감을 발산한다. 측면은 역동적인 라인과 곡면의 조화로 디자인되었으며,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쿠페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후미부는 MINI 모델 중 처음으로 수평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쿠페 스타일의 뒷창문과 창틀의 크롬 스트립 그리고 리어 에이프런 등으로 인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한다. 후미등은 동심원들 속에 각 광원을 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MINI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노면에 가까워질수록 넓어지는…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2013 스웨덴 랠리에서 폴로 R WRC(Polo R WRC)로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7일~10일까지 개최된 스웨덴 랠리는 338.8km에 이르는 22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한 전체 1589.7km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구간을 제외한 모든 코스가 얼음과 눈에서만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때문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날씨에서 벌어지는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실력은 물론 엔진의 성능까지 극단적인 도전을 요구한다.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는 세계적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Sébastien Ogier)와 줄리앙 잉그라시아(Julien Ingrassia)는 최고의 레이스로 불리는 두 번째 도전에서 3시간 11분 41.9초의 기록으로 2위와 무려 41.8초의 격차로 우승을 거뒀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제품 성능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에서 특별히 제작한 폴로 R WRC는 소형 해치백 폴로를 기본으로 최고출력 315마력(6,250rpm…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서 CUV 콘셉트카 ‘크로스 GT (Cross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7일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3 시카고 오토쇼(2013 Chicago Auto Show)’에서 공개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크로스 GT’는 역동적이면서 강렬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 GT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 ‘직선의 단순함’이 잘 반영된 헤드램프 ▲기아차 패밀리룩을 한층 개성 있게 발전시킨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승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좌우 양 방향 180도로 열리는 사이드 도어 ▲차량 내부로 빛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차량 천장에 적용한 6각형(헥사고날) 유리 판 등 기아차의 디자인 미학을 잘 반영했다. 특히 4개의 좌석만을 장착해 더욱 여유로운 ‘크로스 GT’의 실내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센터페시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곳곳에 원목 소재가 적용되어 아늑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장 4,897mm, 전폭 2,009mm, 전고 1,659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크로스 GT’는 4륜 구동 차량으로, 최고출력 4…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뉴 M6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BMW 최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M6 쿠페는 V8 형식의 배기량 4,395cc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해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53마력이나 늘어난 560마력에 최대토크는16.3kg·m이 향상된 69.4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D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Dual Clutch Transmission) 7단 변속기가 장착으로 극도로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최고안전속도까지 부드럽고 거침없는 가속능력을 구현한다. M6 쿠페의 제로백(0-100km/h)은 이전 모델에 비해 0.4초 빨라진 4.2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 취향에 따라 버튼 하나로 엔진 응답성, 전자식 댐핑 컨트롤, 기어 변속, M 다이내믹 모드 등 다양한 변속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M 드라이브를 장착, 모터스포츠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BMW 뉴 M6 쿠페에는 기존 M 디퍼렌셜에 비해 더욱 향상된 구동력 제어가 가능한 액티브 M 디퍼렌셜(Active M Differe…
[kjtimes=견재수 기자] 새로운 스타일에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2013년 올 뉴 캡티바가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지난 4일 한국지엠은 완성도 높은 내외관 프리미엄 디자인을 가미한 2013년 올 뉴 캡티바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올 뉴 캡티바는 엔진룸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좌우로 확장된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또 핑크레드(Pink Red) LED 후미등, 도어스커프 오션블루 조명과 사각 형태의 듀얼 배기구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연출한다. 앞좌석과 뒷좌석 하단에는 무드조명을 설치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오션블루 색상의 무드 조명은 미래지향적인 인터페이스 레이아웃과 조화를 이루며 캡티바만의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 5스포크에서 10스포크로 변경된 새 18인치 알로이휠은 노면의 충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할 뿐만 아니라 캡티바의 프리미엄 외관 이미지를 완성한다. 변속기는 2.0디젤과 2.2디젤 모델 모두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 향상된 가속응답성과 변속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이미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과 캐나다, 한국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