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환타가 유튜브 공식 채널인 '환타 믹스'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너만의 환타 이름을 만들어봐'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기발한 '환타믹스' 레시피 아이디어가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이벤트에서는 환타를 활용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환타 드레싱'이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환타 파인애플 향과 오렌지향을 믹스한 후 올리브오일을 첨가해 만든 '환타 드레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맛에 대한 무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무덥고 습한 날씨를 반영해 환타로 만든 시원한 디저트 레시피 아이디어도 이어지고 있다. 먹기 좋게 자른 수박에 열대 과일을 넣고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환타를 믹스해 과일 화채를 만드는 '환타 화채 플레이버' 레시피부터 '환타 딸기향'에 산딸기를 더해 만든 '산딸기 아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다음달 17일까지 8개의 서울지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총 190여 명의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빅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빅맥 만들기 쿠킹클래스는 맥도날드 햄버거에 사용되는 토마토, 치즈, 양상추 등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사용하며, 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식품 안전 시스템을 엄마와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까지 한 달에 2회씩 8개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미리 참가를 신청한 총 96 팀의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조리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장갑 등의 위생 용품을 식재료에 따라 달리 사용하는 맥도날드 위생 관리에 대해 배우고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눈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청소년 출판 브랜드 '휴이넘'은 7일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을 엄선한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를 파격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교과서 한국문학' 80권과 함께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100' 2권을 추가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총 82권의 다양한 한국문학을 선보인다.초ㆍ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특집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8시 15분부터 9시 20분까지 총 65분간 진행되며, '교과서 한국문학'과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100' 시리즈를 정가 83만 4000원에서 58% 할인된 34만 9000원에 판매한다.'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청준, 박완서, 김주영, 황석영, 박경리, 윤흥길, 이문구, 조정래, 김원일, 이문열,
[KJtimes=장진우 기자] 파리크라상이 현대엔지니어링을 상대로 공장 붕괴와 관련 50억여원의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측이 이에 대한 보상으로 10억원 규모의 공장 재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SPC그룹 및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에 따르면, 파리크라상 생산공장 붕괴와 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 측에서 3공장에 대한 재건축과 4공장에 대한 일부 보상으로 이같은 보상안을 제안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시 담당자들을 찾아 확인한 결과 그러한 제안을 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금액으로 정확히 10억원 상당을 제안한 것이 아니라 3공장 건축과 4공장의 일부 복구 관련을 제안한 것인데 금액으로 따졌을때 그정도 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제 3공장의 붕괴와 관련 보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안을 해왔었다"며 "하지만 이는 제 3공장에 대한 보상일 뿐 제 4공장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조건이라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해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전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4월 현대엔지니어링을 건축법상 시공, 공사감리규정 위반혐의로 성남지청에 형사고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KJtimes=장진우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www.ssg.com)에서 7일 페라가모 온라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페라가모 온라인 매장은 브랜드가 다른 몰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 공급부터 재고 관리까지 담당하는 '몰인몰' 형식으로 들어서며, 신발·가방·지갑 등 잡화와 남녀 의류 등 1천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페라가모 자체 물류센터가 주문 후 이틀 안에 배송(도서 산간 등 일부 지역·일부 품목 제외)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오프라인 매장처럼 정품 보증서도 동봉해 배송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사후관리 서비스(A/S)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측은 지난해 구찌에 이어 페라가모 역시 세계 최초로 신세계몰에 온라인 매장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철 신세계 SSG.COM 상무는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 상관없이 수요에 맞는 채널
[KJtimes=장진우 기자]SK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총수 부재에 따른 경영위기 타개 방안에 대해 '끝장토론'을 벌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이 지난달 27∼28일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진행한 비공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긴 메모가 공개됐다. 최 회장은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뛰어 주고 있는 경영진과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격려하며 "SK의 역사가 위기 극복을 통해 성장해온만큼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김창근 의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현 어려움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CEO들이 워크숍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면회를 온 한 임원에게 이런 메시지가 담긴 메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매월 한차례씩의 계열사 CEO 회의나 매주 열리는 비상경영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요 경영현황을 보고받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나 그룹 최고경영진들이 대거 참여한 이틀간의 합숙토론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SK측은 "극심한 경영악화
[KJtimes=장진우 기자]롯데마트가 산지 확대, 품종 개발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자두와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좀 더 싸게 내놓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자두와 복숭아가 여름 대표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이유에 기인한다.6일, 롯데마트는 지난달 국산 과일의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자두와 복숭아만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배, 복숭아는 2배 증가했다. 반면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는 18.2%, 수박은 15.5% 역신장했다.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당도를 기존보다 높인 11∼12브릭스의 자두와 황도 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 황도 복숭아는 보통 8월 중순부터 출하되는데 이번에 품종 개량한 상품을 한 달 앞당겨 판매할 예정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달 '기체 엔진이상' 및 '성추행 논란'으로 빈축을 샀던 국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이번에는 전산 시스템의 오류로 탑승이 지연돼 또 다시 '저가 서비스'로 도마위에 올랐다. 문제는 지난 6월 20일 9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홍콩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2107편에서 발생됐다. 해당 항공편은 저녁 9시 10분 탑승을 시작해 9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예약발권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결국 자정이 넘은 다음날인 21일 12시 15분에 인천을 출발했다. 이 비행기를 이용하려던 한 승객은 "10시가 넘어서도 탑승을 시작하지 않고 직원들끼리 속닥거리며 허둥대는 모습이 보여 이상하게 생각했다"며 "제주항공 직원에게 탑승지연 이유를 물어보니 전산오류로 탑승객 명단이 모두 삭제돼 탑승이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제주항공은 어떤 방송이나 안내도 없이 승객들을 무작정 기다리게만해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채 긴 시간을 대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번 엔진이상으로 항공기 안에 갇혀 있는 승객들에게도 제주항공은 "기다리라"는 설명만 했던 것으로 알려져 곤욕을 치른바 있다. 하지
[KJtimes=장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중국 선전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센터'를 열고, 중국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T는 3일 선전의 산업단지인 소프트웨어 파크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 개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의료법인인 비스타(VISTA)와 함께 건강검진센터인 'SK 선전 메디컬센터'도 설립했다고 전했다.국내총생산(GDP) 기준 중국 4대 도시중 하나인 선전은 ICT, 헬스케어사업, 신에너지를 3대 중점 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적이다.SKT는 중국을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RD 센터와 메디컬센터를 기반으로 중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SKT가 설립한 헬스케어 RD센터는 체외진단 실험실과 오픈 콜래보레이션 센터, 헬스케어사업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체외진단 실험실은 SKT가 투자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은 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축구공 등의 위문품과 함께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 맺은 효성은 해마다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해왔다.이 외에도 효성은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도 함께 하고 있으며, 해외법인을 통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행사,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 등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림픽공원내 제과점 입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가 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동반위는 파리바게뜨 올림픽공원점이 주변 500미터 이내에 중소 제과점인 '루이벨꾸'가 있어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합의사항'에 위반된다며 신규출점을 철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실제로 루이벨꾸가 위치한 올림픽프라자상자부터 파리바게뜨가 신규로 입점할 예정이었던 올림픽공원점의 거리는 500m가 채 되지 않았다.기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성인 남자의 걸음으로 두 지점을 직접 도보로 이동해 본 결과 건널목 신호를 포함해 이동시간은 총 5분 10초가 걸렸다. 또한 건널목 신호대기를 제외할 경우 도보로 걸린 이동시간은 3분 30초 가량 이었다.동반위가 주장하는 500m이내에 있는 거리임은 맞았다. 다만 올림픽공원점과 아파트상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 29일 천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하루가 지난 30일 사고현장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현대백화점은 안내문을 통해 "지난 29일 1층 천장붕괴 사고는 천정과 석고보드를 연결하는 나사못 이탈에 따른 것이며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사못의 이탈은 기온 변화나 부분적인 충격 등의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며 "구청 및 경찰, 소방서 등과 공동으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현대백화점 측은 사고원인이 단순한 '나사못의 문제'라고 밝혔지만 다른 부분들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못들은 문제가 없는지, 추가적인 사고 발생가능성은 없는 것인지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자주 이용한다는 A씨는 "붕괴사고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고 왔는데 사고현장만 가려지고 나머지는 정상영업을 하고 있어 의아했다"며 "천장이 모두 똑같이 생겨서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백화점 고객인 B씨는 "사고현장만 가리고 정상영업을 한다고 사고가 덮어지지는 않는다"며 "사고가 발생했으면 보다 정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500명이 사망하고 900명이 사고가 발생한지 19년인 만인 2014년 6월 29일에도백화점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고객들이 가장 붐비는 백화점 1층에서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정상영업을 지속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해당 사고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에서 발생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1층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의 천장 마감재도 함께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로 인해 백화점 고객 및 직원 등 6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며,다행히 큰 부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문제는 사고 직후 현대백화
[KJtimes=이정훈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을 통해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 2년간 144억원을 투자한다.이번 선정된 과제는 3D 프린팅 분야 1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1개, 실감형 콘텐츠 분야 1개, 사물인터넷 관련 2개, 바이오센서 분야 1개 등 6개 분야다.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는 올해 2월 과제 공고에서 제시한 10대 유망 융합분야에 151개 과제가 지원해 2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과제로 선정된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생분해성 의료용 제재'는 인체 내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재질을 개발해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와 관련된 의료제재를 3D 프린터로 만드는 것을, '오픈소스 하드웨어 기반 소프트웨어 창조교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제2기 야쿠르트 대학생 스토리텔러단'모집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유산균 발효유와 건강기능식품,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블로거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제2기 야쿠르트 대학생 스토리텔러단은 오는 8월부터 4개월 간 한국야쿠르트 제품 소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같은 사회공헌사업 홍보, 야쿠르트아줌마 인터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한국야쿠르트는 모든 대학생 스토리텔러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료증과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국야쿠르트 공식블로그 '따뜻한 수다'에서(www.yakultblog.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akult6411@naver.com)로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