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3.1절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에서 식민지 침략행위 등 역사 왜곡에 독도 영유권까지 주장하는 일본을 교민과 몽골인들이 모여 규탄하는 대회를 열겠다” 지난 25일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행위를 강하게 비난하며 내뱉은 말이다. 오는 5월 9일 사흘 간 몽골 울란바토르 미셀엑스포 건물에서 개최되는 한‧몽 기업엑스포에 한국기업을 초청하기 위해 내한한 이 회장은 몽골에서 열리는 3.1절 관련 행사 준비를 위한 자료와 물품 구입도 이번 방문 목적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5월 몽골한인회가 주최하는 한몽우수기업제품전시회(제4회 한몽엑스포) 유치 준비를 하기 위해 왔으며, 한몽엑스포에 지방자치단체나 중소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
▲ 이창재(GS건설 광주∼원주(제2영동)고속도로민간투자사업5공구 현장소장)씨 빙모상 =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보람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6시 20분. ☎ 031-851-4444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LED조명 설치 자금을 지원하는 ‘우리 LED 에너지 다이어트론’을 출시했다. ‘우리 LED 에너지 다이어트론’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LED조명 설치 자금 범위 내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등급 및 담보유무에 따라 최저 연 3.32% (2014.2.26.현재 단기코픽스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이 만기될 경우 목돈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원금 일부와 이자를 갚아나가는 일일 자동상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또 설치비용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4~0.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용부담으로 LED조명 교체를 망설이는 기업에게 낮은 금리 및 캐쉬백 혜택을 주고자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kjtimes=정소영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종교와 관계없이 심신단련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자의 삶을 엿보고 사찰음식으로 ‘비움’을 배워 자신을 성찰해 힐링의 상태로 돌아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같은 선호도를 반영해 오는 3월 6~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4 불교박람회가 열린다. 임산부를 위한 ‘하루 출가’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템플스테이’ 등, 템플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프로그램도 매우 다양해졌다. 사찰음식과 전통 체험행사는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2014 불교박람회를 통해 4개의 특별전시관과 문화, 산업, 철학 등 9가지 분야의 테마로 일반 전시와 특설무대
[kjtimes=정소영 기자] 계속되는 폭설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피해액이 불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액이 125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14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또 잠시 소강상태였지만 20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는 예보가 있어 지자체들은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붕 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까지 동해안 8개 시·군의 폭설피해규모는 공공 및 사유시설을 포함해 모두 861곳, 125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릉시가 40억6700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양양군과 고성군이 각각 39억1400만원과 24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삼척과 속초, 동해, 정선 등도 1억원~12억여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시설로는 비닐하우스 416동, 축사 시설 180동, 임업 시설 34동, 주택 파손 8동 등이었다. 이에 따른 가
[kjtimes=정소영 기자] 강원도 영동 지방에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시름이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의 무게로 가옥이나 비닐하우스가 붕괴하고 아파트와 상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눈덩이는 지상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파손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올 겨울 잦은 폭설은 운행유무와 관계없이 자동차를 지치게 한다. 때문에 세심한 차량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특히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 되는 봄철을 앞두고 자신의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내 놓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선 눈이 오는 길을 운전할 때 제설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에 주의해야 한다. 제설작업에 많이 쓰이는 염화칼슘은 차량하부는 물론이고 차량 전면에 묻어 그대로 방치할 경우 차
[kjtimes=정소영 기자] 제 45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국정원 대선 여론 조작 및 정치공작 사건’을 기획 보도한 한겨레 정환봉 기자가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기자상은 정환봉 기자 외에도 취재보도부문, 경제보도부문, 기획보도부문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취재보도부문 기자상에는 ‘헌법 위의 이마트’를 연속보도한 오마이뉴스 황방열 이병한 최지용 박소희 기자가, ‘입학하고 싶으면 2천만원’을 보도한 KBS 고아영 노윤정 오광택 기자 등 7편의 보도와 이를 취재한 기자들이 선정됐다. 또 경제보도부문 기자상에 한겨레 김경락 기자의 ‘동양사태’ 연속보도, 기획보도부문 기자상에 경향신문 강진구 김지원 심진용 윤승민 정대연 조형국 허남설 기자가 보도한 집중분석 ‘500대 기업 고용과 노동’
[kjtimes=정소영 기자] 강원도 영동·동해안 지방에 몰아친 최악의 폭설로 강릉시를 포함한 8개 시·군에서 자동차 검사의 연장(유예)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도는 이번 폭설로 인해 고립, 고장·파손 등의 피해를 입어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을 적용, 자동차검사 연장 또는 유예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내 자동차 소유자는 시·군(교통부서)에 자동차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검사 연장(유예)신청서, 사고사실 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동차검사 연장(유예) 기간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감면된다. 해당군은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평창군, 정선군, 고성군, 양양군 등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산림청이 올해 안에 1092억원을 들여 도시숲 446개소(255ha)와 가로수 531km를 조성한다. 올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도로·건물 주변 등 소규모 자투리 공간의 녹색쌈지숲 126개소, 공단·주요병원 주변과 폐기물 매립지 등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숲 55개소, 도시내·외곽 산림공원 33개소, 가로수 531km 등이다. 국·공유지를 이용해 조성되며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와 숲의 자연적인 연결성을 확보해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적 요구 등을 반영한 범국민적 도시녹화운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권 녹색공간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폭설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강원과 영남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의 특별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폭설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해당 관청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우리은행 거래영업점에 제출하면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 또한 유예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특별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본부특별승인을 통해 금리 및 수수료를 감면하여 피해 중소기업들의 재기와 금융비용 부담축소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조류독감(AI)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신규여신 지원 및 금융수수료를 우대하고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전국 962개 영업점이 납부한 적십자회비 2억8000여만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과 관련한 기부금 8000여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전국 영업점에서 납부한 적십자회비를 일괄 전달해 온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각종 재해 구호 성금 기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소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기부방식인 ‘우리사랑나눔터’를 오픈해 지난해 말까지 총 3억원 가량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원폭피해자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약 6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은행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희망진
[kjtimes=정소영 기자]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해 폐업 결정을 한 주유소가 전국적으로 300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실적도 반토막 나는 등 정유 업계가 침체 분위기다. 12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5년 동안 경영난으로 폐업을 선택한 주유소가 300곳이 넘었다. 해마다 폐업 주유소 수는 2008년 101곳이었으나 2009년 109곳, 2010년 127곳으로 늘어나더니 2011년 205곳으로 급증했다. 2012년에는 261곳에서 지난해 310곳이 폐업을 선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내 폐업 주유소가 4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과 강원이 각각 37곳과 36곳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도 34곳이 문을 닫았다. 설상가상으로 폐업할 자금조차 없는 393곳은 휴업을 선택했다. 장사를 접지 못 하다가 임시 방편으로 택한 것이다. 일선 주유소의 폐업과 휴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정유사들도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10일 안전행정부는 폭설피해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지장세 지원기준을 수립해 시도에 통보하고 적극적인 시행을 당부했다.지원 내용을 들여다보면, 축사와 농산물창고 등 피해 시설에 대한 금년도 재산세가 해당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된다.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과 체납액은 최대 1년까지 징수가 유예되며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 납부 세목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동안 납기가 연장된다.유정복 장관(중앙재난대책본부장)은 “지금은 폭설 피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이미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식약처(처장 정승)와 대검찰청(총장 김진태)이 품·의약품 안전강국을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정 식품·의약품,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통해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주요 내용은 ▲부정 식품·의약품 근절 및 신종 유사마약류 확산차단을 위한 정보 공유 ▲관계 법령 제·개정 시 사전 협의 ▲각 기관 간 점검·단속 협조 등 공동대응 ▲업무 분야의 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 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단속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부정 식품·의약품의 제조·유통을 근절하고, 신종 유사마약류 확산 및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6일 대전시 대덕구에 문을 연 대전A/S센터는 총면적 약 1만2900m²로, 22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 연간 1만4400대의 정비능력을 갖췄다.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 정비제도와 현장 접수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외에도 인터넷룸과 여성전용 파우더룸 등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대전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관리함으로써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정비 기술력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들과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