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김새롬(28)이 스타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다. 김새롬은 8월 말께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끌벅적한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두 사람다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였다. 8월 말께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새롬은 지난 1월 주영훈·이상민·공서영·최희 등 MC들이 대거 소속된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두 번째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었다. 김새롬의 예비 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6708대를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닛산이 수입한 쥬크 승용차 296대는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하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코리아가 수입한 XC90 승용차는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 문제로 기름이 새 조향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가 드러났다. 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한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 승용차와 닷지 다코타 화물차는 에어백(일본 타카타사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우려가 나왔다.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080-010-23
[KJtimes=김봄내 기자]'땅콩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23일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개관 1000일을 기념해 특별 객실 패키지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인다. 본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단,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관 1000일 기념 특별 패키지는 탁트인 한강과 도시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하고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포함한다. 콘래드 서울의 객실은 서울 시내 동급 객실 중 가장 넓은 48평방미터(15평)를 기본으로 하며 전 객실은 애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TV,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네 가지 바스 어메니티 등을 갖춰 고객이 중심이 되는 차별화된 럭셔리와 빈틈없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11월 12일 오픈한 콘래드 서울은 오는 8월 8일 개관 1000일을 맞이하여…
[KJtimes=서민규 기자]KB금융그룹 상반기 성적표에서 무엇보다 상반기 실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크게 네 가지로 집약된다. 예컨대 ▲KB손해보험 자회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 확대 ▲영업력 정상화되며 양호한 성장성 유지 ▲인력구조의 효율적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희망퇴직 시행 ▲이익 안정성 확대 등이 그것이다.KB금융그룹은 손해보험 업계에서 6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업계 상위 기업인 KB손해보험이 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의 브랜드 파워 강화, 고객기반 공유, 교차판매 및 복합상품 출시, 방카슈랑스 확대, 각종 인적•물적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수익성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가계 신용대출과 SOH
[KJtimes=서민규 기자]KB금융그룹의 올 상반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성적표 결과에 따르면 한 마디로 장사를 잘했다. 우선 당기순이익은 944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7515억원) 대비 25.7% 개선됐다. 다만 인력구조 효율성 개선을 위해 시행한 희망퇴직 관련비용이 반영된 2분기 당기순이익은 3396억원으로 전분기(6050억원) 대비 43.9% 줄었다.KB금융그룹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63억원) 줄어든 3조84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이자부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7%(107억원) 증가한 1조5476억원을 기록했다. 순수수료이익은 신탁이익과 펀드판매수수료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1,106억원) 증가한 7761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기준으로도 펀드판매수수료와 투자금융 수수료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분
[KJtimes=김승훈 기자]2분기에 양호한 영업이익을 낸 S-Oil[010950]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3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호실적에도 정제마진 둔화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S-Oil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7% 늘어난 6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23일 KB투자증권은 S-Oil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을 2728억원 (전분기 대비 -55.5%,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전망했다.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이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6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정제마진이 하락했지만 유가 상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주 매입에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호평의 이면에는 주가부양 효과 크고 주주이익환원 관점 나비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양새다.SK하이닉스는 전날인 22일 공시를 통해 8591억원 규모의 자사주 2200만주를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 규모는 유통주식수의 3.02% 수준에 이르며 이 회사는 이에 따라 23일부터 시장에서 대규모 자사주를 사들인다.SK하이닉스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이번에 사들이는 자사주 보유 기간은 취득일부터 6개월 이상”이라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의 이 같은 움직임에 증권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을 충분히 방어해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KTB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표적이다.23일 KTB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가증권 매매이익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설명이다. KTB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692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4% 웃돌았으며 대규모 유가증권 매매이익 발생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김은갑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주택도시보증공사 주식매각이익 1000억원 등 3400억원 정도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이중 2200억원 정도가 유가증권 매매이익”이라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1.5%로 하락하고 카드합산 순이자마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3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OCI[010060]와 대교[019680], 위메이드[1120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삼성증권은 OCI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올해말까지 자회사 매각차익이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부채 감소가 긍정적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시한 OCI리소시스 매각과 올해말까지 매각 예정인 OCI머티리얼즈까지 감안할 때 자회사 매각차익은 1조1000억원, 현금유입분은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른 폴리실리콘 설비증설이나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지만 OCI의 순부채 수준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면서 “다만 2분기 영업이익(62억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32.6%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대교의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다. 대교의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23일 중복을 맞아 본사를 비롯해 각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는 ‘쿨쿨(Cool Cool) 간식 타임’을 가졌다. 효성은 지난 7월초부터 구미, 울산, 언양, 용연, 창원, 전주 등 각 지방 공장에서 무더운 근무환경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수박, 미숫가루 등 시원한 간식과 함께 삼계탕, 오리 불고기 등 영양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휴가비 지급과 함께 5일간의 하기휴가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구미, 울산, 용연, 전주 지역의 지방사업장에서는 공장 인근 계곡 등에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무료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는 이달 말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초청, 경주 일대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재료를 풍성하게 토핑한 ‘트레비앙’ 피자를 24일 출시한다. 음식을 맛보고 ‘최고의 맛’이라고 치켜세우는 프랑스 감탄사인 ‘트레비앙’의 뜻에 걸맞게 특제 와인 소스, 스테이크, 다양한 치즈와 신선한 야채 등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피자다. 특히 트레비앙 피자는 미스터피자 고객들이 지금까지 가장 즐겨 찾은 스테이크와 치즈를 기본 식재료로 사용해 25년 동안 쌓은 노하우로 완성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의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부드럽고 진한 까망베르 치즈, 치즈에 달콤한 망고를 더한 과일망고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여기에 스테이크 맛을 돋우며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미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얇은 또띠아를 사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편의점 전용 냉장 제품인 ‘올바른 또띠아피자(1개입/220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또띠아피자’는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와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 2종이다. 합성팽창제 대신 우유와 통밀로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을 살린 ‘풀무원 올바른 또띠아’에 100% 자연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렸다. 또 한 판에 300kcal 정도의 열량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또띠아에 자연 고르곤졸라 치즈로 고소함을 더하고 설탕대신 고구마 무스로 건강하게 단맛을 구현했다.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는 통밀로 만든 담백한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 자연 모짜렐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주류가 23일 자사 맥주인 클라우드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34)씨의 임신을 축하한다면서 모델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속사인 '문화창고'로부터 임신 사실을 전달받았다면서 이런 입장을 냈다. 롯데주류는 여성인력 채용을 증대하고 출산·육아지원 시스템을 개선하는 롯데그룹의 정책에 따라 전씨의 모델 활동의 기존 계약을 변경 없이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그러나 앞으로 촬영할 전지현씨 클라우드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내용을 빼는 한편 전씨의 건강상태와 스케줄에 따라 촬영 일정을 정하는 등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여성 인재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여성인재
[kjtimes=임수찬 기자]메타바이오메드[059210]는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매출액은 105억원으로 27% 늘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410% 증가했다.메타바이오메드는 한편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2015년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