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출시했다.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업그레이드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통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할 수 있다. 소음과 소비전력을 한번에 잡는 정음모드도 특징이다. 컴프레서의 운전 능력이 향상된 신제품의 정음모드는 기존 제품의 정음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할 수 있다. 소음도 약 2dB 줄여 국내 최저 소음을 달성했다.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물통'은 접이식 손잡이를 적용해 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다. 물통 덮개 좌측에는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아도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다. 시원한 마린 블루 컬러와 함께 감각적인 클라우디 민트 컬러를 새롭게 도입
[KJtimes=김봄내 기자]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가 1~2인으로 구성된 ‘미니가구’ 증가에 맞춰 미니 냉장고 ‘딤채S’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딤채S는 딤채 프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내 놓은 제품으로, 87ℓ(2종), 151ℓ(2종) 모델로 각각 화이트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87ℓ 모델은 470*492*837(W*D*H,mm), 151ℓ 모델은 495*540*1250(W*D*H,mm)의 아담한 크기로 제작된 2도어 미니 냉장고로 냉장과 냉동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제품 출하 가격은 87ℓ 모델의 경우 26만9,000원(화이트)~29만4,000원(실버), 151ℓ 모델은 32만9,000원(화이트)~35만4,000원(실버)이다. 딤채S는 컴프레셔 및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수분 감소와 온도편차를 최소화 한 직접 냉각방식으로 냉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분 유지 효과가…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롯데케미칼·롯데호텔 뿐 아니라 다양한 롯데 계열사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며 "롯데의 현지 사업 확대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합작으로 중앙아시아 최대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하고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신설·운영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40억 달러에 이른다. 2012년 6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 9월 완료를 앞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 면세점(HDC신라면세점)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해외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한류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2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한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파크'에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한류 공연장을 조성하고, SM 소속 한류 스타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이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세점 입구에는 '한류 스타의 거리'가 조성되고, 면세점은 한류 스타들의 음반과 포스터, 캐릭터 상품 등 각종 콘텐츠 상품도 판매한다. HDC면세점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쇼핑 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 상품 구매 등 한류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즐
[kjtimes=정소영 기자] aT와 농림축신식품부가 서초구청 관내(영동1교-염곡사거리) 약 1.7km구간에 강남대로 꽃길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꽃길을 만들어 함께 거닐고 즐기며, 가정에서도 꽃과 친숙할 수 있도록 화훼농가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2005년 1조원 생산에서 2013년 7400억원 수준으로 위축됐고 개방화에 따른 수입꽃 증가와 ‘김영란 법’ 통과로 경조사 위주의 꽃 수요 감소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T 화훼공판장은 이를 개선코자 꽃꽂이 교실, 어린이 원예체험 프로그램, 종교별 꽃꽂이 강좌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T화훼공판장은 각 기업체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도로를 꽃길로 조
[kjtimes=임수찬 기자]휴메딕스[200670]는 28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1999999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3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18일이다.휴메딕스[200670]는 한편 27일에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499억3천만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7만1800원이며,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으로 이뤄진다.
[KJtimes=김바름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25.50%에서 26.09%로 0.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의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결정 발표 이후 이틀 새 1조5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록한 삼성그룹 계열사 17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330조6693억4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2일 329조11억8300만원보다 1조5691억2100만원(0.48%)이 늘어난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290조4921억900만원에서 1267조4316억1400만원으로 1.79%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증권가에선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코스피가 뒷걸음질을 한 가운데 제일모직과 삼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자동차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하나대투증권은 자동차주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고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로 각각 22만원과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업종 주가가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은 낮은 성장률 속에서 박스권 주가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박스권 하단의 낮은 주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를 보이고 있지만 출하 증가율 소폭 회복, 이익 증가 국면으로의 전환 등이 주가를 일정 수준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송 연구원은 “올해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3% 초반의 낮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당분간 환율 같은 외부 가격 변수의 움직임이…
[KJtimes=김바름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28일 유안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같이 판단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만4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중국 굴삭기 시장을 제외하면 업황 흐름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미국과 유럽 건설경기가 모두 회복세라고 진단했다.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건설기계와 엔진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이익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7% 늘어난 52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공작기계 시장에서 엔저에 따른 경쟁력 저하 우려에도 국내 업체들은 높은 수주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
[KJtimes=김바름 기자]KB투자증권이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KB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한 의견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추천종목으로는 기업은행[024110]을 꼽았다. 그러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099조원으로 2013년 1분기 이후 지속된 증가추세를 유지했다”며 “주택대출 중심의 가계신용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유 연구원은 “가계신용 증가세는 은행 이익에 긍정적”이라면서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대출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은행 순이자 마진 개선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자외선과 도시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4가지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자외선 차단제 ‘AQMW 엑스트라 프로텍션’을 출시한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는 물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단순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센스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한다. 또한 기존의 매트한 사용감에서 벗어나 가볍고 촉촉하면서도 동시에 산뜻한 제형으로까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AQMW 엑스트라 프로텍션’은 피부에 부담이 없는 논케미컬 스크린 처방의 하이브리드 코트 파우더와…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ISO 14001 획득 및 트립어드바이저 2015 Travelers CHOICE와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중 하나로 기업이 환경경영을 방침으로 삼고 조직적,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립어드바이저 Travelers CHOICE와 Certificate of Excellence는 세계 최대의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실제 경험한 여행자들이 작성한 이용후기를 분석하여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얻은 호텔 및 서비스업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측은 “서서울의 대표 호텔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28일 컬리너리 아트@JW에 참가하는 각국의 스타 셰프 7인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그랜드 갈라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JW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그랜드 갈라 디너 행사를 앞두고 27일 오전 11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프랑스 바리칼레보사의 일본 초콜렛 아카데미에서 기술 고문으로 활동 중인 셰프 안드레스 라라, 뉴욕 맨해튼 호텔 챈들러 내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주니의 이그제큐티브 셰프 숀 호가트,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의 부총주방장인 쿠옹 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식음료부문 총괄 부사장 랄프 프레너,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이
즐거움은 전이된다. 그렇다 보니 조직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고 능률을 낮추는 사람은 상사한테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워졌다. 정말 유머감각이 필수인 시대다.사람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가까운 사람 관계에서도 만나면 기분이 가라앉는 사람과의 만남 횟수는 줄어들지만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사람은 자주 만나게 된다.그래서인지 성공한 사람을 보면 사람 관리를 잘하며 전자의 부류가 대부분이다. 사람을 주변으로 모이게 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다 보니 능력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계속 생기고 성공의 길이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유쾌한 모임 주선자 매우 급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게다가 지루하고 딱딱한 모임이라면 핑계를 대고 빠지려 하는 게 일반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반대로 일과 연관되든…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올해에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170여 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44ha(44만m2) 규모에 약 9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심게 된 차차르간 나무의 열매는 비타민 음료의 원료로 쓰이고 있어 인근 지역의 녹지화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