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EWG스킨딥 사이트의 등록성분과 꼼꼼하게 대조해 엄선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는 오가닉박스에서 겨울철 보습을 위한 윈터 기프트 오가닉박스를 출시한다. 뷰티 커머스 오가닉박스에서 9번 째로 선보이는 윈터 기프트 오가닉박스는 4종 전제품이 정품으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트리앤씨의 마다가스카르 타마누 오일 또는 데저트 로즈 크림 중 원하는 제품버전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미와수의 어성초와 꿀 수제비누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여기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A24의 울트라 핸드 크림 라벤더, 라베라의 베이시스 센서티브 립밤까지 지금 시즌에 유용할 최적의 제품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의 홍수 속에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엄선된 천연,…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김우빈을 앞세운 TV 광고를 시작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의 이번 광고 콘셉트는 셀렉션(Selection)으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엄선된’ ‘차별화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헬스뷰티 리더로서의 CJ올리브영의 자신감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여느 뷰티 브랜드와는 달리, 남성편과 여성편 2가지 버전을 동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남성편의 테마는 ‘김우빈 따라잡기 셀렉션’, 여성편은 ‘너 어디까지 예뻐질래 셀렉션’이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셀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성편에서는 "신경 써서 이것도 바르고 저것도 뿌리고..이 정도면 됐다 싶지? 그럼 넌 아직 멀었다” 라며 더 멋있어지고 싶은 그루밍족의 심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빅마켓 5호점인 킨텍스점은 연면적 4만9833㎡, 영업면적 1만7483㎡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일산 지역 대형 유통업체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식품 매장을 비롯해 가전 전문점 '하이마트,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 반려 동물 전문샵 '펫가든' 등이 입점했다. 푸드코트, 키즈 카페,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도 들어섰다. 운영 상품 3000여개 가운데 15%가량인 450여개 품목이 빅마켓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이다. 또 세계 45개국 유명 브랜드의 생필품, 화장품, 의류·잡화 상품, 주방용품 등을 직수입과 병행수입 방식으로 들여와 상품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존 빅마켓은 모두 롯데마트가 전환해 문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더욱 편리하게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추가로 구매하고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올레 LTE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쿠폰은 데이터 용량에 따라 100MB, 500MB, 1GB, 2GB, 5GB 등 5종류가 있으며 올레샵 내 기프티쇼 페이지(gifti.olleh.com)와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 기프티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판매한다. 특히 월정액 형태의 기존 데이터 충전 상품과 달리 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KT는 LTE 데이터 쿠폰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500MB 이상 쿠폰을 고매한 고객 전원에게 100MB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6를 선물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 상장이 임박하면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 홀딩스 시나리오’다. 삼성전자 분할 후 홀딩스·제일모직 합병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업계에선 우선 삼성 지주회사 전환의 첫 단추가 제일모직 상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제일모직은 이재용 부회장이 25.1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각각 8.37%, 이건희 회장이 3.72%를 보유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지분이 45.6%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 제일모직의 경우 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계열사다.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 또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제일모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제일모직을 상장하고 나면 다음 수순은 삼성전자의 인적 분할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일모직
[KJtimes=이지훈 기자]제일모직 상장이 임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 지주회사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지 여부와 지주회사 전환의 적정 시기다. 현재 금융투자업계에선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최근 제일모직·삼성SDS의 조기 상장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 지분 취득절차 진행 등에에 기인한다. 일각에선 그룹 측의 부인에도 최근 일련의 움직임은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 흐름 등에 비춰 삼성이 지주회사 체제로 간다면 내년 1∼2월이 실행을 위한 적기라는 목소리도 들린다.또 다른 일각에선 이 부회장의 금융계열사 지분 취득을 놓고는 향후…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의 상장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재계와 금융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일모직이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삼성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시나리오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제일모직과 삼성SDS 상장 작업이 연말을 앞두고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SDS는 이달 14일을 상장 예정일로 잡았다.제일모직은 오는 12월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초 내년 1분기로 잡혀 있던 상장 일정이 앞당겨졌다. 제일모직이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공모가는 4만5000∼5만3000원으로 정해져 있다. 기존 주주가 보유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 매각하는 구주 매출에는 주요 주주인 삼성카드, 삼성SDI, KCC가 참여하기로 했다.한편 삼성카드가 제
[KJtimes=이지훈 기자]채권추심업체 고려신용정보의 윤모(65) 회장이 2일 한강에 투신했다가 경찰에 구조됐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께 반포대교 남단 지점에 구두와 재킷을 벗어 바닥에 놓은 후 한강에 뛰어내렸다. 그가 벗어 놓은 재킷 안에는 휴대전화와 신분증이 들어 있었다. 윤 회장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으며 구조될 당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윤 회장이 이처럼 자살을 시도한 이면에는 전자등기 사업 청탁 관련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부담감을 느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그는 지난달 30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KJtimes=김봄내 기자]대졸 신입사원 1000 명 가운데 7.4명만 임원으로 승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사무직 대졸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하기까지는 평균 17.9년, 임원이 되기까지는 평균 22.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일 전국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승진·승급관리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의 직급별 승진율이 유지된다는 가정에 따라 신입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2.41%, 임원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0.74%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1000명이 입사하면 불과 7.4명만 임원이 된다는 의미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부장 승진 비율은 1.8%, 임원 승진 비율은 0.47%였고 중소기업은 11.5%와 5.6%였다. 올해 조사에서 부장과 임원 승진 소요 연수는 2011년의 17.3년과 21.1년보다 각각 0.6년과 0.9년이 늘었다. 규
[KJtimes=김봄내 기자]가격을 4분의 1 정도로 끌어내린 LG전자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국내시장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 모델 가격은 399만원으로 대화면 올레드 TV로는 처음 300만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초 출시 제품의 가격은 1500만원대에 달했다. LG전자는 "올레드 패널 수율 향상으로 가격이 현실화하면서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했다"며 "올레드 TV를 구매하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자사 올레드 TV에 대해 미국 IT매체 씨넷이 "현존 최고의 화질로 올레드 TV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 4K LCD와 비교해봐도 절대 넘어설 수 없는 현존 최고의 TV"라고 호평했다고 전
[KJtimes=김봄내 기자]때 이른 아이폰6 대란에 제 값을 주고 제품을 구매한 이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하루라도 먼저 단말기를 손에 넣으려고 부지런히 예약에 참여했던 구매자들은 허탈감마저 토로하고 있다. 여타 스마트폰보다 아이폰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처음으로 대화면을 적용한 아이폰6은 여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았다. 때문에 3차 출시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부터 아이폰6의 돌풍은 예고됐다. 이는 예약판매 실적으로 증명됐다. 불과 몇 분만에 이통 3사가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새 아이폰의 인기는 높았다. 여기에 단통법은 아이폰6의 예약돌풍에 한 몫을 하기도 했다. 어차피 보조금이 정해져 있다면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많은 구매자들의 생각이었다. 같은 가격이면 하루라도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공공기관 중에서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한국거래소, 기관장 연봉 1위는 중소기업은행, 신입사원 초임 1위는 코스콤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302개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거래소로 1억1천244만원이었다. 2∼10위는 한국예탁결제원(1억100만원), 산은금융지주(1억원) 한국원자력연구원 (9천873만원), 한국기계연구원(9천867만원), 한국투자공사(9천812만원), 코스콤(9천670만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9천637만원), 전자통신연구원(9천540만원)이었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 3개 기관은 금융위원회 산하였다. 9천만원을 넘는 기관은 13개였으며 이 중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이 9곳이었다. 1위인 한국거래소는 2013년도 전체 공공기관 경영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재벌이 보유한 현금이 125조원을 넘어섰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매출 기준 국내 10대 재벌이 보유한 현금자산(연결 기준)이 125조4천100억원으로 작년 말의 108조9천900억원보다 15.1%(16조4천200억원) 증가했다. 현금 보유액은 기업이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단기매도 가능 금융자산) 등을 합친 금액이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의 현금 보유액이 작년 말 54조5천억원에서 올해 9월 말 66조9천500억원으로 22.9%, 금액으로 12조4천600억원 불어나 10대 재벌 중 가장 많이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53조4천8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조7천400억원으로 30.7% 급감하는 등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현대자동차[005380]의 현금 보유액도 작년 말 21조7천500억원에서 9
[KJtimes=김봄내 기자]예약 몇 분만에 수만대가 동이 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6가 ‘대란설’에 휩싸였다. 출시 이틀만인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 등에는 아이폰6가 정상 판매가격의 1/4을 밑도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대리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현금 완납 10만원, 할부원금 17만원, 당일 페이백 44만원 등으로 판매했다는 것. 실제로 10만원 대에 아이폰6를 샀다는 인증글도 눈에 띄었다. 이통 3사에서는 해당 모델을 70만원 후반에 출시한 바 있다. 단통법을 비웃 듯 또 다시 대란이 터지면서 예약판매로 아이폰6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일부 구매자는 개통철회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구매자는 “단통법만 믿고 대란이 벌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해 제값주고 아이폰6를 구매했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3년 연속 A/S 및 품질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마케팅 인사이트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의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매계획을 갖고 있는 10만1821명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완성차 업계를 통틀어 3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호샤 사장은 “A/S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3년 연속 1위 달성은 전국 쉐보레 서비스네트워크와 더불어 모든 임직원들이 완벽한 서비스 및 제품 품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제품 품질에 대한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이 날 한국지엠은 전국 31개 우수 서비스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쉐보레 고객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