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신규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를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밴에서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젊은 감각의 SUV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하고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컨셉카 3종이 지속가능성 상품 디자인에 수여되는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2(Green GOOD DESIGNTM Award)’를 수상했다. BMW가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카고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 찰스 & 레이 임스(Charles and Ray Eames), 에드거 코프만 주니어(Edgar Kaufmann Jr.)가 발족한 유서 깊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여기에서 파생된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2009년부터 현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디자인에 적용된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매년 시상을 해오고 있다. 2012년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자 및 수상작으로는 27개 국가에서 120여 개 이상의 제품, 인물, 정부, 환경 관련 프로그램 및 건축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BMW i8은 디자인의 기술과 미학적 요소의 완벽한 조화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i8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와 실루엣은 역동성은 물론 공기역학적 구조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적인 경량형 구조를 실현했다. 또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5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 2.0 디젤’을 출시하며 기존보다 한층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차 고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의 2.0 디젤 모델은 3월에 선보인 2.0 디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네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볼보는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세단 ‘S80 2.0 디젤’과 ‘S60 2.0 디젤’, 프리미엄 SUV ‘XC60 2.0 디젤’에 이어 에스테이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V60에 새롭게 탑재한 2.0 디젤은, 볼보자동차만의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163마력 (3,500 rpm)의 힘을 자랑한다. 특히 경쟁 프리미엄 모델 대비 높은 토크가 강점으로,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터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가속하지 않아도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일상 생활과 레저 활동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에스테이트 모델인 V60의 성능을 더욱 향상켰다. 또한 2.0 디젤의 엔진은 2.4L 디젤 엔진과 크기는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는 브랜드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인피니티 LE 컨셉트(INFINITI LE Concept)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201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던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2014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양산형 전기차로, 럭셔리함과 친환경성의 완벽한 조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모델로, 별도의 충전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무선 충전(제로 케이블: Zero Cable)이 가능하며, 인피니티 고유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미래형 고성능 럭셔리 전기자동차다. 인피니티는 2012년 4월 5일 미국에서의 인피니티 LE 컨셉트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시작으로, 4월 26일 캐나다, 5월 21일 싱가폴, 6월 6일 대만, 7월 2일 한국을 비롯해, 9월 중 중국 및 유럽에서도 관련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인피니티 LE 컨셉트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기념해,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기 모델인 뉴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320i와 328i를 새롭게 출시하고 라인업을 본격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주행 정숙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춤은 물론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20i 기본형을 비롯 모던, 럭셔리, 스포츠의 라인 모델들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328i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BMW 가솔린 엔진 기술력 담아 주행 안정성 정숙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 이번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기존 디젤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춘 모델로 뛰어난 주행능력은 물론 BMW 가솔린 모델 특유의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들은 BMW 뉴 3시리즈의 인기모델인 디젤 모델은 물론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되면서 디젤과 가솔린 모델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스텝트로닉 자동 8단 변속기, 에코프로/ 컴포트/ 스포츠 등 총 3개 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DEA 어워드(2012 IDEA Award)’에서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디자인 상이다. 이로써 기아차는 ‘IDEA 어워드’를 최초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기아차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디자인 경영을 세계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까지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가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인정했다”며, “품질, 상품성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 소비자들의 근저당료 반환을 위한 집단 소송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번 소송은 4만여명이 넘은 집단 소송으로 역대 최대 소송이 될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은행이 대출자에게 전가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는 집단 소송을 신청한 4만2000명을 대신해 최근 은행과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참가자는 2003년 1월 이후 상가, 토지, 건물 등과 관련해 주택담보 대출을 한 사람으로 1인당 평균 피해액은 53만원이다. 소비자들이 승소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만 220억원을 훌쩍 넘어 금융 관련 민간 집단 소송으로는 최대 규모다. 소비자원은 일단 이번 소송을 위해 자문 변호단을 통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소송 참여자의 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자원은 올해 초 소비자분쟁조정
[kjtimes=견재수 기자]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기름값은 2달 사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기름값 고민은 여전하다. 고연비 차량은 경차, 디젤차량, 소형 수입차 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적으로 고연비차량으로 분류되지 않는 차량도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 절감이 가능하다. 연비좋은 차는 운전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것 “좋은 차보다는 좋은 운전습관이 우선” 연비 절약은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짐줄이기는 가장 손쉽게 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무심코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쓸모없는 짐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는 자동차 중량에도 필요하다. 100kg의 짐이 실리면 연비가 3%이상 하락한다. 또한, 차량 소모품의 서비스 주기를 잘 지키는 것 또한 연비 절약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연비에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은 승용차의 경우 약 30~32psi, SUV차량의 경우 약 33~38psi 이다. 적정 수준의 공기압에서 10%이상 낮아질 경우 연비는 약 3%이상 떨어진다. 급출발, 급제동 등의 난폭한 운전습관도 정상주행에 비해 연비를 떨어뜨리
[kjtimes=견재수 기자] “‘2+1’ 3도어 벨로스터, 21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컬러!” 현대자동차는 특수 컬러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2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특수 컬러인 ‘마멀레이드’를 입힌 차량이다. ‘마멀레이드’ 컬러는 세련되고 경쾌한 오렌지톤의 색상으로, 빛의 굴절로 인해 보이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색상을 2가지 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 트래블 펄(Color Travel Pearl)’소재가 쓰였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만의 독창성과 개성,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 컬러를 개발했으며,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와 1개의 운전석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벨로스터 고유의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1대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나만의 특별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이자, 고객의 니즈와 개성에 맞춘 컬러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영건(무광)컬러와 함께 젊은 고객들에게 또 한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메르세데스-AMG는 45주년을 맞아 향후 50주년을 내다본 지속적인 미래 성장 전략인 AMG Performance 50을 수립했다. AMG Performance 50에는 보다 특별한 고성능 모델로 라인업을 확충하는 신차 전략과 함께 AMG 퍼포먼스 센터 확대, AMG 모델의 지속적인 연료 소비 감소, 경량화를 위한 AMG Lightweight Performance 디자인 전략 등이 포함되었다. 또, 메르세데스-AMG는 45주년을 맞아 역사 상 최초의 컴팩트 클래스 고성능 차량인 A 45 AMG와 새로운 AMG 슈퍼 스포츠카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S AMG GT를 선보인다. A 45 AMG는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향한 미래 전략 AMG Performance 50의 공격적인 신차 전략을 대변하는 것으로, 앞으로 고성능 컴팩트 카 A 45 AMG를 비롯해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SLS AMG GT와 GL 63 AMG 등의 상위 클래스 AMG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AMG는 현재 22개 모델에서 앞으로 3…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 쏘울이 美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 MPV급 1위에 올라 지난 2009년 레드닷 디자인상, 2010년 컨슈머리포트의 ‘가장 안전한 차’, 2011 나다가이드의 최우수연비 신차 TOP5 선정에 이어 품질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21일(오늘) 현대‧기아차는 “쏘울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소형 MPV 부문(Compact Multi-Purpose Vehicle : 소형 다목적차)’에서 1위에 올라 ‘차급 최우수상 (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기아차 쏘울은 98점을 기록해 100점을 기록한 도요타 프리우스 V와 103점의 싸이언 xB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아차 쏘울은 지난 2010년 신차품질조사에서 첫 조사대상에 올라 120점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통해 2011년 111점, 올해 조사에서는 전년대비 13점이 향상된 98점을 기록하며, 품질상…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명품 SUV 쏘렌토R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아자동차는 18일(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쏘렌토R 개조차의 차명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차명 ‘뉴 쏘렌토R’은 내외장 및 성능, 편의사양 등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는 신차급 수준의 변경을 통해 ‘뉴 쏘렌토R’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로 성능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크게 향상시키며 동급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명과 함께 공개된 ‘뉴 쏘렌토R’의 외관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고급화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뉴 쏘렌토R’의 앞모습은 고급감을 더한 기아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 포지셔닝 램프를 기본 적용해 고품격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 헤드램프, 세련된 디자인의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 적용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앞범퍼가 서로…
[kjtimes=견재수 기자] 트럭의 연비왕은 누굴까. 볼보트럭 코리아가 본사(화성시 동탄)에서부터 세종시(홍보관)까지 이어진 105km구간 ‘2012 볼보트럭 올해의 연비왕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로 주행한 우승자를 가렸다. 18일 볼보코리아는 “지난 15일 개최된 이번 연비왕대회에서 평균 연비인 4.0~4.5km를 훨씬 뛰어 넘는 7.7km/l를 기록한 최대영씨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워진 기록이라면 서울과 부산을 1차례 왕복할 때 약 15만 원 이상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30회 왕복 시에는 최고 약500만 원 가량을 절약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결선에는 전국 6개 지역부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지역별 1, 2위 고객 1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승자인 서울지역의 최대영(42)씨가 7.7km/ℓ의 경이적인 연비를 기록해 우승한데 이어 강원지역의 최수현씨와 대구경북지역의 이상만씨가 각각 7.4km/ℓ, 7.2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반적인 25.5톤 대형 덤프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통상 4 - 4.5km/ℓ, 정량…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로부터 최고의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인피니티는 지난 13일,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인 토탈 카스코어(Total Car Score)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브랜드(Top 10 Best Car Brands for 2012)에서 82.0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자동차 리뷰 사이트의 로튼토마토’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토탈 카스코어는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단으로부터 2012년형 모델을 바탕으로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탈 카스코어 칼 브라우어(Karl Brauer) 대표는 “승용차, 크로스오버, SUV 등 최고로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최고의 10대 브랜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기준이 된 2012년형 인피니티 라인업은 럭셔리 세단 M, G(세단, 쿠페, 컨버터블),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X, EX, 풀사이즈 SUV QX등이 있다. 특히, 2012년형 인피니티 M은 지난 5월 토탈 카스코어…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6월, GM디자인팀의 출범 85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사로잡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미래 목표를 재확인했다. GM 글로벌 디자인 총책임자 에드 웰번(Ed Welburn)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맞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있다”며, “디자이너의 역할은 아름다운 차체 비율과 고객을 차 안으로 초청하는 듯 한 인테리어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는 GM의 디자인 철학은 8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04년 GM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차량 디자인 총괄 임원이며, 전세계 10개 GM 글로벌 디자인 센터 소속 1,9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을 대표하는 웰번 부사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GM의 8개 글로벌 브랜드는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될 수 있었다. 캐딜락과 뷰익은 디자인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재탄생했으며, 쉐보레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거듭났다. 쉐보레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카마로, 중형 세단 말리부와 준중형차 크루즈, 캐딜락 CTS 쿠페,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