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슈퍼스타4’ 세 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r’s Lot) 4종을 선보였다. 슈퍼스타4는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 시장의 포문을 열고자 기획한 세계 와인 내한 시리즈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칠레 와인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1만원대 프리미엄 와인을 소개하고자 슈퍼스타4의 세 번째 주자로 칠레 와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슈퍼스타4 세 번째 주자인 ‘와인메이커스 랏’은 칠레 와인 그룹인 콘차이토로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에서 각 품종별 전문가인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만들었다. 와인메이커 랏은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산지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와인의 레이블에는 각 와인을 만든 와인메이커의 이름과 서명이 담겨 있다. 까베네 소비뇽은 레드베리, 자두와 같이 잘 익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부드러워 불고기나 갈비, 구이와도 잘 어울린다. 샤도네이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열대 과일향이 도드라지며 약간의 바닐라 향과 함께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으로 식전주로 샐러드와 함께하기에 좋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버튼만 누르면 11번가에서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ㆍ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 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사용자가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하면 다음 주문부터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새끼손가락 정도 크기의 ‘스마트 버튼 꾹’은 자석과 고리가 포함돼 있어 냉장고, 세탁기, 부엌 찬장 등 편한 곳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버튼 한 개당 총 3가지 품목까지 동시에 지정할 수 있다. 재구매 할 때마다 초기 설정된 수량의 상품을 반복 주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품목과 수량 변경도 쉽게 가능하고, 실수로 버튼을 여러차례 누르더라도 한번에 하나의 주문만 인식해 중복 주문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11번가는 면류, 생수, 휴지, 세제, 기저귀 등 고객이 주로 구입하는…
[KJtimes=장우호 기자]경기대학교가 경기도 수원 소재 민자기숙사 ‘경기드림타워’ 운영을 두고 위탁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 기숙사를 위탁 관리하는 건설회사가 매년 적자를 호소하면서 기숙사 운영 계획을 변경하려고 하자 경기대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경기드림타워를 위탁 관리하는 운영사 경기라이프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 운영 계획을 바꾸겠다고 공지했다. 경기라이프는 이 기숙사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90%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 기숙사는 2011년 서희건설이 건설자금을 투자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경기라이프의 운영 계획 변경 공지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 온도를 기존 28도에서 22도로, 온수 설정 온도를 40도에서 30도로 낮추기로 했다. 정수기 및 무인택배 서비스도 중단하기로 했다. 서희건설 측은 매년 3~4억원 적자가 발생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학교와 기숙사 학생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대 한 관계자는 “각종 서비스만 중단한 것이 아니라 이번 학기부터 기숙사비도 11%가량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측을 배려해 기숙사비를 할인해주던 부분이 종료되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에 이어 LG와 애플까지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LG전자가 하루 앞서 V20을 공개한 데 이어 애플이 현지시간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 제품들을 9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16일 출시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3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돼 10월 하순 이후에나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그동안 줄곧 ‘혁신’을 거듭해 스마트폰 업계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이어왔지만, 아이폰7은 ‘혁신’보다는 ‘무난함’을 택했다는 평가다. 기존 아이폰6에 견줘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삼성ㆍLG에서 이미 선보인 방진방수기능, 고화질 카메라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두 제품의 후면 카메라 화소수는 1200만으로 이전과 변함이 없지만, 조리개값을 1.8까지 지원해 더 밝아졌다. 지난해까지 플러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4.7인치 모델에도 채택됐다. 대신 대화면 플러스 모델에는 표준 와이드 렌즈와 56mm 텔레포토 렌즈가 함께…
[KJtimes=장우호 기자]하림이 닭발과 모래집 등 닭 특수부위를 사용한 간편안주 2종을 출시한다. ‘하림 매콤한 뼈없는 닭발’과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는 고지방 육류 안주에 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집에서 가볍게 술 한잔을 즐기는 혼술족이나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매콤한 뼈없는 닭발’은 먹기 편하게 발라낸 닭발에 양념소스가 함께 동봉돼 있다. 닭발은 콜라겐이 풍부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술안주는 물론, 간식이나 캠핑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소금구이 닭 근위’는 참기름과 소금으로 담백한 맛을 살렸다. 닭 모래집 특유의 쫄깃하고 오독오독한 식감도 뛰어나다. 신제품 2종은 포장된 제품과 양념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 매콤한 뼈없는 닭발’은 7천원대,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는 4천원대에 판매되며,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을 비롯해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혼술’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간편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맛있는 안주를 완성해 가볍게 술 한잔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은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와 전용 기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객ㆍ외부 개발자와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의 진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말하면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신나는 음악을 틀어줘”라고 말하면 경쾌한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 재생해주며, 음악 정보를 물으면 가수, 제목 등을 답해준다. 또 “야구장에 갈 건데, 내일 인천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해당 지역의 날씨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특히 ‘누구’의 한국어 특화 음성 인식 기술은 목소리 톤, 억양, 사투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어 발전된 음성 인식 수준을 자랑한다. ‘누구’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한 완성형 기기가 아니라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 형태로 개발됐다
[KJtimes=장우호 기자]한미약품이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을 출시하면서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나인나인은 영양소 총 28종이 함유돼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을 가진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ㆍ병후 비타민 공급, 눈ㆍ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가 일일 권장 섭취량 750IU를 충족한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고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권장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비타민D 외에도 나인나인에는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
[KJtimes=장우호 기자]닭고기전문기업 ㈜하림이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활용도 면에서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닭고기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한 ‘201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신선육과 냉동육, 삼계탕, 캔류는물론, 올해 첫 선을 보이자마자 인기몰이 중인 양념육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기획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자연실록 냉장 1호’는 통닭과 북채, 가슴살, 절단육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황기도 함께 들어있어 명절에 담백하게 보양식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가격은 5만2000원이다.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20봉이들어있는 ‘수비드 세트’는 닭가슴살을 간편하고 고급스럽게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천일염과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밑간 한 닭가슴살을 진공포장 상태로 저온 가열한 제품이라 육즙 손실이 없고, 닭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않는다.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양념육 세트’는 가정간편식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올해 처음 출시됐다. ‘춘천식 순살닭갈비’와 ‘포장마차식 뼈없는 양념 닭발’,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와 꾸준한 인기 몰이 중인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닭갈비’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알뜰세트’는 명
[KJtimes=장우호 기자]배우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 함께한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재욱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최현주와 찍은 휴가 인증샷을올리며 행복한 기분을 나타냈다.안재욱은 사진 속에서 최현주와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그동안 다녔던 유렵의 도시들을 언급하며 “휴가 끝”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해 6월 결혼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에서현재 141개 점포를 운영 중인 홈플러스가 때아닌 ‘갑의횡포’ 논란에 휩싸이는 분위기다. 얼마 전 한 방송매체가보도를 통해 3년 전 일어났던 수원 홈플러스 무빙워크 틈 끼임 사망사고 이후 현주소에 대해 알린 탓이다. 이 보도는 ‘갑의 횡포’를막기 위해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고 하도급법에 청소와 시설관리 등 ‘을의 위치’에 있는 업체에게 함부로 산재비용을 떠넘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형국이다. 29일 <KJtimes>는이 사건의 현주소에 대해 다시 점검해 봤다. 그 결과 홈플러스는 이 사건과 관련 아무런 책임을 짓지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그 책임은 당시 계약을 맺었던 용역업체가 지고, 홈플러스와는 재계약도 해지된 상태다. 그러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수원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청소 용역업체 직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A씨는 휴지를 주우려다 벽에 걸린 대형 광고판과 경사진 무빙워크 사이의 비좁은 틈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를 고용했던 용역업체 대표는 이 사고를 구조물에 의한 사고라고주장했다. 주장
[KJtimes=장우호 기자]탐앤탐스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16 탐앤탐스 추석 선물세트’ 9종을출시했다. 추석 명절에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선물세트는 액상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그레놀라 데일리밀 등 탐앤탐스 인기 제품과 새롭게 선보인 콜드브루까지 담고 있다. 탐앤탐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액상커피 선물세트’는 진하게 커피를 추출해 포션에 담아낸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물에 붓기만 하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아메리카노를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 카페 포 마이온’은간편한 방식의 ‘핸드드립 커피’와 ‘더 칼립소 46K 텀블러’로구성돼 어디서든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탐앤탐스 콜드브루 마일드 세트’는부드러운 산미의 ‘예가체프 마일드’와 열대과일의 산미가 매력적인 ‘케냐 AA 마일드’ 2종과함께 ‘더 칼립소 썸 더블 보틀 텀블러’로 구성했다. 탐앤탐스의 ‘더치커피 시다모’는와인병 모양의 유리병에 담아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커피 외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준비했다. ‘탐앤탐스 그래놀라 데일리밀 세트’는요거트 파우더에 귀리와 렌틸콩, 과일, 견과류까지 함유해한 끼 대용 식사로 좋다. ‘에코 핸들드링킹자’도 포함돼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학센을 다루는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의 프리미엄 햄을 추석선물세트 상품으로 준비했다. 메쯔거라이(Metzgerei)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독일식 식료품점을 말한다. 그릭슈바인은 메쯔거라이 매장의 이번 추석선물세트 출시를 위해 최근 독일의 쉐퍼(Schafer)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캔햄의 용량 및 구성을 다양화하고, 명절에 유용한 호주산 100% 카놀라유 등을 더한 복합 선물세트 등 총 7종으로 출시됐다. 그릭슈바인의 프리미엄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살과 쫄깃한 뒷다리살을 혼합했다.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5°C 이하의 온도에서 24시간 저온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캔햄세트 2종, 복합세트 3종, 특 2종으로 다양하다. 캔헴세트 1호는 캔햄 200g 6개와 340g 3개, 2호는 200g 9개가 들어있다. 복합세트 1호는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3개, 복합 2호는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2개, 복합 3호는 200g 3개와 카놀라유 500ml 2개로 구성됐다. 특 1호는…
[KJtimes=장우호 기자]인천시 서구 봉수대로 415 일대 30만평 규모의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들이 수년째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소음ㆍ악취 등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회사 측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근 주민 간 갈등은 지난해 10월 5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K인천석유화학이 화학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더욱 심화됐다. 화학공장으로 정상 등록됐다면 2013년 PX(파라자일렌)공장 증설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들은 이에 SK반대범주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차 557세대, 2차 350세대 총 900여세대가 두 차례에 걸쳐 소송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소음ㆍ악취와 함께 사고 발생 시 동반하는 광범위한 피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온 반면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공해는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어 문제가 없다며 별다른 후속대책을 내세우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26일 SK인천석유화학은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3년간 총 300억원의 상생기금 방안을 약속했다. 다만 SK인천석유화학 측은 인근 주민에 피해를 줬다고 인정한 부분이 아닌,이윤을 얻으면 지역사회에 환원을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IFA 2016’에서 ‘애드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6’에서 하나의 세탁기에 세탁과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춘 ‘콤보’와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슬림한 디자인의 ‘슬림’ 등 ‘애드워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애드워시 콤보’ 라인업은 한 대의 ‘애드워시’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끝낼 수 있어 건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세탁 후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길 필요도 없어 소비자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새로 적용된 ‘에어워시’ 기능은 물과 세제 없이도 옷감에 배인 냄새를 없애거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애드워시 슬림’ 라인업은 거품이 세탁물 사이사이에 침투하는 기술 ‘에코 버블’로 찬 물에서도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 슬림한 스타일에도 기존과 같은 용량을 유지했고 작동소음을 줄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스마트 체크’ 기능이 탑재돼 제품의 문제를 알아서 탐지하고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준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애드워시’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라인
[KJtimes=장우호 기자]요리에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대로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유기농 코코넛오일'이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코코넛오일 섭취량이 1년 새 30% 가량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새로 출시된 제품을 살펴본 결과, 3개 제품중 1개 꼴로 코코넛오일이 활용될 만큼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도 이러한 인기가 이어져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코코넛오일의 시장규모가 무려 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코넛오일이 인기를 끌자 청정원은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을 선보였다. ‘청정원 유기농 코코넛오일’은필리핀에서 수입한 유기농 코코넛을 생과육 형태로 냉ㆍ압착해 만든 엑스트라버진 타입의 제품이다. 이미화 대상㈜ 마케팅실 대리는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코코넛오일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해 출시하게 됐다”며“원료 선정부터 포장까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