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 달 개봉하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대작 트랜스포머4의 범블비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된다. 쉐보레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 트랜스포머4의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쉐보레는 브랜드 국내 출범 3주년 성과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 총 24대를 에코테크존, 스타일존, 터보존, 캠핑존, 브랜드존 등 주제별 전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올란도와 캡티바 같은 RV 차급은 물론, 크루즈와 말리부 등 디젤 모델이 보편적이지 않은 승용 모델에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 디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LTE에어’의 위치 연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웹 지도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최초로 연동한 이 서비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검색한 위치 정보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SMS 또는 ‘아이나비 LTE에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공유한 장소로 원-스톱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종전까지는 약속장소 공유를 위해 컴퓨터로 확인한 후 모바일 지도로 재검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위치 연동서비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장소 검색 후 가족 또는 친구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LTE에어’의 그룹주행을 이용해 경로 안내를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일행의 현재 위치도 바로 지도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탁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우리 모두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보냈따”며 “상처를 치유하고 수습하는 일은 당연히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계속 되어야 하며, 동시에 고통과 무력감을 딛고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 역시 스스로 노력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가 안전 인프라와 유가족에게 성금을 기탁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두산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20일 최광주 (주)두산 사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가 직접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홈시큐리티와 정보보안, 산업기술 보안 등 보안과 안전 분야의 첨단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는 최근 각종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시큐리티와 국민의 안전’을 주제로 최첨단 제품은 물론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가 본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박지환 변호사, LG전자 김재수 정보보안 실장, 성균관대학교 안성진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어 같은 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최하는 ‘영업비밀 유출사례 및 관리역량 강화 방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청주시 내덕동에분양하는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가 최대 47: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주택시장의 분양 훈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5~28층 6개동 총 508세대로 구성된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74㎡, 77㎡, 84㎡로 3개 유형이며 이번에 마감한 물량은 일반 분양분 109가구다.분양 첫날에만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평균 16.3: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전용 면적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29평형이 670건으로 16.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0평형은 472건으로 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3평형은 331건을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47.2:1을 기록했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단지 앞으로 새적굴공원과 내덕북부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율량 2지구 내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전용 브릿지 설치로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GM이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만이 갖는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기차 보급선도 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으로 스파크 전기차 수요가 늘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연락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와 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이 국내 한 벤처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20일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은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 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 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락'은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으로,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도록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관피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동안 153명의 공공기관장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수준인 49.0%(75명)가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에서 내려간 낙하산 인사로 분류됐다. 또 해당 공공기관의 상급부터 출신 이른바 ‘관피아’는 51명의로 전체의 33.3%에 해당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20명 중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었다. 상급기관 공무원 출신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22명 중 8명, 국토교통부 16명 중 4명, 금융위원회 9명 중 3명, 보건복지부 7명 중 3명, 농림축산식품부 5명 중 3명,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5명 중 2명씩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4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4816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유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연초부터 꾸준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0일 GS건설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 아드녹 산하 아드코(ADCO, 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s)社가 발주한 1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816억 원) 규모의 루마이타/샤나엘 오일 필드 원유 처리 플랜트 3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막에 위치하고 있는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처리 공장은 현재 1~2단계까지 진행됐으며, 하루 4만 60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UAE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한 이번 공사는 UAE 현지 업체인 돋살(Dodsal)과 51대49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로젝트로 GS건설은 주요 원유 처리 시
[kjtimes=정소영 기자] 자산규모 3조6552억원(2013년 6월 기준)으로 업계 6위에 올라 있는 KB캐피탈이 KB금융에 인수 된 후 그룹 내 비은행계열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20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우리금융 민영화 1호’이자 국내 금융의 리더 ‘KB금융그룹’의 11번째 계열사로 편입된 KB캐피탈은 수익성과 안정성, 성장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우량 여신전문금융업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우리파이낸셜을 인수해 사명을 KB캐피탈로 변경하고 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영입, 국내 최고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전국 20개 지점 영업망과 개인금융 분야의 안정적 자산 성장, 기업금융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높은 성장과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부천 송내역 인근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 부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요충지이자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53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2㎡ 124세대, 74㎡ 195세대, 84㎡ 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다. 부천 소사구 내에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라는 이점 때문에 서울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일산과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
[kjtimes=서민규 기자]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부산양산센터 분회장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안에는 타나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의 한 연수원 부근 공터에서 양산센터 분회장 염모(34)씨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염씨는 발견되기 하루 전날 경남 양산경찰서에 자살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지난 15일 오전 4시쯤 직장 동료에게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를 남긴 후 행방불명됐다. 이에 경찰은 염씨의 휴대전화가 최종 사용된 기지국으로 확인된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수색을 벌여 왔다. 염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양산 분회 등 전국 노조원들과 함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의 원청인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
[kjtimes=이지훈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문제로 인해 구치소 수감 14일 만에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이 회장 측은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지난달 30일 재수감됐다. 17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이 건강 문제와 관련, 지난 13일 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9일 재수감 후 첫 외부검진을 받은 이 회장은 혈증 면역억제제 농도가 수감 전보다 낮아져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혈증 면역억제제 농도가 낮은 상태가 지속되면 이식받은 신장에 거부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 구치소 측도 이점을 고려해 이 회장의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 회장이 입원한 서울대병원 병실에는 교도관 3명이 지키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kjtimes=견재수기자]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일본에서 벌인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일본 법원은 삼성이 애플 측에 약 995만 엔(한화 약 1억400만원)까지 특허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는 상한액을 판시했다. 삼성이 청구한 애플 제품 판매 금지 내용은 기각됐다. 16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의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일본 지적재산 고등법원은 삼성의 특허를 애플이 침해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 재판부는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이 애플로부터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의 상한이 약 995만 엔(한화 약 1억400만원)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특허 사용료를 넘는 청구를 허용하면 사용 허가를 기대하는 기업의 신뢰를 해치게 된다”고 배상액 상한 설정 이유를 소개했다. 앞서 삼성은 프랜드(FRAND)를 선언했다. 이는 패킷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