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몽골에서 북한 측과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전하려 했던 일본 정부 계획이 무산됐다. 북한 당국자가 예상과 달리 불참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몽골에서 개막된 국제회의에서 북한 측에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 방침을 전할 계획이었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몽골 주최측에 "5~6일 열리는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했다. 몽골 주재 일본대사관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 4일 평양에 있는 몽골대사관을 통해 회의 불참 사실을 정식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울란바토르 대화에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그동안 외무성 관계자를 이 국제회의에 파견해 왔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이날 이틀간 일정으로 몽골에서 개막된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동북아시아 안보를 논하는 이 국제회의에서 북한 측에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을 목표로 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을 전하려 했다. 이에 대해 교도통신은 "북한 측이 최근 다른 국제회의 참석도 잇따라 취소했다"며 "대미 협상이 교착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공개된 장소에서의 논의를 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과 일본이 5일 개최한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했을 뿐 대립각을 좁히지 못했다. 5일 외교부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한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도쿄(東京) 일본 외무성에서 만나 일본 정부의 한국산 수산물 검역강화 조치와 강제징용 중재위원회 설치요구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김 국장은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광어(넙치)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한 것에 관해 설명을 요구하며 "일본 정부가 발표한 수입 수산물 검사강화 조치가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차별조치가 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가나스기 국장은 "국내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한 대응"이라고 답했다. 또 가나스기 국장은 한국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근거한 중재위원회 설치 요청에 응할 것을 재차 요구했지만, 김 국장은 수용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0일 한국에 제3국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하지만 한국 외교부는 "제반 요소를 감안해 신중히 검토해갈 예정"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 각성제를 몰래 밀반입하려던 중국인 7명이 검거됐다. 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9시30분경 시즈오카(靜岡)현 미나미이즈(南伊豆) 마을 앞바다에서 마약 원료로 쓰이는 각성제 1t 분량을 선박편으로 밀반입하려한 20~40대 중국인 남자 7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일본 경찰과 해상보안청은 수상한 선박이 해안으로 접근한다는 신고를 받고 체포 작전을 펼쳤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에 압수한 각성제는 단일 사건 분량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600억엔(약 6500억원) 상당"이라고 보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모처럼 상승마감했다. 5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67.56포인트(1.80%) 상승한 2만776.1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225는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에 따른 갭 상승으로 거래가 시작부터 장중 내내 강세를 이어갔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30.99포인트(2.07%) 오른 1530.08로 마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고령자들을 상대로 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재발급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장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지만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 등지에서 고령 운전자들이 잇따라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지난 3일 오사카(大阪)에서는 80세 고령자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인도를 향해 급발진해 모녀 등 4명이 부상했고, 4일에는 후쿠오카(福岡)시에서 8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들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도쿄(東京) 이케부쿠로(池袋)에서 87세 남성 C씨가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도 운전을 하다가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을 덮쳤다. 이 사고는 무고한 모녀 생명을 앗아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고령자들이 내는 대형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중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율은 13.5%로 10년 전 7.4%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비율은 이듬배 12.9
[KJtimes=권찬숙 기자]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60세 이상 절반 이상이 외출시 직접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자는 4명 중 1명이 직접 운전하고 있었다. 일본은 노인 운전자 자동차 사고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외출수단 확보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4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60세 이상 남녀 18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외출하는 수단으로 '자신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꼽은 비율이 56.6%(복수응답 가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보'라고 답한 비율도 56.4%에 이르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 외출시 자동차를 운전하는 비율은 연령이 올라갈수록 줄었지만, 80대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 비율도 적지 않았다. 60~64세가 78.8%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65~69세 68.6%, 70~74세 63.3%, 75~79세 45.7% 순이었다. 80세 이상은 자동차 운전하는 비율이 26.4%였다. '외출 시 직접 운전하는 빈도'에 관한 질문에는 80세 이상에서 절반 이상인 58.7%가 '거의 매일' 운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전체인 60세 이상 고
일[KJtimes=권찬숙 기자]본 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5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34포인트(0.01%) 하락한 2만408.5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8일 이후 4개월여만의 최저가다. 반면,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1%) 상승한 1499.09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미국과 일본이 함께 추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의 실현을 위해서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일본을 방문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 방일하는 동안 자위대 호위함 '가가' 승선, 미일 동맹의 견고함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미일 동맹에 의한 억지력과 대처력을 강화하고 싶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 실현을 위해 연계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은 중국의 '일대일로 경제권'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지역 전략을 말한다. 아베 총리 발언에 섀너핸 장관 대행은 "미일 동맹은 전에 없을 정도로 굳건하다"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와 섀너핸 대행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겠단 뜻을 같이 했다. 섀너핸 대행은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케 하기 위해 제재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와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합병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양사가 합병하면 르노와의 관계를 수정하겠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4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사이카와 히로토(西川廣人) 닛산차 사장은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르노와 FCA 통합되면 닛산과 르노 양사 관계 방식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합병 성사 시) 전혀 다른 회사가 되기 때문에 여러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이중에는 자본 관계 불균형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닛산차 이익 확보 관점에서 지금까지 계약 관계와 업무 진행방식에 대해 분석과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사이카와 사장 입장문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르노가 FCA 합병 제안에 대한 이사회 개최 직전에 공개됐다. FCA는 지난달 27일 르노와 각각 50% 지분 보유를 전제로 합병을 제안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르노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현재 제휴한 닛산차, 미쓰비시(三菱)차 생산량을 포함, 1500만대를 넘어선다. 즉, 세계 최대 자동차 제작사가 되는 것이다. 사이카와 사장의 입장문은 르노와 FCA 합병으
[KJtimes=권찬숙 기자]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主戰場)이 일본에서 개봉된 가운데 출연자와 감독간 날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화 주전장을 제작한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35) 감독은 이날 도쿄도(東京都)내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출연자 전원에게 받은 영화 공개 승낙서를 공개하며 "상영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미리 알렸고 상호 합의를 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데자키 감독은 상영 가능성이 있다고 기재된 승낙서를 출연자 전원과 주고받았다고 설명하며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는 "7명 모두 (영화) 공개를 알고 있었다"며 "이 중 2명에게는 개봉 전에 출연 부분 영상을 보냈지만, 반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자키 감독은 "이들의 말을 비틀거나 잘라내지 않았다"며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주전장'은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와 이 문제를 덮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극우세력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4월 도교에서 개봉했다.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여 추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소개, 관객들이 위안부 문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최근 한달새 열사병 등 의심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NHK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 소방청은 지난 4월29일부터 5월26일까지 열사병 의심 증세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인원이 총 3354명으로, 작년 비슷한 시기와 비교해 약 1.6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지난달 19일까지 1주일 동안 이송된 인원은 수백명 정도였던 반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은 253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 중 사망자는 5명이었고, 입원이 필요한 사람은 893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홋카이도(北海道) 사로마(佐呂間) 기온은 지난달 26일 섭씨 39.5도까지 치솟은 바 있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538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영유아를 포함한 18세 미만은 840명이었다. 총무성 소방청은 "적절히 냉방을 사용하고 자주 수분을 섭취하며 야외에서는 가능한 한 햇빛을 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더위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방송 출연진들과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지난달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비난이 또다른 유사 사건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이와사키 용의자가 흉기 난동을 벌인 당일인 지난달 28일 오후 한 민영방송 생활정보 프로그램 진행자인 안도 유코(安藤優子)는 "혼자서 목숨을 끊으면 끝나는 것 아닌가요"라고 발언했다. 같은 프로에 출연한 기타 하루오(北村晴男) 변호사 역시 "죽고 싶으면 혼자서 죽으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라고 맞장구쳤다. 또 만담가인 다테카와 시라쿠는 같은 날 다른 민방 프로그램에서 아이를 둔 부모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강조하며 "죽고 싶으면 혼자 죽어 주세요. 그런 사람은 말이죠"라고 말했다.인터넷 공간에서도 이런 취지의 발언과 글이 기사 댓글 형태로 자주 등장하는 중이다. 일본 전문가들은 이런 비난이 또 다른 자살을 방조하거나 유사 사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비영리(NPO)법인 '홋토(후유라는 뜻의 감탄사) 플러스'의 후지타 다카노리(藤田孝典) 대표는 이런 민감한 시기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90.31포인트(0.92%) 하락한 2만410.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291.31포인트(1.41%)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크게 조정받지 않은 영향으로 하락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32포인트(0.88%) 떨어진 1498.96를 기록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40~50대로 중장년층이 된 히키코모리 인구는 61만명에 달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중장년의 '은둔형 외톨이'가 강력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의 해자가 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로 불리는 은둔형 외톨이는 장기간 집에 박혀 사회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을 뜻한다. 199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틀어박히다'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됐다. 세상과 거의 교류하지 않으며 6개월 이상 자택에서 지내는 사람들로, 우리말로는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 주택가에서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을 상대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인 이와사키 류이치(岩崎隆一·51)씨는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초등생 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1명과 성인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부모의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업들은 세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일본 체감 경기 선행을 보여주는 올 1~3월 금융·보험업 제외 전산업 설비투자액이 작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15조6763억엔(약 186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는 10분기 연속 증가했다.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져도 일본 내수를 지탱해 온 설비투자가 견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교도통신은 미·중간 대립이 올 5월 이후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어서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세가 계속될지 낙관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 확장세가 올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닛케이가 상장기업과 자본금 1억엔 이상 기업 164곳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계획 중인 설비투자 총액은 29조7269억엔으로 전년도 실적보다 9.9% 증가했다. 닛케이는 주요 기업의 설비투자가 계속 늘어나는 배경으로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투자를 늘리는 점을 꼽았다. 올해 1분기 전산업 기준 경상이익은 작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