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제1야당 민진당이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특히 이달 초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지만 시작부터 ‘덜컹’거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 이유로 인사 실패가 지목되고 있다. 7일 도쿄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기혼자인 야마오 시오리(여·山尾志櫻里·43) 중의원이 방송인으로도 활동하는 기혼의 남성 변호사(34)와 도쿄(東京)도 호텔과 해당 남성의 아파트에서 함께 숙박했다는 것이다. 야마오 의원은 현재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 민진당의 정무조사회장을 맡았던 인기 정치인이자 중의원 재선 의원으로 정치 경력이 짧다. 하지만 검사 출신으로 ‘보육원 대기아동’ 이슈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몰아붙인 바 있다. 문제는 이 의혹이 민진당을 삐걱거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의혹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의원 1명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런데더 큰 문제는 마에하라 대표에게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데 있다. 마에하라 대표는 야마오 의원을 당 지도부인 간사장에 내정했다가 지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항공자위대가 지대공유도탄 패트리엇(PAC-3)을 전개하는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것이다. 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항공자위대는 이날 아오모리(靑森)현의 미사와(三澤) 미군기지에서 PAC-3의 발사기를 설치하고 전원 차량에 접속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항공자위대의 이번 훈련은 세번 째다. 앞서 지난달 29일 도쿄(東京)의 요코다(橫田)기지와 이와쿠니(岩國)기지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계획과 관련해 상공 통과가 예상되는 시마네(島根), 히로시마(廣島),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등 4개 현의 육상자위대 주둔지에 PAC-3를 배치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미국과 일본 간 일체화한 요격태세를 과시해 미국령 괌 앞바다에 대한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밝힌 북한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반기를 드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향방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포스트 아베(安倍)' 주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은 5일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언론 인터뷰에서 2019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과 관련해 재정건전화 목표를 고려하면 확실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증세 연기에 반대한다며 반기를 든 것이다. 기시다 정조회장과 견해를 같이 한 인물은 또 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나고야(名古屋)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소비세율 인상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소비세를 어떻게 할지는 다음 중의원 선거의 가장 큰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 “단지 싫은 것을 나중으로 미루기만 하면 국가가 멸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시다 정조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포스트 아베 경쟁에서 선두에 서 있는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나란히 정책면에서 아베 총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 밤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들 총리는 전날 밤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결의 채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통화는 메르켈 총리의 요청으로 20여분간 이뤄졌으며 메르켈 총리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고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장관이 전했다. 한편 NHK는 두 정상은 안보리 대북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협력 요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연합(EU) 지도자에게 요청해 일본과 연대해 일치단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북한의 6차 핵실험의 폭발력(TNT 폭약 환산 기준)이 당초 추정했던 70kt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분석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의 설명에 의해 알려졌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눈 이 같은 밝히면서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가 당초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규모를 5.8로 파악했지만 확정치를 5.9~6.0으로 수정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실험에 따른 폭발력이 더욱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CTBTO의 확정치가 나오는 단계에서 방위성에서도 폭발 규모를 분석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수소탄이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강화형 원자폭탄일 수도 있어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도 기자들과 만나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힌 것을 지지한다”며 “헤일리 대사의 발언은 강한 메시지로 안보리 이사국 외무장관들과 통화를 해 대북 추가 제재결의 채택을 위해 의견을 교
[KJtimes=조상연 기자]아키히토(明仁) 일왕 큰손녀 마코(眞子·25) 공주가 대학동기 회사원과 약혼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일본 열도에 뜨거운 기운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번 약혼 발표로 그 경제효과가 1000억엔(약 1조310억원)이라는 추산이 나온데 기인한다. 5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약혼 발표에 일본 열도가 축하무드에 휩싸이며 약혼의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대감은 웨딩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일본의 웨딩관련 시장은 폭이 넓다. 경제평론가 오기와라 히로코는 예식이나 피로연, 신혼여행, 신접살림집 마련, 가구 구입 등을 포함하면 한 쌍의 혼인에 의한 경제효과는 약 500만엔이 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그는 특히 과거의 로열웨딩 사례로 추산하면 혼인 건수가 1만~2만건 늘고 경제효과는 500억~100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일단 공주의 짝인 고무로 게이(小室圭·25)의 고향 가나가와현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그가 2010년 가나가와현 쇼난(湘南) 에노시마(江の島)의 ‘바다의 왕자’라는 홍보대사를 역임한 경력 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행업계에서는 신혼여행지를 주시하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노동분배율’이 4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분배율’은 기업의 이익 가운데 노동자의 몫을 나타내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의 4∼6월(2분기) 법인기업 통계조사 결과 자본금 10억엔(약 102억6000만원) 이상 대기업의 노동분배율은 43.5%다. 이는 고도성장기였던 1971년 1~3월(1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추세는 인건비는 늘고 있지만 분기별로 최고이익을 기록한 수익환경과 비교하면 임금인상이 약했던 영향이다. 일손이 부족한 시대를 맞은 일본에서는 기업들이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임금인상 등을 단행하고 있어 인건비는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은 올 4∼6월 인건비를 전년 대비 1.7% 늘렸다. 기업의 이러한 인건비 증가율은 1991년 10∼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는 하다. 중견·중소기업은 0.1%로 저조한 편이었지만 2014년 7∼9월 이래 플러스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노동분배율 악화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일본 기업들의 내부유보는 2016년도 기준 400조 엔(4천105조 원)을 돌
[KJtimes=김현수 기자]작가 하야시 에이다이(83)씨가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역을 거점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연행 문제를 파헤쳐 온 인물이다. 1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 사이도쇼(採銅所) 출신인 그는 1955년 와세다(早稻田)대를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치쿠호(筑豊) 지역에서 탄광 노동자로 일했으며 이후 가와라마치(香春町)를 거쳐 도바타(戶畑)시 직원으로 일했다. 도바타시에서 사회교육을 담당하면서 기타큐슈(北九州)공업지대의 공해 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푸른 하늘이 좋다’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운동도 전개하면서 일본의 공해추방 운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했다. 그가 기록작가의 길을 걸은 것은 지난 1970년에 퇴직한 뒤부터다.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의 강제동원의 한이 서린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자 증언을 청취하고 자료도 수집하는 등 일제 강점기의 강제동원 문제에 천착했다. 이를 토대로 1990년 <청산되지 않은 쇼와(昭和)-조선인 강제연행 기록>, 2010년 <치쿠호·군함도-조선인 강제연행, 그 후> 등의 기록물도 발표했다. 또 1995년에는 사설…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7日、北朝鮮が東部の日本海沿岸に展開していた2基の移動式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を撤去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最近、保管施設に移されたとみられるという。韓国国防省報道官は同日の定例記者会見で、「動向を継続監視しており、もう少し様子を見る必要がある」と語った。 ムスダンの撤去については、ロイター通信が6日、複数の米政府高官の話として伝えていた。 読売新聞5月7日(火)23時41分配信 ================================================= 북한의 미사일 철거, 한국 정부도 인정【서울 =문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7일 북한이 동해 연안에 전개하고 있던 두개의 이동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 단 "을 철거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장 시설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고한다.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 회견에서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좀 더두고 볼 필요가있다" 고 말했다.무스단의 철거 내용은 로이터 통신이 6일 복수의 미국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통해 전했다. 요미우리신문5월7일(화)23시41분 배신
【ソウル=門間順平】聯合ニュースは7日、韓国政府高位消息筋の話として、北朝鮮が3月末から発令していた最高水準の戦闘準備態勢とされる「1号戦闘勤務態勢」が、4月30日に解除されたとの見方を報じた。 同ニュースによると、消息筋は、北朝鮮は日本海側に配置した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2基を撤去したとの見方を示し、同態勢の解除によるものと分析していると伝えた。 一方、韓国国防省報道官は7日の定例記者会見で、ムスダンが撤去されたとの情報について、「韓国軍は継続して追跡してきた。詳細な内容は公開できない」と述べ、確認を避けた。 読売新聞5月7日(火)13時38分配信 ================================================= 북쪽 " 1 호 전투 근무 태세 " 해제인가 ... 한국 보도【서울 =몬마 준페이】 연합 뉴스는 7일 한국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3월말부터 발령하고 있던 최고 수준의 전투 준비 태세인 "1 호 전투 근무 태세 " 가 4월 30일에 해제 된 견해를 보도했다.이 뉴스에 따르면, 소식통은 북한은 동해에 배치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단' 2기를 철거했다는 견해를 나타내, 동 태세 해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7일…
【ソウル=門間順平】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外務省報道官は5日、同国の最高裁が15年の「労働教化刑」を言い渡した韓国系米国人ペ・ジュンホ氏の解放問題に関連し、「米国から誰も招請する計画はない」と語った。 同通信記者の質問に答えた。 北朝鮮が米国人を拘束した過去の事例では、クリントン、カーター両元大統領が訪朝して連れ帰っており、今回も北朝鮮が解放交渉の名目で米政府関係者を呼び寄せ、対話に引き込む狙いが指摘されている。 報道官は、「米国の北朝鮮敵視政策が続く限り、米国人の違法行為には厳格な法的制裁で対応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読売新聞5月6日(月)14時2分配信 ================================================= 미군 구속으로 북한 "미국에서 아무도 초대 하지 않아" 라고 강경 자세【서울 =몬마 준페이】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5일 동국 대법원이 15년의 "노동 교화형'을 선고한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의 해방 문제에 관련, "미국에서 아무도 초청 할 계획은 없다" 고 말했다. 동 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북한이 미국인을 구속한 과거의 사례에서는 클린턴, 카터 두 전직 대통령이 방북해 데리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북한이 석방 협상의…
【ソウル=門間順平】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国防委員会政策局報道官は5日、北朝鮮が操業を中断させた「開城(ケソン)工業団地」に関し、韓国側が「すべての敵対行為と軍事的挑発を中止する措置をまず取るべきだ」と語り、「まさに、ここに(開城工業団地の)運営が正常化される道がある」と主張した。 同通信記者の質問に答えた。報道官は、開城工業団地が「避け難い閉鎖の運命に置かれることになったのは、全面的に青瓦台(韓国大統領府)を新たに占めた当局者(の責任)だ」と朴槿恵(パククネ)政権を批判した。 読売新聞5月6日(月)11時8分配信 ================================================= 적대 행위 중단을 ... 北, 개성폐쇄는 "한국의 책임"【서울 =몬마 준페이】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5일 북한이 조업을 중단시킨 '개성 공단' 에 관해 한국측이 "모든 적대 행위와 군사적 도발을 중단하는 조치를 먼저 취해야한다" 며 "바로 여기 (개성 공단) 운영이 정상화되는 길이있다 "고 주장했다.동 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대변인은 개성 공단이 "불가피한 마감 운명에 처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청와대를 새롭게 차지한 당국자의 (책임)" 이라고 박근혜정권을
【ワシントン=山口香子】米国務省のベントレル副報道官代理は2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の最高裁が15年の労働教化刑を言い渡した韓国系米国人ペ・ジュンホ氏について、「恩赦し、即時釈放するよう求める」と北朝鮮に要求した。 ベントレル氏は、「北朝鮮司法の透明性には懸念がある」として、恩赦が適当だとの立場を強調。交渉のため特使を派遣する可能性については「現段階では、解放を要求していく」と述べ、否定的な考えを示した。 韓国メディアは1日、北朝鮮が「特使」としてカーター元大統領の訪朝を招請したと報じたが、カーター氏の秘書のディアナ・コンジレオ氏は2日、本紙に対し、「招待は受けておらず、訪朝の予定もない」と述べて、報道を否定した。 読売新聞5月3日(金)20時6分配信 ================================================= 배씨의 "사면 · 석방을"... 미국 특사 파견은 부정적【워싱턴 = 야마구치 쿄우코】 미 국무부 벤트럴 부대변인 대리는 2일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대법원이 15년의 노동 교화형을 선고한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에 대해 "사면해, 즉시 석방 될수 있도록"북한에 요구했다.벤트럴씨는 "북한 사법의 투명성에 문제가있다" 며, 사면이 적당하다고 입장을 강조했다. 교섭을 위한 특사를 파견 할 가능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と北朝鮮による協力事業、開城(ケソン)工業団地の操業停止問題で、北朝鮮側労働者への賃金支払いなどの協議のため団地に残っていた韓国側関係者7人が3日、韓国に帰還した。 韓国側関係者が完全に不在となるのは2004年の操業開始以来、初めて。 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7人を乗せた車両4台が午後7時過ぎ、韓国側に到着。これと前後して、北朝鮮側が要求していた北朝鮮労働者の賃金などの未払い金を積んだ現金輸送車が北朝鮮側に向かった。 団地をめぐっては、進出企業が設置した生産設備や韓国側が投資した社会基盤などの取り扱いをめぐる話し合いがついておらず、韓国側では「(北朝鮮に)没収される恐れがある」(進出企業関係者)と懸念する声が出ている。 韓国が投入した資産については今後、南北間の懸案となる可能性がある。 産経新聞5月3日(金)19時54分配信 ================================================= 한국측 관계자 7명이 귀환. 개성 공단【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과 북한의 협력 사업, 개성 공단 폐쇄 문제로,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 지급 등 협의를 위해 단지에 남아 있던 한국측 관계자 7명이 3일 한국에 귀환했다.한국측 관계자가 완전히공단에 남지 않는 것은 2004년 조업 개시 이래 처
【ソウル=中川孝之】北朝鮮南部の「開城(ケソン)工業団地」から29日、撤収予定だった韓国政府関係者ら50人のうち、北朝鮮が7人の帰還を許可しない措置を取ったのは、韓国に対する揺さぶりの一環とみられる。 北朝鮮の一方的な立ち入り禁止措置から始まった今回の事態に、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政権は全員撤収の完了後も譲歩しない構えで、南北の決裂状態が長期化する可能性がある。 韓国統一省などによると、韓国人50人は29日午後5時に帰還予定だったが、北朝鮮は同9時頃、7人を不許可とすると通告してきた。 北朝鮮はこれまで、韓国人撤収について、身辺の安全など「全ての人道主義的措置」について「我々が責任を持って講じる」と表明していた。土壇場になって妨害措置を取った形だ。 北朝鮮の労働新聞は29日、「(韓国が)団地を完全閉鎖の危機に陥れた」と責任を転嫁してみせた。韓国の対応次第で「決定的な措置を取る」とも主張しており、韓国人全員の撤収が完了しても、同団地への軍の進駐に踏み切るなど、一層の揺さぶりをかける恐れもある。 これに対し、朴政権は、「北朝鮮の誤った行動に対価を与えない」との方針のもと、当面は強硬対応を続ける構えだ。 読売新聞4月30日(火)8時13分配信 ================================================= 북한, 막판 철수 방해 ...…